[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청정 자연속에서 행복한 삶과 미래가 있는 고장으로 도약하는 정선을 위한 “비전 정선 2040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했다. ”비전 정선 2040 수립 연구·용역“은 군민이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중·장기종합발전지침으로 2010년 ‘비전 정선 2020’ 수립 이후 19대 정부 국정방향, 민선7기 출범 등 환경적 변화와 미래 트렌드를 분석해, 지역 가치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고 ”강원비전 2040“과 연계된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수했다. 2040년도까지의 정선군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및 강원비전 등 상위계획을 검토하고 정선군 내·외부적 요인과 이슈 분석, 키워드별 핵심이슈 도출을 위한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정선군의 현안 이슈와 트렌드를 통한 핵심 키워드 및 미래 관점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도출해냈다. 특히 과거의 행정 편의적 수치·양적 위주의 부문별 발전계획 형태를 혁파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미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지침서로써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장 및 마을 리더, 2040년의 주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달랏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춘천시정부의 3박 5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시정부와 베트남 달랏시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상호 인적 교류를 늘리고 행정 교류를 넘어 경제와 무역, 관광, 과학 기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양 도시간 상호 교류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 비가림 아케이드 업체가 달랏시에 투자 유치를 제안하는 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은 달랏시 내 국제무역박람회에 참석해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 달랏시 꽃축제장에 마련한 춘천 관광홍보 부스와 춘천 기업제품 전시 판매 부스도 상당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인바운드 관광을 알리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춘천 명품관 입주업체들의 제품은 현지에 완판돼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춘천바이오진흥원 입주기업인 다름앤바이오 화장품도 물량 대부분을 소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시청광장 아이스링크에서 아이스링크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커팅식과 함께 가수 리누와 유리미파솔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개장식에 앞서 아이스쇼가 펼쳐진다. 아이스쇼 참가팀은 서울리라초교 쥬버나일 5명과 싱크로 7명이다. 개장식 이후에는 아이스링크 주변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겨울왕국’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스링크 주변에는 소원트리 이벤트, 먹거리 부스, 커피시연·판매, 관광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차별화된 겨울축제를 육성하고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회복을 위해 마련한 춘천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9 춘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해 실험하는 사업으로 국비 4억원이 투입됐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4월부터 대학 캠퍼스 기반의 ‘U_University’, 시민참여형 리빙랩인 ‘C_Connect’, 중·고등학교 기반의 ‘S ? School’ 등 총 3개의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는 19개 프로젝트, 실행인원 99명, 참여인원 3,275명, 모임횟수 125회다. 특히 프로토 타입과 모델 개발 17개, 서비스 제공과 시범운영 26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프로젝트는 수질오염 정화기 테스트, 전기자전거 통학 프로젝트, 학생안전을 위한 보도그림 제작, 강원대 정문 원룸의 환경 조사, 안전 깃발 보행 실험 등이다. 이와 관련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21일 2019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19개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와 참가자들의 교류시간을 가졌다. 교통&기술, 마을&돌봄, 공동체, 환경&문화예술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은 23일 철원병영체험수련원에서 ‘2019년 철원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군민행복 전도사의 역할에 기여를 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자기계발은 물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양성한 문해교육사, 해피실버메이커, 행복학습센터 매니저, 철원셰르파, 다문화전파사, 진로상담사, 짚풀공예사, 목공예지도사, 관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팀들과 강사진이 참여해 김형석교수의 “100세 시대, 백년을 살아보니”, 신민선 전 평생교육협회장의 “철원의 평생학습 미래전망과 과제” 그리고 분임토론을 비롯해 철원 평생학습 상생과 전문성 강화 자원의 활용”, 정춘근 평생교육 실무협의회장의 “철원의 역사 이야기”의 특강, 그리고 야생화 분재 만들기체험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참가자는 평생교육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하는 자리로서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향찰을 철원오대쌀에 버금가는 제2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고향찰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 2019년도 신기술보급 확산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종자생산·공급 통상실시권을 획득한 고향찰은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오대벼 크기의 찹쌀이면서 찰기가 뛰어나고 고소해 일반쌀과 섞어서 밥을 하면 맛이 아주 좋고 현미 자체로도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 식이섬유, GABA, 비타민 등 쌀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 할 수 있다. 철원군에서는 올해 217농가가 참여해 300ha에서 1,865톤을 생산했다. 태풍 등 기상변화와 맞춤 재배기술 실천이 미흡해 오대벼 보다 수량은 약간 떨어졌으나 강원도내 생산 고향찰벼 중 품질이 좋고 향이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평가됐다. 2019년에는 오대쌀 쌀값 제값받기 및 신품종 브랜드화에 적극 참여한 농가들을 위해 찰벼 생산에 필요한 경영비 및 제현율에 따른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며 2020년에는 5,000톤 전량 계약재배로 확대하고 사업비를 생산장려금으로 지원함으로써 품질 좋은 고향찰벼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하고 있는 철원군 교류협력단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간 및 인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대표로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과 김종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실무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9일 동탑성 인민위원회 응위옌 반 즈엉 위원장과 이 같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현재 3개월에서 5개월로 근로기간을 늘리고 농산물과 농업기술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2020년 태봉제 기간중 동탑성 전통문화 공연단 초청 공연과 베트남 홍부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농장주의 동탑성 방문사업을 추진해 농장주와 계절근로자간 유대강화 및 문화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상호 보완 발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 이와함께 동탑성 인민의회와 에코팜 농장, 마빈 사료회사, 비치치 식품회사, 망고농장을 공식 방문해 교류 분야 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달을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종료한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연말연시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가족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때마다 ‘박물관 체험여행 얼쑤’라는 주제로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액자 만들기, 태극기손수건 만들기, 나무솟대 만들기, 삼엽충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장병들을 위한 ‘군 장병 문화 나들이’를 기획해 700여명의 장병들이 총 35회에 걸쳐 태극기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했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펼쳐 주민과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방재정의 근간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성실 납세자 20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정기 주차권을 지급한다. 성실 납세자는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동안 체납 없이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일정금액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양구군은 20일 이들에게 공영주차장 정기 주차권과 함께 조인묵 군수의 감사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가표준시보국 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양구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군청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국가표준시보국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구군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가표준시보국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가표준시보국 건립과 관련된 제반 행정사항과 민·군·연·관이 상생 발전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장파를 이용한 대한민국 표준시각을 보급하는 국가표준시보국은 한반도 전역 시각 동기망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북 평화시대에 대비하고 있는 국토정중앙 양구에 있어 국가표준시보국 설치는 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