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납세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상담과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업무수행을 위해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요구권과 세무조사와 체납처분 절차의 일시 중지권, 과세자료 열람·제출 요구권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방세로 인해 발생한 고충을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알리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속가능 교통도시’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교통현황 및 정책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는 평가제도다. 최종적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함께 고려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둔 우리나라 교통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평가제도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인구규모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권역별로 나누며 강릉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의 ‘라’그룹 도시에서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도심 및 관광지 주차장 확충, 주차단속 CCTV효율적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도로 여건을 개선하고 마을버스 추가 도입 등 긴박한 대중교통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임차택시를 확대하고 도심 및 관광지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나가는 등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유석종 강릉시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단 대표와 임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성품 라면 20상자 을 강릉시 김년기 문화관광복지국장에게 전달했다. 강릉시문화재지킴이 지원봉사단은 강릉 단오문화와 관련해 홍제동 여성황사 주변의 환경을 매월 2회 정비하는 80세이상 고령의 자원봉사 단체로 지금까지 5년동안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연말 연시를 맞이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성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강릉시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ACC의 대표 킬러콘텐츠 공연 ‘무사’를 함께 관람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종합대책 추진과 병행해 폭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차량을 지난 12월1일부터 현내면과 토성면 지역에 전진배치 했다. 군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이 동해로 세력을 확장할 경우 북고 남저형의 기압 배치가 되어 동해상에서 북동풍이 불어오게 되면 동해에서 습기를 많이 머금은 북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을 때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다. 이에 군은 해마다 폭설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실시 및 주민행동요령 홍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제설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제설작업 시 군청과 읍·면간 제설구역 일부 혼돈으로 인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을 개선해 올해 현내면과 토성면에 제설차량을 전진 배치시키고 행정구역상 속한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추진토록 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게 됐다. 전진 배치된 제설차량은 현내면 5대, 토성면 6대로 총 11대이며 내년 2월29일까지 각 읍면에 상시 배치·운영된다. 단, 읍면별 강설량 차이 및 시급한 사항 발생 시 전진 배치된 차량의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내년 2월말까지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정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및 중지, 의료비 과다지출 등 고위험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및 전기료, 각종 보험료 체납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 고독사 위험가능성 높은 1인 가구 노인 및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다. 군은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전기료, 각종 보험료 체납 등 위기정보 보유자 등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반장 등 인적안전망과 집배원, 가스·수도검침원 등 민간 협력체계를 활용해 현장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공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법정 비수급 계층은 민간복지서비스와의 연계·지원으로 최대한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리하며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는 군 주민복지실 또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지역소득통계 잠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1,847만2천원으로 전년보다 98만8천원이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 9개 도 지역 중에서는 3번째로 높은 수준을 나타났다. 1인당 개인소득은 지역총소득 중에서 가계로 돌아가는 몫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2016년에는 전국 15위에 그쳤으나 2017년 13위, 2018년 11위로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인당 개인소득의 전국평균 대비 수준은 92.9%로 전년 보다 1.9%p 높아졌다. 지역내총생산 47조원, 1인당 GRDP 3,089만3천원2018년 도 지역내총생산은 46조9,82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4,700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지역내총생산의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089만3천원으로 전년보다 96만8천원 증가해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어섰다. 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평균의 83.9% 수준이며 17개 시도 중 10번째에 해당된다. 2018년 경제성장률은 1.6%로 전국 경제성장률 보다 1.2%p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글램핑 이용객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6일간 도내 글램핑 시설 106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및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휴업 대상을 제외한 7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결과 34개 대상은 안전시설이 양호한 반면 40개 대상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대상 중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미비된 곳이 17개소, 가스안전시설 미비 대상이 20개소, 비상손전등 미비치 대상은 13개소로 확인됐다. 미비·불량사항은 설치권고 및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또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다수의 캠핑장이 시설 개선 공사와 난방비 증가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지하는 경우가 있었고 영업중인 일부 캠핑장의 경우, 관련법 개정으로 카라반 및 글램핑 시설간 3m이상 간격 확보를 위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글램핑장은 냉난방기,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구비한 경우 전기사용량을 초과해 일교차로 인한 결로현상과 더불어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상존해 주의가 요구된다. 횡성소재 휴양림 야영장의 경우, 캠핑장 관계인이 소방차량을 직접 구매 후 방수포 및 소방호스·관창을 이용한 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23일 춘천시 근화동 소재 지역 저소득 계층 5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청 노조위원장 및 간부, 총무행정관실 직원 등 20여명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250장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호범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청 공무원노사는 그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무원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청년들에게 초기자본과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전국단위로 공모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번 선정된 임대형 스마트팜은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도 소유부지에 5㏊규모로 부지정지, 배수로 설치, 연결도로 및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조성에 34억원을 투자하고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철골조 연동 비닐온실을 설치해 고랭지에 적합한 여름작기 스마트팜모델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해 기본계획을 수립, 2021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을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고 여가 등을 같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