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새마을회는 24일 횡성문화원에서 박두희 횡성부군수, 변기섭 횡성군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170여명이 참여해 2019년 횡성군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펼쳐온 새마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객관적으로 평가, 시상함으로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모으는 자리이다 이대균 새마을회장은 “공무원증 없는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라 칭한 대통령의 말씀을 빌어 지도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명, 평화, 공경의 새마을 대전환운동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공근면협의회 이평문회장과 박길자 공근면부녀회장, 최영옥 강림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춘자 우천면부녀회장이 중앙회장표창을 받는 등 26명의 새마을유공지도자가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단체시상에서는 종합부문 최우수상에 공근면, 우수상에 우천면, 횡성읍이 수상하는 등 19개의 단체가 수상 받는 기쁨을 얻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2020년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축제를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양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해맞이 문화에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기해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부터는 낙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새해소망을 적어서 날릴 수 있는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형연날리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낙산해변 3개소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양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해맞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양양지역 예술인단체로 구성된 버스킹팀은 팝,가요,트로트,요들등 여러 종류의 음악을 선사하며 김영삼 팝페라 가수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3시간 동안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후문까지는 저마다 소원을 밝히는 연등이 낙산해변 북편 오봉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통해 자정을 알리면 낙산사 원통보전 앞에서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평생구강건강의 기본이 되는 어린이 구강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 기관·초등학교 21개 기관을 방문해 총 2,237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불소를 도포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세균의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줌으로써 병소의 진행속도를 늦추고 병소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치아우식증 질환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내년에도 불소도포사업을 진행해 치과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치과의료 이용 격차를 줄여줌으로써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평창군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원을 들여 약 5ha 규모의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해 청년농업입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돕는 시설이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부터 만 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에 한해 임대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들이 직접 손으로 뜬 사랑의 목도리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영월군 평생학습센터 매니저 9명은 24일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직접 손으로 뜬 사랑의 목도리 50개를 전달했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이 목도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경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는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매니저들 모두가 동참했고 정성을 다해 만든 목도리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영월군 평생학습센터 매니저는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 매년 초 선발해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며 영월군 평생학습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수중 영월군 자치행정교육과장은 “모든 군민들이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시장개방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도 논·밭 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5억 7,800만원을 3,804농가에 지급했다. 논 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2019년 쌀 변동직불금 지급대상자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지급하며 지급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 결과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에 대해 직불금이 지급된다.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의 지급 단가는 ha당 15만원이며 총 4,700만원을 548농가에 지급했다. 밭농업 경영안정직불금은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ha당 20만원의 단가로 3,256농가에 5억 3,100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논·밭 경영안정 직불금의 지급으로 농업경영비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 지역화폐로 발행된 영월별빛고운카드가 발행 시작 21일 만에 2019년도 발행목표액 5억원을 넘어섰다. 발행액뿐만 아니라 사용량 측면에서도 3억원을 돌파할 만큼 유통활성화 및 선순환 경제 기반조성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카드 발행수가 총 2,500여 장, 영월군 전체 인구수의 6.5%로 가파른 증가 추세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렇게 영월지역화폐가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카드형 지역화폐’라는 점이 꼽힌다. 영월지역화폐는 그동안 타 지자체에서 발행되던 지류형 상품권이 아닌 현재 소비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이고 편리한 결제방식인 카드형을 채택했다. 별도 가맹점 모집이 필요 없는 소상공인 편의성, 소비패턴을 잘 파악한 소비자 확장성에, 행정 효율성까지 갖춘 우수한 발행형태가 성공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10% 지급기간을 당초 1월말에서 2월말까지 늘릴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20%, 전입장려금, 그 외 시상금과 포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정책발행부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천군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한파 쉼터를 운영 중이다. 군은 각 경로당과 주민대피소, 읍·면 사무소 등 91개소에 한파 쉼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시 주민 누구나 한파 쉼터를 찾아 몸을 녹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겨울철 추위에 약한 노약자들에게 한파 쉼터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천군이 군장병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일 상서면 산양리 DMZ 시네마 1층에서 최문순 군수, 박원호 7사단장, 신금철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DMZ 작은 도서관은 평소 책을 접하기 어려운 최전방 지역 장병과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다. 지난 11월 화천군과 7사단의 협약 이후 조성이 시작됐으며 지난 1일 도서표준관리시스템 등 전산체계도 구축을 마쳤다. 현재 장서 수는 2,559권으로 만화는 물론 아동도서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특이한 점은 도서관의 운영을 7사단에서 맡는다는 점이다. 7사단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서관을 연다. 매주 월,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며 대출은 1인 5권까지 가능하다. 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고려해 대여기간은 14일로 넉넉하게 설정했다. 도서관이 위치한 곳이 DMZ 시네마 1층이어서 외출·외박을 나온 장병들이 영화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병 뿐 아니라 군인가족, 주민들에게도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2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 직원 교육 및 규제개혁 과제 발굴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균형개발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장려상은 차량등록사업소가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우수 규제개혁 과제와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대중교통과 김사랑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공무원 8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생활 속 규제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9일 2019년도 강원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 규제 발굴, 중소기업 옴부즈맨 규제 개선 건의 및 등록규제 자체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