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동해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9년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강화 등 2개 분야에 대해 15개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독거 어르신 보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방학 기간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폭설 등 자연 재난 대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종합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설 시, 단계별 제설 대책에 따라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과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다음달 22일까지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영농 종사자,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농지 구입 등 농업창업기반 조성비용을 연리 2%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농업정책자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 대상자는 신청서 및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3월 중 대상자를 선발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를 활성화 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내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특별법’제27조에 따라 풀뿌리 자치활성화 및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토대를 구축을 위해‘평창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7일 공포했다. 기존에 도시지역에 설치·운영되고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자문역할에 그쳤지만,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50명 이내로 공개모집과 주민공동조직 등에서 추천 받은 사람으로 선정해 공개추첨으로 구성되며 자격조건은 해당 읍·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 주소를 두고 종사하는 자와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읍·면 정책을 기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오는 27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은 5대 분야 54개 사업으로 완료 21건이며 정상추진 29건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2.6%에 달한다. 완료된 사업은 열린 혁신 자치조직 구축, 평창군 공공와이파이구축, 평창평화포럼개최, 육아기본수당 지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확대,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보급, 농촌 어르신 일자리창출, 경로당 지원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추진,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강원형 일자리 시책 추진,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지역맞춤형노인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마을운영,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도입, 여성농업인육성조례 제정,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기반 구축,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성화, 화훼 및 가공농산물 수출 물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2020년 농업 경영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형관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리기는 농업기계 중에서도 농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활용되는 기종으로 매년 농가 수요가 많으나 영농시기에 동시적으로 농작업에 투입되다 보니 농기계를 대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신규농가 및 관리기가 없는 농가에 소형관리기를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밭 농업의 기계화 촉진으로 농업 경영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형관리기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해 3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당초예산에 5천만원을 확보해 농가당 1백만원씩 50대를 지원하며 내년 1월 중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영농기 이전에 관리기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인 관리기를 지원해 관리기가 없어 영농철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2020년부터 복지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의 각종 복지급여 신청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복지정보 드림서비스’를 시행한다. 복지급여 대상자는 ‘복지정보 드림서비스’를 통해 매달 복지급여 지원내역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는 신청한 서비스의 진행 및 결과에 대한 내용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복지 정책 등에 대한 내용을 문자로 전송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지난 23일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정보 드림 문자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0년에는 보훈수당, 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및 수당으로 알림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복지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 분야 유입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거주 청년농업인들의 지원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의 소득 및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자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청년창업농 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월군 청년창업농 간담회에 기존 청년창업농 외에 2020년 청년창업농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창업농 12명이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관내 청년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월군 관계자는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 가능성은 청년농업인 육성에 달렸다”며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영농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해 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침익적 행정행위에 대해 사법절차에 준하는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청문’이 강원도의 행정처분에 대한 도민들의 불만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기에 앞서 당사자 입장에서 유리한 의견진술과 증거제출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청문’을 2016년 102건, 2017년 82건, 2018년 81건 그리고 2019년에는 121건을 실시했다. 청문실시 이후 소관 부서가 법령에 따라 건설업 영업정지·등록취소,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제한, 전기사업 취소, 자동차검사업 업무정지, 정보통신공사업 업무정지, 의료법인 설립허가취소, 부동산개발업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있었다. 김민재 실장은 “점진적으로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의 객체로서의 지위에서 벗어나 행정행위의 과정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청문 이후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2016년 11건, 2017년 6건, 2018년 4건, 2019년에는 단 1건의 행정쟁송이 제기된 것으로 보아 청문이 사전적 구제기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행정에 대한 국민의 수용과 정당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88건의 ‘2020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종합해 발표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강원도 자체시책을 포함, 중앙정부의 신규시책 및 제도를 총괄한 것으로 4대 분야는 “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농·어촌 육성”으로 분류했으며 도민들이 편리하게 찾아보기 쉽도록 서술·개조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46건의 시책·제도를 발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해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민선 3년 차 성과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경제분야에서는 생활임금 인상과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인원 확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상품권의 모바일 카드 사용이 가능해지고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게 물류비 보조금도 지원된다. 군병력 감축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는 평화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평화지역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시 30%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납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지속 개최한다. 아울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 임원진과 신규 임명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신규 임명자에게 안전보안관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일정 교육 이수 후 행정안전부로부터 임명되는 순수 봉사자로서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해 원주시의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관련 사진과 내용을 기록해 송부하면 해당 기관으로 보내져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이번에 41명이 추가 임명돼 총 94명으로 늘어났으며 불법 주정차와 비상구 폐쇄를 비롯한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는 물론 안전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캠페인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순보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 증원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각종 안전체험 훈련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안전보안관으로서의 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