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양군이 26일 강현농협에서 추진 중인 강현농협 이전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26일 오후 2시 강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강현농협 이전 조성사업 설명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현농협 하나로마트 및 주변지역은 현재 동해 고속도로 북양양 IC 개통,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른 도시 확장으로 다양한 여건 변화를 맞아 도시교통문제, 접근성·안전성 결여, 부지협소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강현농협은 강현농협을 확장 이전해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 유통산업 및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강현농협 하나로마트 건립 주민 제안서가 접수됨에 따라 주민설명회 주민 의견을 수렴해 물치 도시지역 내 공익적 활용 가치, 대형마트 입지 지정의 필요성 등을 전문가와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해 도시화가 본격 이루어지고 있는 물치 지역에 대해 도시계획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는 31일 오후 5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두희 부군수의 39년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이 거행된다. 박두희 부군수는 횡성출신으로 횡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0년 최초 임용되어 미래정책추진단장, 횡성읍장, 기획감사실장과 강원도 경제진흥국 정보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2019년 4월 횡성부군수로 취임했다. 횡성군수 권한대행을 수행해 온 박두희 부군수는 평소 직원에 대한 각별한 동료애를 담아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공직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간소화된 퇴임식을 하기를 하면서 감사의 패 등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뜻을 전했다. 박두희 부군수는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39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특히 지역을 위해 함께 애써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과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41개소에 마련한 한파 쉼터는 한파특보 발효시 군민 누구나 한파 쉼터를 찾아 몸을 녹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추위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한파 쉼터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한파 쉼터 운영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41개소에 대해 난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한파시 주의사항 안내문 비치, 청소여부 확인 등을 완료했다. 한편 횡성군은 여름철 혹서기에는 각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5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 횡성군 관내 비료공장에 대한 대기 및 토양의 시료 검사결과가 발표됐다. 전북 익산시 소재 퇴비비료 공장 인근 마을주민들의 집단 암 발생 으로 인해 우리 군 소재 유사한 비료공장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되자 횡성군에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대기와 토양 오염 측정을 실시한 것이다 대기분야 검사 결과 악취 부분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결과가 나온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기준 초과에 대한 행정 처분 등 저감시설 개선 대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토양 분야 검사결과 해당 사업장 모두 기준치 이내이거나 불검출 결과가 나왔다. 횡성군에서는 이번 결과로 비료공장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도를 해 대기 및 토양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천군치매안심센터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홍천읍 희망리 보건소 옆 부지 3,186㎡에 연면적 657㎡, 지상 2층 약 200평의 규모로 총 사업비 22억 6000만원을 들여 신축됐다. 1층에는 상담·검진실, 원격진료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2층에는 사무실, 진료실, 교육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쉼터, 가족카페뿐만 아니라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걱정없는 홍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정선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9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에서는 지난 5월 표본 8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문화, 여가, 지역산업 등 9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정선군 사회조사는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해오다 2017년부터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1년 주기로 통합해 실시하는 지역 통계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군정 의식을 파악해 군정의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단위 통계이다. 정선군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지역축제는 ‘정선아리랑제’이며 군의 대표 관광지로 ‘정선 5일장’을 가장 많이 추천하며 해결해야 할 교통문제는 ‘도로확장 및 정비’, ‘불법주차 및 운행단속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곤드레 및 산나물, 찰옥수수, 황기 순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상인의 친절의식 및 경영마인드 제고 주차장·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 확충, 판매 상품의 다양화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 타지역으로의 전출 이유에 대해 ‘직업’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2018년에 이어 2년연속 ‘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북평면이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한 마을정비를 시행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은 부지면적 6,517㎡에 총 80호 규모로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을 건립하며 2020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말까지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는 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서민주택 공급이 고한 행복주택 150호 준공을 시작으로 신동 근로자아파트, 120호, 정선봉양 공공임대 아파트 100호, 사북 행복주택 150호 그리고 농촌지역인 북부권 북평면에도 공고임대아파트 80호 건립이 구체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내 주거난을 해소하고 인구유입은 물론 국가예산의 집중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훈훈한 연말,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등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DB메탈 동해공장 임직원 일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캠페인 성금 5,202,200원을 기탁했고 지난 24일에는 석미건설주식회사에서 동해시민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해시어린이집 연합회에서 100만원, 오형균 정형외과에서 300만원, 단봉LPG가스 충전소에서 재활용 판매수익금 226천원과 산불피해 지원 관광홍보용 머그컵 300세트를, 동해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50만원,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강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동해 119개 경로당 회원 일동은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과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392만원, 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는 성금 180만원, 묵호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원 일동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책 읽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개최 결과, 6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동해시 올해의 책인 손원평 작가의‘아몬드’를 대상 도서로 정하고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표준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독후감을 접수 받았으며 총 13개 부서 18명의 직원이 응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심사를 거쳐 6편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안전과 김정훈 주무관, 우수상 경제과 전아름 주무관과 곽민서 주무관, 장려상 북삼동 이수영 주무관과 세무과 신민석 주무관, 녹지과 석승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공감 능력을 주제로 한 본 도서의 공모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공무원들이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올 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 결과, 접수 민원 7,828건 중 6,690건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했고 법정처리 기간 대비 민원처리 단축률 49.03%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의 실제 처리일이 법정 처리기한보다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지연처리하였을 경우 감점해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 대해 마일리지 획득점수, 민원처리 단축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부서로 민원과 등 6개 우수 부서와 최우수 직원 복지과 장한솔 주무관 등 총 7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해 상장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근 민원과장은“빠른 민원처리와 직원 인센티브 제공, 1석 2조의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