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올 한 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기업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투자기반 마련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기업유치는 17개 기업, 2,160억원 투자, 814명의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뒀다. 특히 금년도 기업유치 성과는 글로벌 경기 전반 둔화, 통상마찰 심화, 기업의 투자 감소 등 악재 속에서 거둔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이는 그동안 강원도가 경쟁력 있는 투자지원제도 운영, 기업이전 수요 및 투자방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전략 업종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업유치 전문관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이 일 년 내내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을 찾아 강원도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제안하는 발로 뛰는 행정이 큰 성과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는 대규모 투자기업으로 글로벌바이오기업인 휴젤㈜과 국내 최고의 전선기업인 대기업 LS전선㈜이 있었으며 동 기업들은 강원도의 앵커기업으로 전 세계 수출을 확대하고자 투자를 결정했다 대규모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준 기업으로는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길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성규 인제부군수가 오는 27일 명예퇴임을 하고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인제 출신으로 지난 1986년 1월 인제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상남면장, 농업정책과장, 경로가족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녹색국 설악산삭도추진단장을 거쳐 지난 2018년 7월 1일 인제부군수로 취임했다. 특히 지난 24일 지역 후배들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성규 인제부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후배 공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에서 물러난다. 퇴임식을 앞둔 이 부군수는 “34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인제군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국비 5억5,12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억6,500만원을 투입해 인제읍 인제로140번길 34, 인제군보건소 내 연면적 719㎡규모의 지상 3층 인제군치매안심센터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인제군치매안심센터는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2층은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쉼터, 가족 카페, 사무실 및 기존 보건소와의 연결통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환자의 등록 관리와 사례관리, 인지 강화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2층에 마련된 ‘가족 카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정보 교환과 휴식, 자조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관내에서 처음으로 치매환자의 보호자들이 쉽게 이용하고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1호 가족 카페’로 탄생됐다. 또한 3층에는 상담실, 검진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4일 ‘인제군치매안심센터’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인지강화, 가족지원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총괄하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시청에서 열린 일구데이를 통해 올해 52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일구데이 운영결과 참여 기업은 124곳, 면접자는 1,331명, 채용 인원은 521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별 채용 인원은 20대 143명, 30대 100명, 40대 131명, 50대 119명, 60대 이상 28명이다. 직종별로는 영업·판매직 22명, 시설관리직 44명, 사무직 55명, 서비스직 219명, 생산직 181명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구하는 날인 일구데이는 춘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행사로 매달 19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업체 사정으로 회사 내 면접이나 일구데이 행사 참여가 어려울 경우 시청 내에서 면접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다. 기업은 구인은 물론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고 구직자도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일구데이를 통한 채용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연도별 일구데이 운영실적을 보면 참여 기업은 2016년 84개, 2017년 117개, 2018년 135개로 늘었다. 채용 인원은 2016년 203명, 2017년 256명, 2018년 311명으로 증가했다. 시정부는 앞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내년 1월 27일까지 춘천시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춘천몰’에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기업에게는 판로지원 효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설 선물을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지역 내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춘천몰에서는 춘천 닭갈비, 춘천 옥가루를 이용한 옥비누, 인삼과 벌꿀만 사용한 인삼꿀, 수제 호두파이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온라인샵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춘천시만의 상품을 발굴해 춘천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섭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춘천몰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몰은 시정부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을 지원하기 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과 상설 협의체 구축에 나선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달랏시를 공식 방문한 이재수 시장은 이 기간 중 달랏에서 개최한 무역박람회에 참가한 춘천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퇴계농공단지, 거두농공단지, 창촌농공단지 등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관내 공단 협의체와 시정부간 정례적인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들의 홍보 마케팅과 해외 진출 등을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간담회를 상설화하고 기업 활동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귀국 후 상설 협의체 조기 구성을 약속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의 마케팅과 해외 판로 개척 시 시정부가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도록 하는 한편 기업 제품 소개와 기업체 활동을 홍보하는 소통 채널 확보도 함께 협의했다. 춘천시에는 현재 퇴계농공단지를 비롯해 3개의 농공단지와 춘천일반산업단지, 전력IT문화복합일반산업단지 등 5개 공단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고 최근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는 동춘천산업단지 그리고 앞으로 문을 열 남춘천산업단지 등도 협의회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
[미디어라이프(medialife)]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이 관광객 안전을 위해 1주일 연기됐다. 축제를 준비 중인 나라는 26일 군청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축제 개막일을 1월4일에서 1월11일로 늦추기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0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게 된다. 화천군과 나라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축제장 모든 얼음판에 대한 현지점검을 벌인 끝에 얼음판은 전체 면적에 조성됐지만,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라는 결단을 내렸다. 최근 한낮 체감기온이 7~8℃에 가까운 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나라는 이미 항공권 및 여행상품 등을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외 외국인 자유여행가 대상 산천어 얼음낚시와 구이터, 매점 등은 4일부터 예정대로 운영키로 했다. 현재 축제장 상류 제3낚시터의 얼음두께와 강도가 하류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데다 연말과 연초에 ?10℃ 전후의 한파가 예보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하루에 10만명 이상이 몰리는 내국인에 비해 훨씬 작은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 수용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천군과 나라 측은 1%의 위험도 용납하지 않고 안전을 확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립박물관은 본격적인 겨울 관람시즌을 맞아,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일요일 무료입장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긴 겨울 동안 우리지역 명소인 시립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입장 집중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12월 현재 관람객수가 133,720명으로 2005년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속초의 대표적인 체험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2전시실과, 실향민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실향민 문화촌, 조상들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제3전시실, 그리고 발해역사관은 물론 꼬마장승·사자저금통·발해석등·솟대만들기 등 유료체험 7종, 죽마타기·투호던지기·고리던지기·굴렁쇠·널뛰기 등 무료체험 8종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세시풍속행사, 어린이날 행사, 여름 야간행사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앞으로도 속초시립박물관은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도 즐기고 산책하기 좋고 이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가 2019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과 강원도 주관의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총 51개 사업이 선정, 총 474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물 자립도시 기반마련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총 54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선정된 사업비보다는 감소하였지만 선정 건수는 지난해 35건 대비 16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바다와 호수를 연계한 장사항 관광명소화를 위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 주차환경개선,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장 확충, 2020년도 청소년시설확충사업, 설악동 대체수원 개발사업 등이다. 또한 속초해양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설개선사업, 사계절 체험 테마해변 조성사업,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북양양IC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인프라 확충 등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종 기관표창 등 각종 평가결과에서 2019년도 상·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6억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2020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1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역량, 지역적정성, 사후 관리 등을 심사해 최종 양양군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강원도내에서는 양양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은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전통시장, 지역 관광지 등의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옥외광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지자체가 선정한 곳에 설치한다. 군은 “양양에서 쇼핑할까, 서핑할까” 디지털 양양이라는 사업명으로 최근 서핑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죽도해변과 낙산해변, 양양시장, 양양 다목적광장에 디지털옥외광고물을 설치해 주요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홍보한다. 특히 양양 서핑과 관련해 파도 정보 및 미디어 구축해 지역자원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서핑-지역축제-양양전통시장을 연계해 서퍼 및 젊은층들을 양양전통시장으로 유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한 곳당 최대 7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옥외광고물 제작·설치, 소프트웨어 개발·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