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내년 1월 1일부터 춘천 시내버스 노선이 더 단순하고 촘촘한 방식으로 조정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내버스 개편노선 부분 조정안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시민 대토론회와 설문조사, 정책제안 플랫폼 ‘봄의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도출됐다. 먼저 큰 도로 위주로 다니는 간선 노선은 아파트촌을 진입하고 일부는 중앙로도 다니게 바꿨다.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는 지선은 버스를 더 투입해 배차간격을 지금보다 좋게 하고 일방으로 크게 돌던 노선은 양방향으로 다니도록 조정했다. 특히 옛 9번 노선을 부활해 15번을 달고 다니게 한다. 15번 노선은 후평동 종점에서 출발해 동산 아파트-’포스코 아파트-’애막골-’중앙시장환승센터-’시외버스터미널-’퇴계환승센터-’홈플러스-’석사극동아파트-’학곡리 종점을 지나는 구간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노선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에 신설하게 됐다. 순환노선의 경우, 번호를 100, 100-1, 200, 200-1, 10, 10-1번으로 분리해 혼란을 없앴다. 마을버스 노선은 현재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론회가 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19 양구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양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곳에서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식후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자원봉사활동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자원봉사활동 기록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등이 열리며 식후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30명의 자원봉사자와 4곳의 자원봉사 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군은 지난 18일부터 각 부서별로 개최해온 2020년도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26일까지 모두 마쳤다. 지난 18일 생태산림과을 시작으로 26일 기획조정실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20년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과 2021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해 조인묵 군수에게 보고했다. 또 조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72개 과제에 해당되는 주요 사업과 내년에 달라지는 사업 등을 보고했고 사업별로 달성 가능한 추진계획도 제시했다. 2021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해서는 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이행사항에 대해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구군은 내년에 추진할 각종 사업들의 추진시기를 앞당기고 이월 및 불용 사업의 최소화와 국가시책인 재정 균형 및 신속 집행도 충분히 계획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연말에 미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내년에 시행할 민선7기 군정방향과 목표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책과 계속사업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는 기회였다”며 “2020년 시작과 함께 연속성을 가지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내년에 양구읍 상리2지구, 남면 용하2지구, 동면 지석지구 및 덕곡지구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말까지 추진될 2020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양구읍 상리 111-1 일원과 남면 용하리 330 일원, 동면 지석리 482 일원, 동면 덕곡리 61 일원 등에서 총 1280필지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최근 홈페이지에 공고를 게재한 양구군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이와 같은 계획을 통보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주민설명회 개최와 토지 소유자로부터의 동의서 징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조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이에 따른 면적 증감이 생긴 필지는 토지소유자별로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 또는 징수해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새들유치원은 지난 24일 철원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원생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들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62,160원은 철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새들유치원 전미정 원장은 “1년 동안 원생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 준공식’이 강원도개발공사 주관 하에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홍천군과 강원도 개발공사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8년 3월 공사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에 이르렀다. 홍천 희망에핀 아파트는 대지면적 1,884㎡, 연면적 4,106㎡의 규모로 건축 됐으며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놀이터, 지하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0세대로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주거급여수급자를 입주 대상이며 2020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등 임대아파트 신축을 확대할 것이며 행복주택은 앞으로 입주민들의 즐거운 삶과 의미있는 삶, 균형적인 삶을 지속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화 중앙교회는 26일 생필품 세트 40박스를 관내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화읍사무소를 통해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김화중앙교회는 매년 쌀,라면 등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 20여종을 다용도 박스에 넣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화중앙교회 김대덕목사은 추운 겨울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하시며 올 겨울 겨울나기 걱정 없는 김화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금학건설는 26일 관내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화읍에 오대쌀 50포를 기부했다. 금학건설은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저소득가구에 연탄2,000장을 기부해 어려운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도 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정이 위축되어가는 요즘 소리 없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매년 실천하고 있는 유혜진님의 마음이 도미노가 되어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 오대쌀 50포는 당일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김화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준 금학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네이버밴드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에서는 26일 연말을 앞두고 도내 소아암 환아 5명에게 21,747천원을 기탁했다. 네이버 밴드의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는 산행과 약초 채취 관련 동호회로 21,450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다. 회원들은 도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19년 현재까지 35,151천원을 소아암 환아와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동호회 최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6일 강원도청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농업분야 우호협력 발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농정국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의 농업분야 교류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상호 농업인력 교류, 농기계 기술협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 농업인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제군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간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업무 협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강원도는 올해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총 1,64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 받았으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현재까지 1,46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대다수가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2020년에는 5개월 체류근무가 가능한 ‘E-8 비자’가 신설됨에 따라 도입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농업분야 우호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정착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