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2일 1호선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6일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하여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깨끗한 역사 주변을 유지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함께 추진한 전철 개통 대비 클린 행사를 통해 전곡역 앞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전철 개통으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9일 한해 마무리를 기념하며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장애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장학금 전달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장기 자랑 및 노래 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소장은 “올 한해 고생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 및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활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참여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반찬 프랜차이즈, 세차, 가죽 및 홈패션 수공예 사업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 90여명의 참여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재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광주지역자활센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일자리를 제공해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을 이끌어 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경제적, 심리적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0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저물어가는 계묘년(癸卯年)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기쁨을 맞이하는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마지막 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시민의 안녕‧행복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구미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밋밋하고 뻔한 행사에서 탈피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붐업 행사인 랜덤 플레이 댄스(BJ 춤추는 곰돌)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코요태, 21학번, 류지광), 대북타고, 카운트다운, 500대의 불꽃 드론 라이트쇼, 신년 인사가 이어지며, 풍성한 불꽃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옆 잔디광장을 활용해 포토존, 소원 나무 등의 감성 공간과 푸드트럭, 즉석 라면코너 등의 먹거리 부스를 배치해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축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힐링 문화체험 ‘정재찬 교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공연으로 시작해 정재찬 교수의 토크콘서트 인문학강연으로 진행됐다.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분들을 위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질 높은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설립된 보육‧육아 지원 전문기관이다. 장난감도서관 5개소, 아이사랑놀이터 3개소, 시간제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를 열고, 13개 공공기관의 혁신 성과를 알렸다.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5개 기관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심사위원단 점수와 현장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수원도시재단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수상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정연구원이다.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600만 원, 우수상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민선 8기 출범 후 ‘협업기관 혁신추진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민선 8기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방안’을 수립했고,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따라 올해 2월 13개 공공기관이 각각 세부 이행 방안을 수립했다. 올해 3월에는 ‘2023년 공공기관 혁신 방안 보고회’를 열었고, 지난 11월에는 13개 공공기관의 추진 성과를 1차 평가해 5개 우수기관을 선발했다. 평가지표는 ▲독창성, 적합성 ▲이행 노력도(적극성) ▲효과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확산 가능성 등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하동군 화개제다의 홍순창(64세)씨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1994년부터 전통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80명이 활동 중으로, 경남도에는 9명이 지정, 현재는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식품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23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서류 및 현장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경남 1명의 식품명인이 선정됐다. 전통식품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통성, 정통성, 해당 분야의 경력 및 활동사항, 계승・발전 필요성 및 보호가치, 산업성, 윤리성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 신규로 지정된 경남의 식품명인은 죽로차 제조기능 보유자로 전통적인 제조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며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비법을 계승·발전시켜 온 것으로 평가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12월 7일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옛 그림으로 보는 금강산' 특강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27일에 개막한《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8세기 이후 일상의 변화를 상징하는 금강산 여행 열풍을 다룬 강의다. 300여 점을 훨씬 넘는 19세기 이전 금강산을 소재로 그린 실경화를 슬라이드로 함께 감상하며, 금강의 구성을 소개하고 그 역사와 더불어 금강을 보는 관점과 감상법을 소개했다. 더불어 기록을 바탕삼아 유람단 구성, 이동수단과 숙식의 해결 방식을 살펴보고, 유람객들이 금강으로 가는 길을 함께 따라가 보았다. 강의 후 참여자들은 ‘다양한 금강산 실경화를 비교해보면서 그림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됐다’, ‘정선이 전 생애에 걸쳐 그린 금강산은 정말 경이로웠다’, ‘독특한 주제의 강의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좋은 강의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는 등 강사와 강의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조선시대 선조들의 일상을 미술로 읽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0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공간개선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간레벨업’과 ‘공간체인지업’ 2개 분과로 나뉘어 총 4개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공간레벨업’ 분과에서는 ▲철산 상업지구 흡연 공간을 벤치와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철산동 만남의 길 조성’ ▲ 건물 옥상에 열린 텃밭을 조성해 농사 체험, 도시농부 교육 등을 운영하는 ‘큰 건물 작은 텃밭’ 등 2개 사업을 제안했다. ‘공간체인지업’ 분과에서는 ▲열린시민청 전면 도로를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분리수거 시설을 갖춘 밝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열린마음 열린시민청 공간 체인지업’ ▲경로당 옆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조직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관내 23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향후 전략 방향성 안내’, ‘2023년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상황분석 및 판로개척과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발제와 지정토론을 통해 2024년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부정책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또 민간시장 확대를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4년 사회적경제 정책에 변화가 많은 만큼 이번 포럼이 시와 산하기관 및 민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잘 극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