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우리두리 마음제빵소’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 7월 ‘우리두리 영화관’에 이어 진행 된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구마빵 만들기를 체험 했으며, 고구마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먹고 나누는 대화 속에서 정서적 친밀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 학생은“친구와 함께 빵을 만들면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즐거웠고, 직접 빵을 만들어보니 뿌듯하고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정서적 지지·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에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년을 되돌아보는 ‘2023년 서울 자원봉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는 자원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일차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안전동행의 날’, 2일차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성과를 나누는 ‘함께동행의 날’, 3일차 청년세대 봉사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고 기록할 것인지 논의하고 공유하는 ‘미래동행의 날’로 3일간 진행된다. 첫 번째, ‘안전동행의 날’에는 바로봉사단,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 담당자, 서울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좋은 재난 민관협력이란 무엇이며, 시민주도 협력은 왜 중요한가’에 대해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계절별 재난예방 봉사활동과 재난대응 모의훈련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더프라미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관장 윤성일)은 지난 8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마련된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대상에 최수진 작가의 ‘청자도태칠기발’ ▲최우수상에는 김경진 작가의 ‘청자구룡정병’, 유수연 작가의‘''Breeze'' 청자 사슴 화병’ ▲우수상에는 강광묵 작가의 ‘자연’ 한세은 작가의 ‘청자 첩화 흉배문 다관과 호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밖에 특선은 10점, 입선 15점을 포함해 총 30점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통과 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었던 공모 분야를 단일 분야로 통합하고, 도예가들의 창작 의도를 살리고자 자유주제와 소재 융합까지 범위를 넓혔다. 대상은 문체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은 내년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오는 2024년 1월 23일부터 청자 축제가 폐막하는 2024년 3월 3일까지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은 청자문화를 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득량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귀농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1년간 보성 생활을 경험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성군으로 안정적인 전입, 적응 과정, 정착을 이루며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주민과 소통,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6명에게 보성군수 표창과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달 동안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에 신규 가입한 10명이 자기소개를 비롯해 귀농의 이유를 설명하는 등 선배 귀농 귀촌인들과 후배 귀농 귀촌인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김 모 씨는 “보성으로의 귀촌 선택이 가장 행복한 선택이고 보성에서 살기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보성에서 후회 없이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현재 12개 읍면에 1천여 명의 귀농 귀촌인들이 생활 터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역사회에 건전한 나눔 문화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도서를 꾸준히 기증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기증 가능한 자료는 상태가 양호한 출판연도 5년 이내의 소설, 인문서, 어린이책 등으로 공공 이용에 적합한 자료가 기증되면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기증 도서 가운데 이미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안중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열린책장’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눔 도서로 활용하거나 책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하는 등 의미 있게 쓰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안중도서관은, 2023년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의 노포를 찾아서' 출판을 기념하여 본 사업에 구술자로 참여한 양순자 씨로부터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외 도서 15권을 전달받아 도서 기증식과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안중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 책 나눔을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와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수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아리스 수원방에서는 지난 12일, 권선구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66포, 라면 70상자(4,200천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수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아리스를 대표하여 수원 방장 김남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권선구 내의 주거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수원방은 2022년에도 팔달구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기부함에 이어 올해도 권선구를 찾아 선한 기부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방장 김남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이 12월 9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의 정기공연 ‘꿈꾸는 우리, 음악으로 통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김포시 청소년 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빛누리합창단 단원들이 1년 동안 연습한 결실을 거두는 자리로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으며,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도레미 송’, ‘거위의 꿈’을 협연했다. 공연 관람 후 많은 학부모들이 감동의 메시지를 보내왔고,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열심히 연습한 합창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초등학교 4,5학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가족센터는 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올해 연천군 가족 정책 세미나, 제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 축제, 제2회 DMZ 연천 물빛가요제, 11월 愛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대규모 사업들을 펼쳐냈다. 특히 연천군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사업, 제1회 연천 아빠들 가사·자녀 돌봄 가족사진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2023년 성과 보고대회는 예상 인원이 120명이었으나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년 동안 연천군 가족센터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에 대한 시상식과 센터에서 진행됐던 동아리 발표회로 한국어 발음교정 동아리 모임에서 “무지개 물고기” 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진행했으며 음악동아리(기타 등등)에서는 “사랑해”“길가에 앉아서” 등 기타 연주를 선보여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2회 DMZ 연천 물빛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군남중학교 백규리 양의 댄스와 최우수상를 차지한 박기법씨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서의 의장님 개회 말씀 시청을 시작으로, 4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3년도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를 진행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21기 출범 이후 협의회 행사를 비롯하여 출범대회, 전체회의까지 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회의가 평화와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1기 민주평통에서는 여성위원님들을 주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통일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날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정서적 교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오늘 원예 작품을 만들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하며, 이 행사는 오늘 작은 시작일지라도, 후에 더 큰 소통과 이해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천군 북한이탈주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북한이탈주민도 연천군민의 일원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기에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