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수소 시범도시 사업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소 R&D 특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총 173억원의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 까지 4년간 추진이 되며 국산화 기반의 수소타운 기반시설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지로 육성되어 친환경 미래 수소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삼척시와 강원도, 강원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금번 사업은 복합체육공원을 중심으로 교동 및 갈천동 일원 약 3㎢ 지역을 대상으로 수소차량, 연료전지 등 수소타운내 주택활용 모델과 관광, 농업 등 지역산업 연계모델, 공공 시설물 수소에너지 활용모델 구축, 수소에너지 기반의 주거, 휴양, 복지 복합 뉴타운 개발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지 통합 에너지 관리체계를 개발하는 실증지로서 관련 국산 기술개발의 선도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국가R&D사업에 수소드론 등 지역특화산업과 혁신산업을 연계해서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금번 수소R&D 특화도시 선정에 힘입어 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 구축, 수소차량 보급 등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19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를 위해 4개부서 9명의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대책수립 및 현장중심 취약시설 예찰·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한파 경보 발효 시에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해 종합지원상황실에 5개 분야 21명의 T/F팀을 구성해 기상특보발령 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실무반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올 겨울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한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버스대기소 발열의자 설치·운영 및 마을별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버스대기소 발열의자 설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버스대기소 6곳을 선정해 3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설치 완료 후 곧장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버스대기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잠시나마 매서운 추위로부터 피해갈 수 있게 됐다. 한파쉼터는 고령자 및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5개 읍·면 10개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촌형교통모델 마을버스 수탁자 선정심의회를 갖고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로 동해상사고속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에 따라 근로시간이 내년 1월부터 주52시간으로 본격 적용됨에 따라 운수업체의 운전기사 임금감소에 따른 이직률 증가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노선 축소 및 폐지, 배차시간 등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교통취약지역 마을주민의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초 지역제한으로 마을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내 2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평가기준 미달로 모두 탈락해 2차로 도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재공고를 통해 신청한 동해상사고속와 금강산고속관광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26일 수탁자 선정심의를 한 결과 동해상사고속가 선정됐다. 수탁자 선정을 마친 군은 중형승합차 15인승 마을버스 3대를 12월 운행 예정이었으나, 차량 주문에 의한 제작 기간이 5개월 정도 소요됨에 따라 내년 2월 중 차량 인도 후 운행시스템 구축 등 준비과정을 거쳐 3월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주관‘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정선군과 인제군이 각각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선정 결과 전국 7개 시도 10개 시군 1,105호 중 강원도가 2개 군 145호로 선정되어 작년 최다 선정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대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읍·면지역을 위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한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정선·인제군은 개발과 정비에서 소외되고 있던 만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경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번에 결정된 2개소를 포함해 10개 시·군 13개소 1,195호가 확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근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지역 간 주거편차가 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지역 중심으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을 지속 추진해 우리 도민의 주거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젊은층 인구유입 등으로 농촌지역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한 광역지자체가 됐다. 문체부에서 지난 12월 셋째주부터 실시한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지정 심사에서 강원도 지역축제 7개가 최종 선정됐고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이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평창효석문화제” 등 기존 6개 축제가 포함됐으며 “정선아리랑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강원도의 금번 쾌거는 기존 전국 40여개 규모의 축제를 1년마다 지정한 것과는 달리, 제도 개선에 따라 지정 규모가 축소됐다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지정 받은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의 관광상품성을 강화하고 브랜드화해 관광객의 도내 유입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평창군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송어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다.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송어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축제로 1999년 주민들이 솔선해 메밀꽃을 심고 축제를 시작해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했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개최 20회를 맞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이 오천원, 만원 등 소액을 자발적으로 출자해 시작한 평창송어축제는 2018년 신설된 문화관광 육성축제 최초 선정에 이어 2019년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됐고 이번에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인 ‘추암’과 넓고 깨끗한 해변을 자랑하는 ‘망상’에서 경자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다양한 포토존과 아트 조명 등으로 새해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향기나는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연 만들기 체험, 새해의 다짐을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새해소망엽서와 소원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추암 광장에 케이크 모양 트리를 설치해 2020년, 동해시 개청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망상해변에서는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동해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수와 진’을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들의 해넘이 공연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0+20동해시 40주년’이라는 주제로 2020년 새해맞이 SNS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단체에서 동해시 특화상품인 대게 스프와 따뜻한 어묵을 준비해 해맞이 관광객들의 추위를 덜어 줄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 및 주차 안내를 실시하며 상습 결빙구간 제설장비 배치, 행사장 내 주요 시설물 전기안전 점검 등 해맞이 관광객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백년기업회는 12월 27일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도 백년기업회’는 2014년 출범한 도내 백년기업들의 모임으로 현재 3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백년기업은 도내 20년 이상, 상시고용 10명 이상인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심사·선정 최선윤 회장은 백년기업회가 도를 대표하는 우수 장수기업들의 모임으로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백년기업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도에서 지정한 백년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도정 현안해결의 과학적·선제적 정책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한 시각화 개발’사업 완료보고회를 강원도 지역정보화위원회, 관련부서 시군 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세종호텔 소양정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올해 정부혁신의 역점분야인 “일하는 방식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주요 분야의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에 그 목적을 둔다. 지난 7월30일 ㈜SOC소프트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과업을 착수해 동해안 관광, 소방, 일자리 분야의 현업데이터와 모바일 카드사, 신용정보사 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본 사업의 주요 과업으로는 동해안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목적, 소비현황, 이동수단 및 동선, 체류기간 등을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도내 소방 사건에 대한 출동유형, 출동자원, 이동경로 및 빈도 등을 상세 분석해 효율적 자원배치 운영 전략을 제시하며 청년층 일자리 사업을 위해 도내 일자리 현황 및 취업현황, 산업 현황등을 분석해 기초자료를 만들었다. 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안전도 향상, 일자리 여건 및 정책 개선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후 분석 결과를 시각화된 형태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소방본부는 27일 도내 비상구 일제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연말연시 맞이를 위해 본부 광역조사팀 등 21개반 42명을 투입해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연말연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영화관, 노래연습장, PC방, 대형음식점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표본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와 소방시설 폐쇄·차단행위다. 위반행위 적발시 소방시설법에 의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시정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을 발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