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영월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20년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선발해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2%로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사람,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류평가 및 추천대상자 선정 후 도에 제출, 도의 심사를 거쳐 3월중 최종선정을 한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군정업무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2020년 신년 충혼탑 참배를 오는 2020년 1월 1일 오전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 먼저, 오전 9시 조선 6대 왕릉인 장릉을 참배하고 오전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으로 이동해 참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2020년 새해 영월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새해에도 ‘일자리와 관광,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들을 더욱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천문화원이 오는 31일 자정,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타종식은 평화의 댐 인근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화천군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개인차량을 이용해 해산터널 쪽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30분 화천읍 서화산 전망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새해 메시지 선포식, 소망풍선 날리기, 풍물놀이, 기념사진 촬영, 희망떡국 나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 인터넷 예매가 30일 시작됐다. 나라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 전문회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만5,000원권 티켓 구매 시 현장 낚시터와 동일하게 현장 발권 후 농특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 예약 낚시터 발권 부스는 모두 14개가 운영되며 예약자를 위해 휴대전화 바코드 스캔 시스템이 도입돼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즉시 발권이 가능하다. 예약 낚시터 발권은 평일 오전 8시30분, 주말은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사전 예약한 여행사 전용 매표소가 별도 운영된다. 한편 선착순 입장이 가능한 현장 낚시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 주말은 오전 8시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화천군은 예약 낚시터를 비롯해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의 원활한 발권을 위해 모두 51개의 발권기를 가동해 주말 혼잡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나라 이사장은 “주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더라도 빠르게 티켓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광객 분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0일 춘천기계공고 평창동문회에서 평창군을 방문, 후학양성을 위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1백만원 기탁했다. 신태규 동문회장은 “우리 동문회원들은 각계각층에서 평창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모은 장학기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을 위해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 준 동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선배님들이 베풀었던 것처럼 사회 진출 후에 후배들에게 내리 사랑을 베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춘천기계공고 평창동문회는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0일 평창팜 정재현 대표가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정재현 대표는 “평창의 인재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발전의 일원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시는 평창관내 중소기업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평창군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 같다”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평창팜은 방림면에 위치한 업체로 평창군의 청정한 농산물을 바탕으로 가공·판매를 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식품 미주총판업체 BMN FOOD USA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평창군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오는 2020년 3월 1일 폐교를 앞둔 평창군 대화면 가평초등학교에서 오는 31일 제69회 마지막 졸업식과 재학생 수료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수료증과 졸업장 수여, 상장과 표창장 수여, 학교장 회고사, 축사, 감사의 편지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졸업식에 앞서 졸업생 선배님들을 위한 재학생들의 졸업축하 노래공연도 펼쳐진다. 가평초등학교의 현재 학생 수는 총 5명이고 재학생은 3명, 마지막 졸업생은 2명이다. 또 졸업생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재학생도 수료증을 품에 안는다. 이들 학생은 오는 1월 인근 대화초등학교로 전학한다. 가평초등학교는 1945년 개교했고 1949년에 가평국민학교로 승격, 1996년 가평초등학교로 이름변경, 2018년에 제30대 김연옥 교장이 마지막 교장으로 취임했다. 인원은 적지만 무려 개교 74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학교이다. 1945년 개교한 이후 6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평초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학부모의 동의하에 이번 제69회 졸업식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이 KTX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을 연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를 잇달아 제공해 자유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평창군이 KTX강릉선을 연계해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HAPPY700평창 시티투어버스사업’으로 작년 5월부터 정식 운영했으며 올릭픽·전통시장·축제를 테마로 연간 6개 코스를 매일 1회씩 정기 운행하는 등 2019년 12월 3주 기준 약 2,817여명 기차 관광객을 신규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유롭게 일정을 즐기도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평창군 관광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MOU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평창관광택시 투어상품을 기획해 여행자들이 ‘KTX+관광택시+관광지' 등 여행경비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묶음상품을 지난 8월 출시했다. 이에 평창군과 지역 관광지는 인센티브와 요금할인을 제공해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8월부터 12월까지 총120회가 운영되어 총336명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관내 법인·개인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2019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기원하는 2019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타종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과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 군민자율타종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타종식이 군민화합과 평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따뜻하고 아름다운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올 한해 10억 209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는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등 사업부서에 산출한 사업비 내역에 대해 정밀한 원가분석과 함께 시장가격 조사, 적절한 공법적용 여부 등을 심사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거나 과다하게 계산된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이다. 양양군의 경우 각종 계약에 앞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도부터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군 자체사업 중 추정금액을 기준으로 종합공사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사업 3천만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공사 75건, 용역 87건, 물품 10건 등 총 17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진행해 10억 209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켰다. 계약심사제를 처음 시행한 20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833건의 공사·용역·물품 사업비를 조정해 79억 2,777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시급한 사업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