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해남군 매일시장에서는 연말을 맞아“크리스마스는 매일시장애(愛)서”이벤트를 개최한다. 매일시장 상인회에서 시장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조형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는 가운데 18일부터는 시장 2층에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해남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해남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찍은 관광지와 주요 행사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22일에는 올해 마지막 야시장이 운영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각 상가에서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금요일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야시장으로 22일, 버스킹 공연과 함께 해남에서 만든 수제맥주 판매행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행사당일 2만원이상 구입 영수증 지참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시장 산타를 찾아라’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산타모자를 쓴 상인과 함께 인증샷 후 개인 SNS에 필수태그(#해남매일시장 #크리스마스 #산타 #산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거류면 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추를 심어 수확하고,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등록 경로당 26개소와 취약계층 20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건강한 겨울나기도 당부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위원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면민을 돕는 일이라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문규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거류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취약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후원으로 7년째 추진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공공실버주택) 3층 텃밭에서 공공실버주택 ‘다시봄 텃밭동아리’가 재배한 텃밭 작물(배추, 무)을 수확해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다시봄 텃밭동아리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공공실버주택 입주민(65세 이상)으로 구성된 텃밭 모임 어르신들은 돌봄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직접 기른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세척, 절임, 물빼기 등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추위도 잊은 채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와 무에 양념을 버무리며 주민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김장을 한 봉지씩 나눠 담아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98세대에 전달하며 나눔의 생활복지공동체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김장행사 소식에 작년에 이어 고성생두부에서 두부와 무진농장에서 돼지고기를 후원해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김치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박OO 어르신은 “입주민들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재배한 작물을 서로 나누는 마음에 매우 감사하고, 김장 행사를 통해 좀 더 가까워져 또 하나의 가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지난 10일 영어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 연습하고 배워온 내용을 발표하는 ‘Fairytale Theater’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 앞에서 동화구연과 인형극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영어도서관 초등 구연동화동아리 Storyteller와 성인 영어인형극동아리 Puppet Master 2개 동아리, 8명이 참가했다. 초등 동화구연동아리에서는 독일의 구전동화 The Golden Goose(황금거위)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읽어 행사 시작의 열기를 더했고, 성인 인형극동아리에서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The Ugly Duckling(미운오리새끼)를 각색해 직접 만든 인형과 동아리 회원이 직접 녹음한 음원으로 공연을 펼쳐 발표회를 감상하러 온 이용자들의 만족스러운 박수와 재미를 이끌어냈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영어도서관 특성에 맞춘 다양한 방법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가 이달 29일부터 시작되고 14일부터 고속열차표 예매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물금역 KTX 정차 횟수는 월~목요일의 주중엔 총 8회(상·하행 각 4회), 금~일요일의 주말에는 총 12회(상·하행 각 6회)다. 부산역에서 출발해 구포역을 거치는 KTX 차편(주중 편도 6회, 주말 편도 8회) 중 2회는 물금역에 무정차 통과하며, 일요일에는 11회 편성됐다. 이번 KTX 정차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지역 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양산부산대병원과 지역 기업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특히 인접한 황산공원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 관문으로서의 물금역의 위상과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회의와 건의자료 제출 등 수차례 걸쳐 협의하고 노력한 결과 물금역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 더 맛집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 더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암행 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 철학 및 메뉴의 적정성, 서비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맛집으로, 현재 무주군에는 2021년부터 발굴한 무주 더 맛집 26곳이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무주 더 맛집’ 공식 채널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은 12월 18일로 당첨자는 21일 ‘무주 더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주사랑상품권 3만 원, 반디랜드 입장권(본인+동반 3인), 머루와인동굴 입장권(본인+동반 3인)을 모두(각 입장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맛집이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이벤트로 식도락 여행 패키지를 통해 방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무주군체육상 시상식,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결산보고와 시상, 그리고 2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2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우승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무주군게이트볼협회에게 돌아갔다.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올해도 전국은 물론, 군 단위 경기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준 여러분 덕분에 무주군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고 보람도 그만큼 컸다”라며 “내년에는 무주가 체육의 메카로 제대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와 개최, 전지훈련과 프로그램 등의 진행으로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12월 16일 오후 3시,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와 함께 시민친화적 콘셉트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 공연이 펼쳐진다. ‘2023 인디고 크리스마스 Indie Go Christmas’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문화기획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김대호 △김산 △윤주훈 △정혜진 △주서영 등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 갈 청년 기획자들이 참여했으며 본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대구예술발전소를 홍보하고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함께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연말 콘서트로 프로그램 구성 또한 특별하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자작곡 등 관객들은 대중적인 곡과 각 뮤지션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채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출연은 △디파이(D_Fi) △우나리 △퍼플오션 총 3팀이 함께한다. ‘퇴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2월 20일 강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연말을 장식할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A Night Of Jazz '재즈의 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멤버로는 피아노 박종현, 테너색소폰 이용석, 콘트라베이스 최성환, 드럼 마누엘 바이얀드 그리고 차세대 재즈 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은 보컬 김혜미로 구성됐으며, 이 멤버는 지난 4월 철원군을 방문해 누구나 쉽게 재즈를 접할 수 있게 낭만재즈 공연을 보여준 팀이다.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펼쳐지는 재즈공연 2탄!! ‘A Night Of Jazz’ '재즈의 밤'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송년 무드 가득한 재즈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2월 13일 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A Night Of Jazz '재즈의 밤'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열고자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철원군민들에게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이 지원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 기관인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매칭 예술인 5명이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12일 케이브하우스(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린 2023년 예술로 사업 전체지역 성과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예술인 복지를 적극 실현하고자 지원사업 공모에 심혈을 기울여 2020년부터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사업비는 전국 최대 규모인 555,424천 원으로 14개 기업·기관 및 예술인 70명과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을 펼친 후 지난 11월 11일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신설됐다. 전국 13개 기관, 200개 팀(예술인 996명) 중 우수사례 수상 후보로는 43개 팀이 올랐다. 이중 진흥원이 지원한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매칭 예술인 △박준우(리더/음악) △권영세(문학) △장재영(연예) △이승희(시각예술) △박재현(영화)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2023 예술로 사업 전체지역 성과공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