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원주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다. 올 한 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장실사 및 최종발표회를 거쳐 오늘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 ‘문화도시 원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갖게 되며 향후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최대 200억원의 사업을 5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는 시민 모두가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고 도시의 주체가 되는 36만 5천개의 문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지난 1년간의 예비사업을 통해 6개의 정체성 의제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81개 실천과제를 도출했다. 81개 실천과제는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도시 81개 실천과제 실현을 위해 시민 중심의 원주 테이블을 운영하고 이곳에서 도출된 신규 사업을 실행하는 한편 원주형 문화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국·과장급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 장기교육 등에 따른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2020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최문순 도정 3기 중반을 맞아 조직분위기 쇄신 요구를 반영하고 연공서열을 존중하되, 일·성과 중심의 적재적소 임용과 우수인재 발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인선의 기준을 두었다. 특히 2014년 이후 6년 만에 여성 국장급 공무원 발탁승진과 함께, 도의회 전문위원 보직에 최초 여성 과장급 공무원을 임용하는 등 관리직 여성공무원 보직부여에 배려를 기했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도-중앙·시군간 협업체계 기반구축을 위해 국방부·환경부와 과장급 계획인사교류를 지속 추진하고 춘천·속초·횡성·영월·정선 등 9개 시·군과 부단체장 인사교류를 시행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을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정책기획관에 이경희 평화지역문화과장, 의사관에 전용민 레고랜드지원과장을 직위승진 임용했으며 농정국장에 이영일 녹색국장에 이만희, 건설교통국장에 손창환, 의정관에 김주흥 의사관, 강원연구원 정책연구위원에 박재복 농정국장, 강원테크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한 “토지매수 및 완충식생대 조성” 사업이 한강수계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1,970억원의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지매수는 매년 강우 때마다 발생하는 흙탕물을 저감하고자 하천변, 도로변 등 토지를 매입해, 관목류, 다년생 초본류 등 완충식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21년부터 연간 50~100억원의 토지매수를 추진한다. 기존 추진한 침사지 설치 등 굵은 입자 저감에는 효과가 큰 반면, 총인과 콜로이드성 물질 저감효과는 낮아 강우가 심할 경우 매년 고랭지밭 흙탕물 발생이 지속되어 이를 위해 원천적인 발생원 관리를 위한 토지매수 방안을 마련, 한강수계 4개 시도와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토지매수 필요성과 사업효과 등을 적극적 설명한 결과, 현재 한강수계법상 토지매수 대상을 수변구역과 팔당특별대책지역에서 고랭지밭 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도출한 것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토지매수 및 완충식생대 조성”을 통해 고랭지밭 흙탕물발생 저감 등 근본적인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삼척시는 시민들과 함께 동행할 희망의 다리 2020년도 새해를 앞두고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으뜸성과와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주요 으뜸성과로는 정부로부터 수소산업 R&D 특화도시 지정,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제1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강원도로부터 3년 연속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및 책 읽는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이 꼽혔다. 10대 뉴스는 시민들의 설문투표, 시 홈페이지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됐다. 1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재난위기 대응에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준 시민들의 저력과 민·관의 선제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정부평가와 함께‘태풍 재난위기 선제적 대응’이 선정됐다. 2위는 시민들을 환호와 감동 그리고 잠시 울먹였던 잊지 못할 시간‘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철회’가 선정됐다. 3위는‘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주관으로 평양통일예술단 무대와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한반도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올랐던 공연을 그대로 초청해,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평양통일예술단의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의 무대를 시작으로 허도영, 이연경, 유미 등 국내 유명 뮤지컬 배우와 전국학생 아리인 뮤지컬 대회 수상자가 출연해 테마가 있는 뮤지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송년의 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평화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올림픽의 평화유산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2월 평창평화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4월 평창 평화도시 선포, 11월 발왕산 봉우리를 평창평화봉으로 지명 제정하는 등 올림픽 평화유산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한반도평화네트워크와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읍 하리 양구선사박물관 옆에 건립 중인 양구역사체험관이 내년 1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양구역사체험관은 양구의 자연생태, 역사·문화, 예술 등에 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양구역사체험관 조성 사업은 양구읍 하리 4967㎡의 부지에 국비 20억원과 지방비 18억원 등 총 3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과 전망대를 포함한 연면적 858㎡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관, 세미나실 등이 있고 2층에는 휴게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한반도 섬이 있는 파로호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추게 된다. 체험관 건립을 위해 양구군은 2017년 실용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체험관의 건물 및 전시 설계를 진행했고 건축공사는 올해 4월 착공해 10월 말 준공됐으며 현재는 내부 전시관 전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체험관이 개관되면 주민과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양구의 역사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고 바로 옆에 선사·근현대사박물관도 있어 1석3조의 역사공부를 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양구군의 민원만족도가 1~11월 평균 92.9점을 기록하면서 민원인들이 민원서비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원만족도 월 평균도 1월에는 92.5점이었으나 11월에는 94점으로 1.5점 상승하면서 민원서비스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양구군은 새올행정시스템에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ARS, 전화 등의 방법으로 친절성과 전문성, 공정성, 만족도, 청렴성, 신뢰성, 개선사항 등 7개 항목에 걸쳐 민원만족도 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별 1~11월 평균점수는 친절성이 94점, 전문성 92.2점, 공정성 92.4점, 만족도 92.3점, 청렴성 93.8점, 신뢰성 92.7점 등으로 나타나 친절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항목별 점수는 1월과 비교해 11월에 모두 상승했다. 친절성은 1월에 94.1점이었으나 11월에는 94.3점이었고 전문성은 92.6점에서 93.9점으로 상승했으며 공정성은 92.4점에서 93.2점으로 올랐다. 또한 만족도는 1월 91.4점이었으나 11월에는 93.9점을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은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가 최근 행복한 한 끼 4호점으로 동송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과 더불어 매달 지속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한 끼 4호점 일품등심가는 착한가게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현옥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매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주시는 신유신 사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해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에서는 벼 재배농가 등에 영농자재 지원 및 농기계 보급 등을 통한 농산경영 생산비 절감 및 식량산업 영농기반 유지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2020년 농산경영 및 식량산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사업별 신청기간내 해당 접수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 산업부서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부서 연락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2020년부터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 유통 · 판매기반 구축과 홍천 축산물의 판매 증가 및 소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물 관련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편된 소고기 등급제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트렌드 변화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홍천군에서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 농가에 친환경 인증을 위한 심사비 및 축산농가 HACCP 인증과 유지를 위한 환경개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홍천군은 3월에 축산시책 홍보 및 축산물 유통과 관련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홍천 축산물 판매와 효과적인 홍천한우 홍보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다중밀집지역인 수도권 지역 집중홍보와 광고를 통해 홍천한우 인지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