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2일에 생활개선회 라인댄스팀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2023년 종합평가회 및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시・군 단위에서 회장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별한 무대공연은 전국의 3개 팀만 선보일 기회가 주어졌다. 그 중 곡성군이 영광의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곡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은‘라인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곡성군과 곡성군 생활개선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라인댄스’ 교육은 생활개선회 2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됐다. 곡성군 생활개선회는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023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 무더운 여름부터 다 같이 한번 해보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가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을 맞아 김장을 준비하는 관내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향토음식연구회 권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평소에 갈고닦았던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완성된 김치는 향토음식연구회에서 급식봉사에 참여했던 관내 무료급식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급식소에서는 “정성껏 만들어 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문화 힐링 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배지를 달아줘 긍지를 드높였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이웃을 도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내년에도 활기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많은 체육행사와 재난 지원 등 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진 주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연말을 맞아 센터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 회복을 돕기 위해 매주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독문제(알코올, 인터넷, 도박, 약물)에 대한 상담 및 재활서비스와 중독 폐해 예방 사업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희망과 회복을 다짐한 이번 송년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우쿨렐레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문정민 작가의 특강 ‘회복에서 행복으로’, 노래 장기 자랑 및 행운 추첨까지 다양한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항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 ‘축제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오페라 갈라와 포항 칸타타 ‘빛으로 불꽃으로’를 연주한다. 첫 무대는 베르디의 대장간의 합창(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오페라 나부코)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정의 독창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페라 잔니 스키키), 바리톤 이승민의 투우사의 노래(오페라 카르멘) 독창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현진, 테너 김용인의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오페라 갈라 무대를 마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우효원 작곡의 ‘빛으로 불꽃으로’를 포항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이승민이 노래하며 박동의 밴드가 함께 연주한다.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한 이번 공연은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곱 살, 입학 전 성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에 대한 이해와 성적 위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인식 형성을 위해 생명 탄생, 신체 이해, 경계 존중 활동과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은 “유아들이 신체에 대한 호기심, 장난처럼 하는 성적 행동에 대해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인지할 기회가 됐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교육 효과가 높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내년에도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입학 전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을 모집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시아(7세) 어린이가 세천책 49호 달성자가 됐다. 김시아 어린이는 12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시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비 산티아고 작가의 '발레하는 호랑이'를 꼽으며 ‘발레하는 호랑이가 너무 귀엽고 신기했고 좋아하는 발레를 끝까지 친구랑 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시아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의 많은 책 중에 양서를 고른다는 건 힘든 일이었는데 세천책이 있어서 질 좋은 책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세천책 덕분에 아이에게 편식없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어 줄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어린이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겨울방학프로그램 ‘추운겨울 따뜻마장’ 을 운영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5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Enjoy English(영어/ 초등1~2, 초등3~6학년) ▲마장의 과학실험실(과학/초등1~2, 초등3~6) ▲따뜻한 요리교실 (요리/유아5~7세, 초등1~2, 초등3~6) ▲삼국시대 탐구 보드게임(역사/초등 3~6) ▲독서교실 (독서/초등1~2, 초등3~6) 강좌로 2024년 새학기 기준으로 학년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Enjoy English에서는 영어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영어게임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기를 수 있고 과학수업 ▲마장의 과학실험실에서는 생활 속에 이용되는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실험을 경험해보며 요리수업 ▲따뜻한 요리교실에서는 그림책과 주제에 맞는 요리를 해보며 오감을 발달시켜본다. 또한 역사수업 ▲삼국시대 탐구 보드게임에서는 고대국가의 발전 계기가 된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워보고 독서교실 ▲책과 함께 떠나는 독서여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2024년도 1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펜 드로잉, 스테인드 글라스, 학습진로 수다라떼 등 신규프로그램을 포함 19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2024년도에는 평생학습의 중심 학습 1번지로 리드 하겠다는 의지로 정규 학습 외에 “숲 치유 프로그램” 과 “카페학습을 통한 개인 맞춤 프로그램 학습진로를 위한 수다라떼”를 운영, 평생학습의 역할을 집중하고 확장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고동 1분기 프로그램은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청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할 계획으로 이번에는 관고동 우선 접수 일정과 관고동 및 타동 접수 일정을 구분하여 접수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날들을 준비하는 기회로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14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고흥 신군안(申君安·1544~1598) 의병장 임명첩의 국가 보물 승격을 위한 가치 조명 등 전반적 내용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의병사 관련 연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문중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의 당위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174호로 지정된 고흥 신군안 의병장 임명첩은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시기인 1597년 12월 14일 신군안이 보낸 의병 활동 보고서를 치하하고, 의병장으로 임명한 친필 서첩이다. 삼도수군통제사가 재임하던 중 직접 써서 수결(手決)까지 해 발급한 의병장 임명첩으로는 현재까지 유일하다. 연해지역 각 관(官)과 현지 의병에 대한 지휘통솔권이 수군통제사에게 주어졌다는 것, 신군안이 보낸 의병 활동 결과 보고를 치하한 것, 의병장에 임명하니 더욱 분발해 싸우되 특히 군율을 엄격히 하라는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진왜란 때 수군의 전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