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신청을 접수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1년분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연납 희망자는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말까지 기간 중 인터넷을 통해 연납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은행 창구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로도 할 수 있다. 한번만 일시납부 신청하고 납부하면 매년 1월에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모기 등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다. 동절기 특성상 모기는 건물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며 월동 성공률이 낮고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인 모기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모기 성충 300~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모기유충을 제거함으로써 여름모기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보건소, 도계보건출장소, 원덕보건출장소에 방역반 3개반을 편성해 겨울철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아파트·대형건물·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및 집수정, 웅덩이,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작업에 나선다. 아울러 하절기 집중 방역대상 취약지역을 사전 조사해 모기유충 다량 발생지를 파악함으로써 여름철에도 집중적으로 방역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동모기 유충구제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성충의 개체수를 낮추어 민원지역의 축소로 경제적 절감뿐만 아니라 모기 발생의 억제로 인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 만족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에서는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우수한 청년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귀어인으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로 거주해야 하며 어업경력이 3년 이하인 신규 어업 창업자 또는 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여야 한다. 단, 경영주를 도와 함께 영어를 하는 자, 어업이외 분야에 전업적인 직업을 보유한 자 또는 사업자등록 보유자,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농업분야 등 타 분야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1백만원으로 월 한도 내 3년차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창업관련 교육비, 컨설팅 상품화 개발비, 마케팅 비용, 소모성 영어 기자재 구입 등 영어분야 창업 및 정착에 필요한 비용으로 어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020년 1월 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창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삼척시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시민들과 함께 동행할 희망의 다리 2020년도 새해를 앞두고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으뜸성과와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주요 으뜸성과로는 정부로부터 수소산업 R&D 특화도시 지정,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 제1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강원도로부터 3년 연속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과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모두를 아우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및 책 읽는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 최우수 수행기관 선정이 꼽혔다. 10대 뉴스는 시민들의 설문투표, 시 홈페이지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정됐다. 1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재난위기 대응에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준 시민들의 저력과 민·관의 선제적인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는 정부평가와 함께‘태풍 재난위기 선제적 대응’이 선정됐다. 2위는 시민들을 환호와 감동 그리고 잠시 울먹였던 잊지 못할 시간‘대진원전 예정구역 지정철회’가 선정됐다. 3위는‘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수소 시범도시 사업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소 R&D 특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총 166억원의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 까지 4년간 추진이 되며 수소타운 기반시설 기술개발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친환경 미래 수소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삼척시와 강원도, 강원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금번 사업은 복합체육공원을 중심으로 교동 및 갈천동 일원 약 3㎢ 지역을 대상으로 수소차량, 연료전지 등 수소타운내 주택활용 모델과 관광, 농업 등 지역산업 연계모델, 공공 시설물 수소에너지 활용모델 구축, 수소에너지 기반의 주거, 휴양, 복지 복합 뉴타운 개발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지 통합 에너지 관리체계를 개발하는 실증지로서 관련 국산 기술개발의 선도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국가R&D사업에 수소드론 등 지역특화산업과 혁신산업을 연계해서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금번 수소R&D 특화도시 선정에 힘입어 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 구축, 수소차량 보급 등 친환경 수소에너지 거점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 30일 승인되어 강릉시는 예비문화도시로서 자격을 갖추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문화도시 지정 신청·접수에는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전국 25개 시도가 참가했으며 지역자율형으로 신청한 강릉을 비롯한 10개 도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 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시에서 도시의 문화계획을 통해 사회성장 및 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으로 강릉시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예비도시 선정으로 강릉시는 2020년 1월부터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실행하며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문화도시 지정을 받게 되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최대 100여억원의 예산 규모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승인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비전으로 ‘아름답고 쾌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강릉’을 내걸고 있으며 ‘시나미, 마카, 모예’의 추진전략으로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 등 총 19개의 사업계획을 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빙구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상습적 결빙구간 4곳에 대해 상시 관리·강화에 들어갔다. 상습 결빙구간으로는 군도1호선 2곳, 군도8호선 1곳, 농어촌도로202호선 1곳 등 총 4곳으로 9.6㎞에 달하며 모두 고갯길 구간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결빙구간의 사고방지를 위해 상습 결빙구간 주변에 결빙지역임을 알리는 2m가량의 깃발을 세워 운전자들에게 서행 운전을 유도했으며 결빙이 예상되면 미리 염화칼슘을 살포해 교통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적으로 상습 결빙구간 통과차량에 대해 내비게이션을 통한 안전운전 음성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에 군의 상습 결빙구간도 내년 1월부터 2월말까지 SK텔레콤의 티맵,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 맵퍼스의 아틀란 등 민간 3개사의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고성군의 결빙구간에 대한 안전운전 음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차량이 고성군의 상습 결빙구간에 진입하면 ‘상습 결빙구간이니 주의하라’는 음성안내가 나오며 1㎞마다 반복된다. 또한, 군은 관내 주요 제설 취약구간 및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내년 봄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종자 파종을 마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팬지 6만 본, 페츄니아 4만6천 본 등 총 10만6천 본의 종자를 죽왕면 가진리에 소재한 양묘하우스에 파종했으며 파종된 종자가 10~15일이 경과 되면 싹이 트고 내년 1~2월에 2차에 걸친 이식작업을 통해 3~4월에 주요 시가지 및 가로화단, 공원, 관광지 등에 식재되어 군민과 관광객에게 봄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4월 팬지, 페츄니아 등 봄꽃 식재가 완료되면 산림양묘장의 양묘하우스에 여름꽃 산파첸스, 메리골드 등의 묘종 양묘가 이루어지게 되며 약 2개월간의 양묘를 거쳐 꽃을 피우게 되면 봄꽃인 팬지, 페츄니아와 교체되어 식재된다. 식재된 봄꽃 관리는 산림양묘장 관리원과 녹지공원 관리원에 의해 관수와 보식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며 여름꽃은 관수와 보식 작업이 많아져 관리원을 추가 모집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내년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준비 및 주요 관광지, 공원, 행사장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계절 꽃 수요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산림양묘장 확충을 위해 사업비 5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지난 27일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비상구 일제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영화관, 노래연습장, PC방,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 66개소를 표본 점검한 결과 6개소에서 불량사항 8건을 적발했다. 주요 불량사항으로는 항상 닫혀있어야 하는 방화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관리한 00군의 한 pc방에 대해서는 소방시설법 및 다중이용업소법에 의해 과태료부과 및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방화셔터 노후화로 틈새발생, 화재수신기 회로 단선, 완강기 와 같은 피난기구 위치식별 장애 등 7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명령을 발부 한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연말연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비상구 등 피난시설 관리가 중요하며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불방지 대국민 인식개선과 소각산불·입산자 실화 등 산불피해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19년도 산불 예방·홍보 우수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정책 방향을 진화 중심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무단입산과 불법소각 등 산불방지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경우 지리적 특성과 기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된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 따라,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원도에서는 2020년에도 산불발생 원인별 사전예방을 위해 TV·라디오 등 언론매체, 산불예방 UCC 공모, 대형산불 순회 사진전시회,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확대해 산불발생을 근복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