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3일 남일대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내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읍면동 및 기업‧사회단체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인 ‘나눔은 댄스를 타고’의 흥겨운 라인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본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우수자원봉사자 21명에 대한 시장 표창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본행사는 화합의 장이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동식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행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경옥 회장은 “2023년은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사)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사업회는 12일, 남부민2동 새마을부녀회에 김장 지원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부민2동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월 12일 함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어반스케치 함양을그리다’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 작품 전시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에서 주관한 이번 작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인 ‘어반스케치 함양을그리다’로 어반스케치, 어반포토, 색다른 자화상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개전식에는 8개 반에서 170여 명의 수강생이 120여 개의 작품을 전시하여 12월 15일까지 4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반스케치 함양을 그리다는 주민들의 문화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함양군에서도 함양의 문화예술이 더욱더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대표 걷기 관광지인 초량이바구길의 야간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어두운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성 위치는 동구 168계단(동구 영초길 191번길) 꼭대기에 있는 명란브랜드연구소와 168계단 전망대, 이바구충전소, 이바구공작소 그리고 초량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있는 유치환의 우체통 5곳이다. 이곳은 낮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이야기 따라 뚜벅뚜벅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방문객이 적고 활성화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동구는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초량이바구길이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겨울밤의 낭만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고, 한층 밝아진 야간 환경으로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에는 휘는 직선막대 경관조명을 각 시설별 전망대에 설치하여 은은한 밝기로 주변을 밝혀주는 연출을 만들어 냈으며, 항아리 모양 경관조명, 별과 달 모양의 무늬 길말뚝 경관조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장 김치 500kg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윤귀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마련한 김장 김치가 수정5동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자레인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는 관내 저소득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13대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동구 새마을문고회 이인환 회장도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서경자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마트 풍산점의 후원을 받아 일산동 주민의 인생사를 담은 마을기록 책자 ‘일산동 아카이브(부제: 일산동에서 삶을 일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12월 11일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개발로 변해가는 일산1·2동의 마을과 이웃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 소속 마을 기록가 모임 ‘마을다미’가 2023년 한 해 동안 4곳의 상점을 방문하여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132쪽 분량의 ‘일산동 아카이브’를 제작했다. ‘일산동 아카이브’는 일산동에서 살아가는 이웃의 구술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책자에는 ▲마을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란언니 디저트’ ▲일산동의 시간이 담긴 ‘삼양슈퍼’ ▲머리카락과 함께 세월이 깎이는 ‘월드 이발관’ ▲65살된 옷 가게는 나의 모든 것 ‘복근상회’의 이야기와 마을 지도, 마을 그림 및 사진 등 다채로운 기록물이 담겨있다. 이미선 마을 기록가는 “마을 기록은 이웃의 서사를 기록하는 작업을 넘어서 이웃의 인생을 통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공예도시 청주가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도 존재감을 빛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추구하고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 박람회로, 청주문화재단이 2개 부스로 동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청주시한국공예관 부스(J20)는 공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합동 작업을 선보인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겨냥해 ‘청색(blue)’을 부스의 색으로 정한 공예관은 △도자_박송희, 임인영, 토모(정철호, 노정숙) △금속_김예지, 전은미 △유리_박영호, 이기훈, 서성욱, 김윤희 △가죽_이해은 △섬유_인영혜 총 12인의 작가와 함께 총 16점의 작품으로 공예트렌드페어를 푸른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개소 예정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부스(Q12)에서는 공모를 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예술시장과 시민 팬미팅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X 문화도시 시민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문화도시 부천의 사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재단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에게 생활권 안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재단은 계절별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부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했다. 부천시청광장과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일대, 현대백화점 중동점,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 등에서 열어 총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예술가와 공간, 시민을 잇는 부천형 예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캐릭터 ‘와글이’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설치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험해 보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33개 마을 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나누고 함께 이웃의 안부도 살피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백성열·정길순 회장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떡국떡을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올해 겨울도 변함없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 밖에도 재활용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하남읍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