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법무부와 영월군은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에서 김오수 장관 직무대행과 최명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체복무교육원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6월 28일 헌법재판소에서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제도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20년부터 대체복무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대체복무요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대체복무교육원을 정부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병역법 개정안’과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12. 27 최종 의결되면서 교육원 신축, 복무자 선발 등 대체복무제도 시행의 근거를 마련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대체복무교육원은 약 100억원의 법무부 예산을 투자해 부지면적 33,420㎡, 건물 연면적 3,860㎡ 규모로 2020년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전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연간 1,200명의 대체복무요원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고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법무부에서는 대체복무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속초시는 31일 속초유케어센터와 2020년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속초유케어센터는 현재 속초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수행기관으로 2019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실적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올해에 이어 ‘20년에도 사업을 재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등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에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경보기 등 감지센서로 구성된 응급안전알림시스템 댁내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전산망을 통해 응급센터로 연결되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독거노인 202명, 중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편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취약계층의 예고되지 않은 사고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에서는 도내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2020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0년 1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은 공제가입일로부터 5년간 근로자가 매월 15만원, 기업이 매월 15만원을 불입하면, 강원도 및 정선군에서 매월 2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근로자에게 3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근로자의 경우 지원기간 동안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이며 기업의 경우 관내 소재의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가입 희망 근로자는 오는 2020년 1월 2일부터 정선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또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걸어온 1년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시청, 송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A-glow” 밴드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코믹댄스, 플루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종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9년 한해동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과 군정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0년 경자년 한해에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30일 눈이 내린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는 ‘정선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 투쟁위원회’와 아픔과 고난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투쟁 현장을 찾았다. 최 군수는 가리왕산 하봉 정상을 찾아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와 삭풍이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천막 하나에 의존하며 목숨을 걸고 곤돌라 전면 존치를 요구하며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선군민들을 위로하며 함께 투쟁에 동참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협의회는 복원 방향 결정을 미루고 받아들일 수 없는 절충안과 몇 가지 예산이 수반되는 대안사업을 제안하고 있다며 그 절충안은 절대 군민들은 받아 들이 수 없다”며 정선군민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군수는“군민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과 관련해 정부에 아무것도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았다”며 “오로지 하나된 마음으로 곤돌라 전면 존치를 바라고 있는 만큼 정부는 적극적인 의지와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조속히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문제는 올림픽 이후 사후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연말을 맞아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과 시민장학금 기탁 등 훈훈한 이웃사랑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시청 세무과는 2019년 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으로 동해시민장학금 100만원과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동해시 수협에서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봉사단체‘동해지기’에서도 망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0만원을 기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기억키움 교실’의 4기생 졸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기억키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고 장기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나, 지원 등급이 나오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요일마다 주제를 정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한 해 기억키움 교실을 수료한 졸업생은 모두 40여명이며 가정에서도 인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억꾸러미를 졸업선물로 제공했다. 한편 경증 치매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참여는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동해를 실현하고자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각종 사업 추진으로 초고령 사회화 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도 특히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음료를 배달하는‘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배달과 동시에 어르신의 복지 서비스 수요 파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0년에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월 10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어르신들은 건강음료가 배달 오는 것도 좋지만 자식과 같은 생활 관리사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쓸쓸한 마음을 잊게 해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 고맙다는 반응이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2020년에도 내 부모님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공립 묵호어린이집 위탁 운영 기간이 2019년 12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공신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등 보육정책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함승년 씨를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수탁자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묵호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아동 중심, 놀이중심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영·유아의 전인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해소와 취약보육 지원을 위해 영아보육, 시간연장 보육, 다문화교육 등을 추진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공보육 강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각종 사업 발주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16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업무 시행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제도이고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낭비 및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사업발주 전 사업비 산출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추정금액 기준, 전문공사 2억, 종합공사 3억, 용역 3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 사업과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 중 누적 설계변경 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절차이다. 동해시는 2019년, 203건의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를 진행했으며 토목·건축·전기 등 계약심사 협업팀을 통해 공사 36건, 설계변경 12건, 용역 57건, 물품 18건 등 총123건의 발주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요청금액 615억원 중 16억 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도 계약심사 대상 사업비는 전년도 요청금액 239억원 대비 2.57배 증가했고 대상 건수는 전년도 대비 1.5배 증가, 절감액은 전년도 487백만원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