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에 위치한 괘방산 등산로가 야영으로 인한 오물, 쓰레기 투기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 야영금지 계도 및 과태료부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안내판 설치 등이 무색하게 일부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야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는 물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추가로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감시카메라 설치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지정된 야영구역이 아닌 등산로의 야영은 등산로 오염뿐만 아니라, 화기소지 및 사용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지정된 야영구역 외 절대 야영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산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대 원장에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최인숙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2월부터 3년 간이다. 최인숙 제1대 원장은 현재,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원대학교 지식정보디자인혁신센터장,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제1대 원장 선임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지원자에 대해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 후 원장 후보자 2인을 확정했고 12월 27일 임시이사회에서 제1대 원장으로 최인숙 교수를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지난 11월 1일 설립된 강원도 출연기관으로 강원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원도형 디자인 산업·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전담 혁신기관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에서는 31일 오후 1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자활사업단에서 근로 중인 자활근로참여자 102명을 대상으로 ‘웃음 및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웃음치료 교육에서는 의도적으로 웃는 웃음을 활용해 신체적으로는 즐거운 에너지를 통한 적극적 행동과 자신감 넘치는 업무 수행능력을 갖게 하며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 관리와 불안감 해소 등 자기관리 능력을 증대시켜 다함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의지 강화 등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 2002년부터 속초시 관내 저소득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기초생활수급자 탈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분들의 역량을 강화 강화하고 사업참여 마음가짐을 새롭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다음달 2일 충혼탑 참배로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군은 2일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및 군 의원, 담당 이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 헌화 및 분향으로 참배하고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시무식은 다음달 2일 충혼탑 참배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최상기 인제군수 신년사, 김광철 인제부군수 취임사, 인제군가 제창 등의 행사로 진행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생활SOC 간판개선 공모사업’ 에 선정돼 국비 9천만원,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간판개선사업 ’선정으로 시니어 생활스포츠 공간인 게이트볼장 62개에 지역 특성을 살린 지주형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횡성군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시니어대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활성화해 51개클럽 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횡성군은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건전한 시니어 스포츠로 51개 클럽 1,000명이 활동하고 있고 관내 총62개 게이트볼장이 있을 만큼 게이트볼이 활성화 되어 있으나 마을의 게이트볼장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 간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간판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게이트볼협회 관계자,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간판정비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2020년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게이트볼장 안내간판를 설치해 가시성, 소속감 증대 및 게이트볼장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설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3기 마을세무사’로 이홍명씨를 31일자로 위촉하고 2021년말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한다. 2016년 6월 도입돼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우리군 마을세무사는 이홍명 세무사가 맡게 되며 세금 고민이 있는 취약계층, 영세업자, 전총시장 상인 등 평사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재능기부 방식으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대행, 신고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최정인 세무회계과장은 “마을세무사 운영으로 세금문제로 고민중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에게 명함제작을 지원하고 설명절을 전후해서 읍면게시대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마을세무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2020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대상마을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맞춤형 제공이 필요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우선 발굴해 지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서비스 신청을 위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소 등 담당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으로 양양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기 위해 각 읍·면으로부터 1월 7일까지 대상마을을 추천받는다. 단, 2017년부터 2019년 동안 사업을 추진했던 기존 마을은 제외된다. 대상마을이 선정이 되면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 복지회관을 찾아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접수 및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해주며 일자리 상담 및 이동세탁실 운영, 방문건강과 마음상담관리 등의 서비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료 인프라 운영의 일환으로 구강보건사업실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센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3일 개소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및 상담,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관찰, 구취수분측정, 올바른 칫솔질,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진료 스케일링과 충치치료를 비롯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한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치보철지원 사업도 추진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효과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형평성 확보 및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이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토지분야 평가에서 공간정보입지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공간정보, 도로명주소업무, 부동산거래관리, 지적재조사업무, 개별공시지가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으로 모색하기 위한 평가이다. 공간정보입지분야 업무 중에서 1/1,000 수치지형도 및 정사영상 제작 활용시스템 구축,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공간정보 보안업무, 공간정보 관련 시스템의 유지관리 운영 등 GIS업무추진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간정보입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갑삼 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공간정보 편익을 위해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절차이행, 보안체계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내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공간정보제공을 통해 토지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인근 등의 버스승강장 7개소에 발열의자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버스 특성상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사업으로 이 의자는 외부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열선이 작동하는 자동 센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발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던 한 주민은 “날이 추운 겨울에는 다리가 아파도 벤치가 너무 차가워 앉기가 싫었는데 새로 설치된 발열의자에 앉아 보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만족해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