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청소년 중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인 ‘2020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자치활동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거주 만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나눔봉사단, 홍보동아리, 사진동아리, 자율동아리 등 총 7개 분야를 모집하며 각 자치활동단별 15명 내외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자치활동단은 꾸준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기부활동, 청소년수련관 홍보 및 캠페인활동,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그룹홈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7년에 나눔봉사단 ‘한울’이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활동단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이길우 팀장은 청소년 참여 확대 및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이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연세액을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등록차량 총 27,610대 중 19.8%에 해당하는 5,464대가 연납제도를 이용했다. 신청은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 직접 전자신고 후 납부도 가능하다. 전년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므로 다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신규로 구입한 차량은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을 했더라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효력이 상실되어 이후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정인 세무회계과장은 “연납제도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할인혜택인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꼭 이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농산물 육성 중점지원 및 경쟁력 확보, 자립 영농기반 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20년 상반기 강원도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을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융자 지원대상은 지역 특성을 살린 농축산물 생산사업, 비교우위 농축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로 현재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중인 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당 지원금액은 개인 10~300백만원, 단체 50~1,000백만원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1.0%에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이며 융자업무는 농협 횡성군지부에서 취급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협횡성군지부에 방문해 신용조사서 발급 신청 및 융자가능 금액을 상담한 후, 읍면 산업경제부서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읍 사과작목반은 3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읍 사과작목반은 34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간 사과 재배기술 공유 및 식재·토양관리 등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평창읍 종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평창사과'는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전체적인 식미감이 좋아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상품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추열 반장은 “2020년 한 해를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창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창읍 사과작목반의 발전을 통해 평창관내의 사과농가 수입이 확대되어 사과가 평창의 효자상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이 다음 달 22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농으로 선발될 경우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축사 신축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정책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3년간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 월 80만원에서 100만원 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자격기준은 2020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 영농경력 3년 이하청년농업인으로 이미 후계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독립경영은 신청자의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 시스템에 경영주로 등록한 후 신청자가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단 직계존속의 농지를 임차하는 경우는 영농기반 마련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신청서 및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작성·제출해야 하며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를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 남면 소양호 일원에서 서식하는 빙어가 오염되지 않은‘깨끗한 빙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인제빙어축제를 앞두고 지난 달 소양호에서 서식하는 빙어를 채집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빙어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전까지 총 4회에 거쳐 빙어 기생충 검사를 진행 할 계획으로 관광객들이 빙어를 회로 먹을 경우, 각종 기생충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정 인제의 이미지를 제고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매년 빙어축제 개최 전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단 한건도 기생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올 해에는 송어 낚시터를 함께 조성해 빙어낚시와 더불어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으로 군은 낚시터 조성 예정지에 가두리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제 청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빙어는 안심하고 섭취해도 무방하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깨끗한 인제 빙어는 물론 송어를 낚으며 겨울 낚시의 참맛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4시 황지동행정복지센터와 통동에서 각각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0년 적재조사사업 실시 계획 수립과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작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황지동 12-2번지 및 49번지 일원, 문곡동 92번지 일원, 통동 69-1번지 일원 638필지, 약338,649㎡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중 개인 소유가 346필지, 국·공유지가 251필지, 기타 41필지이다. 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측량을 통해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부합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과의 경계분쟁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시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팀 단위로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접수, 우수 아이디어 12팀을 선정해 2월 중 무박 2일 일정으로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시간을 정해놓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시는 공직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태백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최우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체류형 산악관광, 발원지 문화, 강소도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 동력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실현가능성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주제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필요시에는 용역도 시행할 계획”이라며 “우수 아이디어는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반드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지난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에 172명의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초 직무능력 함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안전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참여자는 1년간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 보조업무 및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환경정비,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해시는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장애인일자리사업과 별도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비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해 ‘동해형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시 자체사업으로 추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2억 5천 6백만원 증액된 9억 7천 1백만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96명이 근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발굴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월 6일부터 이자지원 사업비 9억9천3백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추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융자한도액은 업종별로 다른데 3천만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이다.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추천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해 동해시청 투자유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자지원 종료 후 만 2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5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업체의 시설운영자금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 실행 후 2개월 내 융자금 사용내역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받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1997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