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2월 21일 ~ 2023년 12월 31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특별전시 ‘여주 아트페스티벌 Y·A·F’를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는 여주지역 작가들에게 전문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여주시민과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및 특별공연 등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표명하고 있는' 아트뮤지엄 려 '에서 연말 특별전시로 ‘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품에 대한 투자와 콜렉션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는 요즈음에, 여주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데 모아 페스티벌 형식으로 보다 쉽게 예술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예술인 단체 5곳과 함께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와 예술성 높은 작품을 한눈에 보고 구매 또한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40여명 작가의 1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번 전시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하는 전시 《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과 연계한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은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참여작가인 그룹 레벨나인과 함께 진행한다. 레벨나인은 데이터 기술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구성하거나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전달 방식을 보여주는 창작그룹이다. 이번 전시에서 레벨나인은 도시 수원을 가상의 상점으로 설정하고 VR과 AR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작품 '매직 카펫 라이드'(2023)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실과 가상의 영역을 넘나들며 색다른 작품 감상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매직 카펫 라이드'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이 가지고 온 소중한 물건을 포토 스캐너를 이용해 3D 데이터로 제작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제작된 물건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가지고 놀며 그 장면을 영상으로 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은 ‘2023 울산쇠부리복원사업 결과보고회’를 12월 16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토철이나 철광석을 녹여(제련공정) 쇠를 생산하고 이를 가공하여 가마솥이나 호미등과 같은 철기를 만드는 전통제철기술을 지칭하며, ‘울산쇠부리’는 조선 후기 구충당 이의립(1621~1694)에 의해 발명된 토철 제련법으로 달천철장의 토철을 원료로 판장쇠를 생산하는 전통제철기술을 말한다.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은 1920년대 이후 명맥이 끊어진 전통제철기술인‘울산쇠부리’를 복원하기 위해 고고학자, 장인, 시민들로 구성된 거버넌스인 ‘울산쇠부리복원사업단’을 구성하여 울산광역시 북구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울산쇠부리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이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4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3년도 제9차 울산쇠부리복원실험 결과보고’, ‘금속공학적으로 본 제9차 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는 14일 진주성 내 중영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동기문화박물관의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물관 중장기 발전 방향 수립의 필요성과 2024년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박물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검토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운영위원회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농업 기술 전문가, 문화재 전문가, 학예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교육단체 대표자, 대평면 지역민 등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의 임기 2년 동안 박물관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기본 방침, 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 다른 박물관 및 각종 문화시설 업무 협력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며 거듭나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 지원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대상 문화교실’수강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겨울방학 청소년 대상 문화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연암도서관, 서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2개 강좌, 강좌별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암도서관에서는 한국사를 주제로 역사의 시대별 흐름을 파악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할 ‘한 눈에 보는 한국사’수업을 진행하며, 서부도서관에서는 독서, 논술 및 토론 주제로 유대인의 교육법을 활용한 한국형 하브루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토론력 그리고 문해력을 키울 ‘책, 질문으로 읽다’를 운영한다.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동안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식을 쌓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향상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회 회원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도서관은 현재 어린이독서회(책씨앗, 책나무)와 성인독서회(모모, 글사랑)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독서회’를 신설한다. 어린이독서회 책씨앗(초등 4-6)과 책나무(중등 1-3)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11시에 운영되며 지도강사와 함께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 독서동아리인 모모독서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글사랑 독서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동부도서관 강의실에서 자율적인 독서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내년에 신설하는 ‘청년독서회’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독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또한 동부도서관은 내년 청년독서회를 포함하여 청년특화프로그램 ‘독(讀)독(讀)한 청년’(△청년 다독자 선정 △청년 대상 특강 △청년지원도서, 수험서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원중앙·성산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도서관마다 4일간 ‘2024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독서 교실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원중앙도서관 겨울 독서 교실은 ‘심리 탐정,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를 주제로 △추리로 마음 읽기 ~나는야 꼬마 탐정~ △MBTI로 마음 읽기 △초콜릿으로 마음 읽기 요리 교실 △서로를 위로하는 오르골 만들기 등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성산도서관 겨울 인문학 독서 교실은 ‘리듬 타고 떠나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만다라 문양 잼베 만들기 △음악신문 만들기 △음악가와 함께하는 악기 여행 △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 등 음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독서 교실 접수는 창원중앙도서관은 12월 26일부터 1월 3일까지, 성산도서관은 12월 26일부터 1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동구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저소득, 다문화 등) 영유아 가족 총 132가구, 389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일부 취소 및 잔여분에 한하여 취약계층 이외 가족 참여) 구는 ▲심리운동 ▲쿠킹클래스 ▲냅킨아트 벽시계 만들기 등 가족들이 편하게 참여해 성과물을 쉽게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요일(주말)에 운영하는 것은 물론 장소를 다양화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심리운동’ 참여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한정된 놀이 방법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쿠킹클래스’ 참여자는 ‘아이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쌓이고, 긍정적인 심리 형성에 보탬이 된 것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연말에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행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놀이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놀아유(you): 눈 속에 담긴 소원’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놀아유(you)는 청수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체험, 도서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에는 ‘눈’ 속에 담긴 소원이라는 테마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간다. 나의 소원을 주제로 다양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추억의 뽑기기계를 통해 뽑은 캡슐 속에 있는 종이에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면서 소원을 빌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수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소원을 적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수도서관은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의 12월 북큐레이션 주제를 ‘인생 여정’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읽는 시민 책읽는 도서관 일환으로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북큐레이터인 서정임 활동가는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메인도서로 선정하고 손글씨 서평으로 책의 내용과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감상 노트를 비치해 북큐레이션 주제를 다른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청수도서관 전화를 통해 학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