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시는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관내·외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전통시장 이용 참여를 유도하고 명절 전·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시 지휘부가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제수용품 구입 등 장보기에 나선다. 온누리상품권과 태백사랑상품권 구매한도도 70만원까지 확대 된다.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는 황지자유시장 이용객에 한해 농협삼거리에서 황지교 사거리까지 편측 200m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은 넉넉한 정과 덤이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하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청 건축과와 건축직렬 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 4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강원재활원을 방문해 실내청소 및 가구수리 등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2019년도 강원도청 청렴 우수부서 시상금 일부와 건축과 및 건축직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강원재활원 입소인들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TV 4대를 구입해 전달했다. 허병규 강원도 건축과장 겸 강원도건축동우회 회장은 “신년 첫 주말 봉사활동을 통해 2020년에도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소외된 계층들이 이웃들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 평창평화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평창평화포럼 조직위원회’ 회의를 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열리는 2020 평창평화포럼은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할 존스 제네바 리더십 공공정책연구소 대표 등 국제적 인사 5명이 추대되며 세계적 포럼으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동위원장은 각각 평화와 유엔 지속가능발전, 스포츠, 경제, 생태, 공공외교의 5개 핵심의제를 맡아 포럼의 주요세션 좌장, 발제자 등으로 직접 참여하며 포럼의 주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 위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진 전 주미한국대사, 오준 전 유엔한국대사 등 외교,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했다. 평창평화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오는 7일 공근면 상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관내 22개 경로당 7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대응요령 매개체 감염병예방 친환경 모기방제 요령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기침 에티켓”을 알리고 더 나아가 타인을 위한 배려이므로 적극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에 내소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민선향 보건소장은“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속초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기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인해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자기생명 보호 등 안전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0명을 선착순 방문 접수 받으며 강습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1개월간, 주4일 오후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습을 통해 자기구조법, 기본구조법, 영법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할 때 대처법을 익히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수영교실 운영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 더 많은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수급, 수용인원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올해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강원진로교육원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국립등산학교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교육 패러다임에 중대한 변화의 분기점이 되고 교육이 학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배움을 실천하는 혁신교육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속초시는 2019년부터 4년간 도 교육청과 함께 추진할‘속초행복 교육지구사업’을 통해 배우고 나누고 어울리는 속초행복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학부모님도 행복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속초행복교육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에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특화 나눔을 실천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행복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2일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지도자와 선수 교체를 통해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번 신규 임용자는 지도자 김현, 선수 박채윤, 김윤영, 문영경 등 4인으로 지난 2일 고성군청 집무실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고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은 2001년 창단과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주요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 등 큰 성과를 보이며 대외적으로 고성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꽤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군은 2020년을 맞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젊은 지도자와 선수를 영입해 기존 선수 2명과 함께 5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 전력보강을 했다. 이번에 지도자를 맡게 된 김현은 “사격 종목의 특성상 심리적인 영향이 큰 만큼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군도 고성군의 사격장 등 시설환경을 고려했을 때 성적 부진이 선수들의 실력 문제로만 여길 수 없는 만큼 향후 사격장 건립 등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일주문 일원에서의 산불 발생과 지속적인 건조 특보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자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일부터 조기 투입했다. 군은 지난해 4월 4일 대형 산불의 아픔을 겪은 만큼 그와 같은 재난을 철저히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 고성과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고성군은 산불 발생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길을 2시간 만에 진압 후,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까지 철저히 해 초동진화에 성공했다. 이에 군은 영동지역의 기후 특성을 고려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조기 운영을 전격 결정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상시에 논밭두렁 소각과 농산물폐기물 소각 등의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산림순찰을 통해 산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안전감찰팀은 겨울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실태와 스키장, 썰매장 등 동계체육시설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대설·한파 등에 대비한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 안전대책, 겨울철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감찰사항으로 자연재난 대비 실태관련 분야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도로 등의 제설계획 및 제설장비, 자재관리·확보현황 등 제설대책, 재난 취약계층 등을 위한 한파쉼터 지정·운영, 한파저감시설 관리실태, 적설취약구조물 정비, 재해구호 물자 비축관리 실태 등이며 동계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는 스키장 리프트 시설 안전관리, 안전관리 요원 배치, 안전보호 시설의 적정설치 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상주-영천 고속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사례를 감안,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취약구간의 제설자재 비치 및 장비운용, 자동염수분사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 도로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감찰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소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 정선 나전중학교에서는 3일 나전중학교에서 김태순 정선교육장을 비롯한 김형수 교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전중학교 체육관 “꽃벼루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꽃벼루관”은 교육부, 강원도교육청, 정선군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으며 7억4천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면적 350의 규모로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지난 2019년 12월 30일 완공 됐다. 이날 꽃벼루관 개관식에 이어 나전중학교 학생들의 주관으로 “제1회 꽃벼루제를 개최해 연극, 댄스, 장기자랑 등 꽃벼루관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985년 12월 설립된 나전중학교는 현재 26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가 자라나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형수 나전중학교 교장은 꽃벼루관 개관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과 그 동안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야외 활동에 제한 없이 다양한 체육 및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의 장으로 자리로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