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접경지역의 경제특구전략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노병렬 대진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현승수 통일연구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 책임연구원, 박은주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오경섭 통일연구원, 최현아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및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연천군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기업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했다.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연천군과 경기북부,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연천군 모든 구성원이 뜻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길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 일요일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으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고자 기획됐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서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 일요일 22시부터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식전 분위기를 달구고 자정, 경북대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민 외에 타지의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북대종 타종을 함께 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2월 22일 금요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타종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연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자치 활동영상 관람,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경연대회에는 시의 16개 전 읍·면·동에서 1팀씩 참가해 난타, 고고장구, 민요, 줌바댄스, 기타, 색소폰 연주, 몸살림 운동, 풍물 등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지역별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16팀 중 6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무대 위에서 한 몸 같은 모습으로 우리 가락 풍물의 극치를 보여준 삼문동 얼지기 풍물단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기타공연을 선보인 산외면 여섯줄 메아리팀과 색다른 민요 무대를 펼친 상남면 종남산 소리꾼들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삼랑진읍 놀이마당팀(풍물), 교동 하모라비팀(하모니카), 단장면 신바람과 활력의 고고장구팀(고고장구)이 차지했다.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 ‘행복 나눔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화합의 장 등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차별의 시선을 벗어던진 통합의 자리가 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A씨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한마당 축제는 밀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매우 소중한 행사이며 추억이다“고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오늘의 송년회가 지역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한마당 축제를 보면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시 DDP 외벽은 4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이 패널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크기, 기울기, 타공, 색깔 등 모양이 다른 세계적인 비정형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이 외장패널 하나하나가 NFT로 탄생된다.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스페이스’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디자인재단은 DDP45133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12월 21일 그 결과물인 33장의 아트워크를 DDP와 클립드롭스에서 처음 공개한다. DDP45133은 DDP를 둘러싸고 있는 45,133장의 은색 외장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외장패널이 제각각인 것은 마치 모든 존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우주(스페이스)를 구성하듯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광활한 디지털 스페이스를 의미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으로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아트워크를 선정했으며 DDP의 내부와 외부 주요 11곳을 AI모델에 접목해 ‘도전과 혁신’의 건축철학이 담긴 스페셜 NFT 33으로 재탄생시켰다. 자하하디드 아키텍츠(ZHA, Zaha Ha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온도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 47가구를 방문해 방한복, 침낭, 소화기, 패딩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선물과 함께 안부를 전달해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두천시 제일문화플랫폼에서 ‘2023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 생중계 성장일지’를 개최한다. 이는 생연2동·중앙동의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올해 주민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한해 3,000여 명의 주민이 각종 교육과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개선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오기도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생중계 사랑방 ▲도시재생대학 ▲범죄예방 활동단 ▲주민문화생활기반 조성사업 ▲상인역량강화 ▲주민제안공모사업 ▲시니어 일자리 카페운영 ▲노노케어 ▲집수리 지원 등 그동안 진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되고 상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전시공간, 사업영상 상영공간,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1일 오후 2시부터는 성과발표행사가 진행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원시는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여 관내 목공예품을 홍보하는 ‘남원시관’을 운영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남원시는 2018년 ‘남원의 목기Ⅰ-컵’을 주제로 처음 참가하여 올해에는 '남원의 목기 Ⅴ-갈이공예전'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남원시관’은 남원의 갈이기술로 만들어진 순수 목공예품 전시와 갈이공예가 영상 상영을 통해 남원 목공예의 역사 및 발전을 설명하고, 생활 공예품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남원 목공예인들과 대중 사이의 연결을 확장 시키고자 한다. 또한, 남원 목공예품 전시 외에도 우수 옻칠 목공예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4년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안내하여 대전을 소개하고, 남원을 전통과 현대미를 어우르는 옻칠 목공예 선도도시로써 홍보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5건의 우수한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신시장 판로개척 사례구축과 지역 내 소비한계를 뛰어넘는 대중적인 문화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도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경남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의령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령 출신 백산 안희제 선생을 소재로 한 웹툰,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한 K-기업가정신 웹툰,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도민들의 인생샷을 위해 도내 명소를 확장현실(XR) 기술과 결합한 확장현실(XR) 촬영 콘텐츠, 창원시 지역 소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5건의 지역특화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먼저, 의령군 과제로 의령 홍의장군 곽재우와 의령 출신 백산 안희제 선생의 ‘구국정신’을 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에 향토회관에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순창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통기타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트로트가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국악인 출신 가수 신승태의 공연과 쌍치 출신 국악 가수 정호영 씨가 활동하고 있는 국악예술단, 대한민국 대표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은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 4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12월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