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는 노숙인 복지시설의 운영을 맡을 새로운 수탁법인을 모집에 나섰다. 시정부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춘천시 노숙인 복지시설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숙인 복지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해 왔던 단체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로 운영을 포기했다. 새롭게 춘천시 노숙인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탁법인은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시 노숙인 일시보호소 2개소를 일괄 수탁해야 한다. 수탁법인으로 선정되면 2025년 3월까지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 노숙인 일시보호소 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신청자격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내에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위탁취소 또는 위탁해지를 받은 법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법인과 산하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시 공신력, 도덕성 등과 관련해 중대한 지정을 받은 법인으로 시정조치가 미흡하거나 관련 사항에 대한 소송 등 분쟁이 진행중인 법인도 신청할 수 없다. 수탁법인 선정은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춘천시청 복지정책과에 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어린이, 시민이 주도해 진행한 큰골 어린이놀이터 기본 밑그림이 춘천 시민에게 공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2일 시청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큰골 어린이놀이터 기본 드로잉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큰골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네차례 걸쳐 제1기 어린이디자인 학교를 진행했다. 어린이디자인 학교에는 3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 놀이터를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상상해 만든 놀이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기도 했다. 어린이디자인 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향후 큰골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감리단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큰골 어린이놀이터 기본 드로잉 공유회는 어린이 디자인학교 운영을 통해 도출된 기본 드로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춘천 놀이터 기획자인 편해문 디자이너가 기본 드로잉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큰골 어린이공원 기본 드로잉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큰골 어린이공원 디자인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내면 거두리 1115 번지에 조성될 예정인 큰골 어린이놀이터는 나무와 흙, 자연적인 놀이감을 활용해 아이들의 모힘섬과 상상력을 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를 통한 정책 제안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봄의 대화’를 통해 채택된 안건 중 ‘불합리한 동 경계선 수정’ 사업은 올해 2월 춘천시정부 추진 사업에 반영된다. 또 ‘공지천 공원 자전거길 개선’과 ‘소양동 공영주차장 자전거 플랫폼 활용’은 지난해 이미 사업을 완료했다. 이처럼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봄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이 220건이라고 밝혔다. 한 달 평균 31건의 정책 제안이 ‘봄의 대화’를 통해 접수되고 있는 셈이다. 시민 주도의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봄의 대화’는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봄의 대화’에 올라온 정책 제안의 공감수가 50건 이상일 경우 해당 부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한 수용 여부에 대해 답변을 해야한다. 지난해 접수된 정책 제안 220건 중 부서에서 최종 수용한 제안은 9건에 달한다. 정책 수용 내역을 살펴보면 ‘공지천 공원 자전거길 개선’ ‘만천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관리’ ‘불합리한 동 경계선 수정’ ‘마을버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2020년 겨울방학 중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겨울방학 중국어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으로 파견돼 중국어 자원봉사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중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진학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 1개반, 중급 1개반, 고급 1개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으로 중국의 개황, 중국어 기초교육, 학습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중국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10일간 인제생태여행센터 2층과 3층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국 현지에서 유학중인 학생들로부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수준 높은 중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평화시대 100년을 준비하는 경자년 새해, 군정주요사업에 대한 ‘2020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정 업무보고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김광철 인제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7기 공약 추진현황 등을 사안별로 구분해 보고하고 군수 주재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2020년은 민선7기 군정 역점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하는 해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7만 군민시대 전개,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국제평화도시 건설, 문화자산 가치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농림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생태환경 복원, 복지공동체 조성, 소상공인 지원 등 민선7기 군정의 지향점인 ‘저녁이 밝은 인제’를 만들기 위한 군정 핵심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이와 함께 비법정 도로 편입 사유지매입,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지원, 작은 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시책은 청년창업농 집중 육성을 위해 기존에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요건으로 선발해오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제도를 세분화해 지난 2018년부터 만 40세 미만의 청년창업농을 별도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창업농업인이다. 영농경력은 사업시행 연도에서 농업경영주 등록연도를 뺀 기간으로 3년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는 경영주 등록 시점부터 지급하며 부부가 각각 농업경영체로 등록을 한 경우에는 한 사람에게만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새해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보다 완벽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군정을 추진해가자는 취지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윤덕규 부군수, 김호열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각 실과소를 순회하며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등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0년도 주요계획과 현안사업 추진 전략, 신규 시책사업 추진 계획, 업무 중점 추진상황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각 부서별 추진 업무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올 한 해 목표한 바대로 사업들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의 겨울방학 특강은‘과학실험, 코딩수업, 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 책이랑 놀자, 웹툰배우기’6개 과정이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총 169명의 관내 초등학생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희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겨울 방학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됨으로써 건전하고 활동적인 여가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한편 도서관이 평생교육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독서인구 저변확대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정부 및 지자체의 일자리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해형 기업 인턴제 사업’추가 모집에 나선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동해형 기업 인턴제 사업’은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시책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시, 인턴 3개월 동안 월 6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동안 월 70만원, 총 1인당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형 기업인턴제’는 2018년에 정규직 15명, 2019년에 정규직 14명이 각각 채용되는 성과로 정규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질적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2020년에는 20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 관내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의 사업장이어야 하며 신규 채용자의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참여 사업장 추가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이며 접수순으로 18개 사업장 모집 후 마감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동해시 공고를 확인 후 서류를 지참해 동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난 해 어촌뉴딜 300사업 8대 선도사업지 선정을 비롯한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 성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2019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총 79개사업 167억을 차질없이 추진해 강원도 해양수산시책평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으며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지 70개소 중 8대 선도 사업지에도 선정되어 2020년 상반기 중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설분야에서 묵호항 구)활어판매센터 철거·이전, 해수인입관 정비를 통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 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제8회 전국 수산인의 날 행사 유치 및 어업인·묵호항 상인회 친절 CS교육 실시로 청정동해 홍보 및 행복이 넘치는 묵호항 만들기에 힘썼다. 경창현 동해시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한해는 어촌 어항 현대화와 수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혁신 어촌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2021년 제3차 어촌뉴딜사업 공모사업 준비에도 사활을 걸고 반드시 선정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어항시설이 정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