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병면은 14일 출생신고를 하러 면사무소를 방문한 다둥이 가족의 넷째 출산 축하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성리에 거주하는 성리3구 문재동 이장 가정이며 이번 출산으로 3남 1녀의 부모가 됐다. 축하 이벤트는 넷째 출산에 따른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 내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대병면 직원들도 아기 출생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병면 청년회,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 대병면 체육회 등 지역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다둥이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헀다. 문재동이장 부부는 “축하해주신 이웃분들과 대병면, 지역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화답했다. 박준식 대병면장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넷째 아이 출산은 축복이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출산장려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후원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애향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한 30년, 시민과 함께 도약할 3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 애향장학회는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하여 지난 30년간 펼쳐온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와 2024년부터 신설될 중·고등학생 재능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비 지원 등 장학금 수혜 범위의 확대 및 장학생 수기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1993년 1월 29일 과천시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지원함으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최초 출연금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226억원의 기본자산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동안 중· 고· 대학생 5,300여명에게 106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73백만원, 저소득층가정 교육비 70백만원을 지 원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합천군 삼가 도시재생현장센터는 지난 13일 삼가면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삼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삼가나눔모임에서 손수 만들고 포장한 맛있는 케익과 쿠키를 취약계층 주민과 관공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가나눔모임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과 평소 삼가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소방서 등 관공서 직원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고자 하는 사업 안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삼가나눔모임은 케익&쿠키 나눔 강좌를 통해 실습을 마치고 연말까지 불철주야 주민을 위해서 힘쓰는 관공서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파악한 뒤 지난 13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연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삼가나눔모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올 겨울은 하나도 춥지 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눔 행사를 마친 삼가나눔모임은 한 목소리로 “평소 삼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받은 마음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지난 12일 토평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재개관하는 교문도서관의 추진 사업인 '방정환 특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개관 도서관의 시설 현황과 그동안 저조했던 이용률을 극복하고 낡은 도서관이라는 이미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화사업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그 내용을 설명하고자 마련됐으며, ▲리모델링 후 교문도서관 시설 소개 ▲방정환 선생에 대한 강연 ▲방정환 특화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정환 선생에 대해 연구해 온 전문가 성주현 교수를 초청해 방정환 선생에 대해 이해하고 구리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현 교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으로 선정된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단어를 보편화한 인물이며, 일제 식민지 조선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방정환 생애의 큰 업적일 뿐 아니라 동양에서도 전례가 드문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 방정환 학술대회’가 있었는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여성자원봉사회는 13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건강 문제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를 1인 독거노인 24가구에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이정임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김장 나눔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평가에서 ‘광주 문화유산 야행’이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 야행 ▲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전통 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역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문화유산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 47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주 동구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동구는 지난 2017년 첫 선정 이후 7년 연속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등 일원에서 ‘돌의 안부’를 주제로 재명석등,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8야(夜) 2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범일5동 새마을금고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40만 원을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5개소에 170상자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승옥 위원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취미·원데이 클래스 중개 업체인 사회적기업 ㈜모람플랫폼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창작자)의 자립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퍼스트 메이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6천만 원에 달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메이트 교육프로그램’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컨설팅·마케팅·오프라인 기획과 같은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을 주관한 ㈜모람플랫폼은 광주·전남의 로컬 문화예술 놀이터 역할을 함으로써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문화콘텐츠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과 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윤택하게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해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래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해남부선 동래역 앞 광장에서‘행복 두 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부녀회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래구 자매결연 도시 고창군의 배추를 구입해서 만들었다. 특히, 올해 김장은 국제라이온스 355-A(부산) 6지역의 김장성금(100만원)지원으로 어느 때보다 더욱 따뜻한 김장 행사로 진행됐다. 배말자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관내에 김장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부녀회 김치로 맛있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마음 하나로 모여준 동래구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추워진 날씨와 함께 얼어붙었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00여 포기(1,3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는 동래구 각 동의 복지 사각지대 390세대에 전달되어 결연가정의 따뜻한 겨울 밥상을 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동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천사 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동에서 추진한 사업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우리동래東萊 천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사업 성과보고, 동 지사협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동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 결과 신규 후원자 발굴 우수 3개 동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성과 추진 우수 6개 동에게 동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패를 전달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 순간 행복한 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차별받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