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되도록 해 주민 편익 증진과 효율적 행정업무의 수행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실조사로 파악된 주민등록 자료는 조세·복지·교육·병역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된다. 특히 이번 조사로 정리된 주민등록 정보는 올해 4월 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명부 작성에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각 읍면동에서는 통·리장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된 사항과 실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해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혜택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오는 15일까지 담보책임 기간 중에 있는 각종 시설공사 사업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정기하자검사를 실시한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시는 시공이 완료된 공사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하자 발생 시 즉시 계약대상자에게 보수를 이행토록 조치해야 한다. 검사대상은 사업이 3천만원 이상인 관내 242개 사업장으로 1차로 사업 담당자가 현장확인을 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정밀진단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계약부서와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결과 하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불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및 시공상 하자에 대한 완벽한 보수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연휴기간을 3단계로 나눠 홍보계도, 특별단속, 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을 내실 있게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로 설 연휴 전까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고 환경오염취약업소 등 중점감시 대상업체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검검을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 2단계인 설 연휴기간에는 시 환경과에 상황실을 운영해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3단계로 연휴 후에는 영세·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예방활동은 물론 불법행위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라며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6억6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오프라인 판매행사를 통해 2억 3천만원,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양양몰에서 4억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오프라인 판매는 여름철 솔비치 광장,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 설·추석맞이 대도시 직거래장터 및 판매장 운영, 대한민국 식품대전참가등 등 소비자 직거래 장터 20건을 개최해 2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양양몰의 경우 현재 101개 업체가 입점해 144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엄격한 농가관리와 물품검수를 통해 고객신뢰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2019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5천만원이 증가한 4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2019년 10월부터는 강원양양몰 가입, 공식블로그 오픈등 양양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주력했으며 19년도에 인기있었던 상품은 낙산배 및 배즙, 조산 송림한과, 아로니아 가공품, 블루베리, 감자, 찰옥수수 등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양양군의 특화작목인 표고버섯은 전년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4천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2019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집행률이 84.43%를 기록하며 강원도 18개 시·군 중 1순위로 집계됐다. 군은 2019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한 전체 4,351억원의 예산중 3,685억원을 집행해 신속집행이 시행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서민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중점으로 추진·관리해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을 유도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재정 집행에 있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경기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정부기조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강원도에서 신속집행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방재정의 선순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오는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속초문화 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 7월 강원도와 재단법인 설립타당성 협의를 거쳐 속초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재단 임원 구성 등 재단 법인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문화재단 창립 발기인은 김철수 이사장을 포함해 재단 임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총회에서는 재단법인의 설립 취지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및 주요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창립 발기인 총회 이후 강원도에 법인설립인가와 재단 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친 후 2월 중순에 속초 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재단 설립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문 화예술 진흥정책추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창조와 시민 문화 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시는 연초부터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월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한다.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HACCP 인증업체가 필요로 하는 식품품질관리원을 양성하고 관광도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호텔리어를 양성해 취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과 별도로 지역의 청년과 사업장을 매칭해 2년간 매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 80명 이외에 신규로 10명을 지원하고자 참여사업장은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청년은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그리고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참여자도 1월 17일까지 67명을 모집해 2월부터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그밖에도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목돈을 지원하는 ‘일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사망의심자 생존여부 점검,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실태 조사에 나선다. 사실조사 결과 거주 불능 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거주불명등록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단, 자진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부과해 자진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분들이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사실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총7,221건에 148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4건 4,703천원 증가한 것으로 무선국 증설 및 식품접객업 등 4종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8일까지 세액계산 및 검증을 거쳐 부과 처리하고 10일 중 고지서를 발송 할 예정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학생들의 교류 확대 및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중심도시 태백을 조성하는데 협력해 나가는데 뜻을 모은다. 협약 사항에는 학생교류지원 및 방문의 협조,상호기관의 이해 및 정보 교류,기타 상호 동의하는 사항의 협조로 협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담겨있다. 협약기간은 2020년부터 5년간이며 이날 협약식을 위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이준호 학장과 태백 출신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김형도 연구부학장 등이 태백을 방문한다. 시는 지난해 하계 과학캠프 및 입시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소통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 관련 정보 소외지역인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정보 교류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