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는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는 매력 관광자원과 혁신 관광자원으로 나눠 선정하던 2개 관광지를 ‘올해의 관광지’로 통합했다. 또 지역관광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관광브랜드·마케팅’과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부문을 신설했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주민주도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조만간 프로젝트, 오감통통 광역 시티투어 및 강진 나이트 드림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민과 함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기획,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야간관광 등 최신 관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원자치도와 환경부는 12월 15일, 소양강댐 시민의 숲 주차장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의 해를 맞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소양강댐 도약의 50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열리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기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남상규 실향민 기림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당시 소양강댐 건설 참여자와 춘천‧양구‧인제등 수몰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관 관람 및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으며 소양강댐의 역사적 의의와 역할,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다. 춘천 소재,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은 1967년 4월 15일 착공되어 1973년 10월 15일 완공된 동양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사력댐)으로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 45%의 용수공급은 물론 홍수 피해 저감, 전력 공급 등 중추적 역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4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포항 침선장을 종목 지정하고, 기능을 보유한 조정화 씨를 보유자로 지정 고시했다. ‘침선(針線)’이란 바늘과 실 또는 바느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써,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침선장(針線匠) 이라 한다. 보유자 조정화 씨는 포항 북구에서 출생하여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궁중복식, 관복, 서민복, 일상복 등의 옷을 지으며 침선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도포와 두루마기의 복식 구성을 활용한 중간 형태의 복식인 두루막도포 복식을 전수받아서 제작하고 있는 유일한 침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루막도포는 포항, 경주, 영일 지방을 중심으로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복식으로 일반도포와 달리 뒤가 막혀 있는 형태다. 보유자는 무형문화재위원 현장조사에서 두루막도포의 제작과정을 시연했으며, 단과 시접에 바느질하지 않고 풀칠하여 제작하는 방법으로 여타 지역과 차이점을 보였고, 단령 깃 제작 시 옷감과 같은 색의 실을 사용하기 위해 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티맥스나누미와 함께하는 'IT희망학교' 제8기 프로젝트 발표 및 졸업식을 성료했다. 'IT희망학교'는 현장 중심의 청소년 IT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나누미와 상호 협력하여 11년째 진행 중인 공동 사업이다. 약 4개월간의 'IT희망학교' 과정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이번 발표회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 활동 소감 나눔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우수 청소년 및 청년과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5,000,000원을 전달했으며, TmaxA&C 박삼연 부회장이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IT희망학교'를 위해 결성된 티맥스나누미는 TmaxA&C, TmaxSoft, TmaxTibero 연구원 및 직원으로 결성되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과 자문 및 프로그램의 멘토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월 14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김, 밑반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배인수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읍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바자회, 캠페인 등을 통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광주·광주한성·광남·광주중앙·곤지암·오포·오포여명·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은 14일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위한 시계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학준 총재, 최대식 지역대표를 비롯한 9개 클럽 로타리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 지역대표는 “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시민들의 편의와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계탑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시민 편의뿐만 아니라 공원의 품격을 높여줄 경관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로타리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에서 설치한 시계탑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천5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4m 높이로 제작됐으며 GPS 위성으로 구동돼 시간 오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소량의 전기와 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 2023년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존 3층에 정보실로 사용됐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했다. 미디어 공간에서는 각종 미디어 장르 작품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됐으며 올해는 기술융합전시, 미디어아트 기술교육 등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3층 미디어 공간에서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가 개최된다. 참여 작가로는 김현수, 신명준, 원예찬, 이연주, woozi.p(박우진) 작가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트랜스아트 지원 결과전시〈STAR-TECH〉는 올해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진행된 ‘미디어아트 기술교육’에 참여한 지역예술가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예술가가 ‘기술’ 영역을 ‘예술’ 영역과 융합한 창작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작가들은 기술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선정 6기 청년예술가 작곡가 이숙현의 리사이틀 ‘A Tale of...’이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개최된다. 청년예술가 6기 이숙현은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고 전자 사운드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를 더한 인터랙티브 음악을 연구하는 지역 청년 작곡가다. 다가오는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2023년에 그녀가 경험한 기억들을 음악으로 해석하여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이틀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자 음향과 라이브 악기, 움직임 영상을 담긴 실험적인 음악 연주를 선보이고 두 번째, 올해 처음으로 그녀가 시도하는 뮤지컬 장르 이야기로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를 담은 음악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타 장르 청년 예술가들과 콜라보도 진행된다. 6기 청년예술가 권수은(연극_연출), 이선민(무용) 외 다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구성했다. 그녀는 리사이틀을 준비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클래식 전용홀로서 재개관 10주년을 맞는 2023년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Op.10’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명품 오케스트라의 공연부터 지역 예술인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의 교류 무대까지, 두 달간 30여 개에 달하는 공연과 공연장 안팎의 부대행사로 1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재개관 10주년을 뜻깊게 꾸민 2023년 하반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민회관(1975년 개관) 이후 2011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이후 10년간 개최된 2,9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대구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밝힌 ‘여러분 곁의 클래식 공연장’, 10년간 82만 명의 관객들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돋움했다. 재개관 첫해인 2013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 양주시 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근 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박재용 도의원, 양주시체육회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주시줄넘기 협회 소속 ‘파워앤 점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준원 사무국장의 사회, 최태옥 이사의 개회 선언과 김태운 이사의 체육인헌장 낭독, 양주시체육회의 성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는 양주시장상에 ‘김태운, 김연길, 김미애’님이, 양주시의회 의장상에는 ‘김승범, 박형빈, 정광훈’님 국회의원상에 ‘김옥자, 이길한, 이승호’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체육회는 양주를 빛낸 우수선수로 ▲ 테니스 오지윤 ▲ 볼링 백예담, 신효인, 김하연 ▲ 육상 김하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가맹단체 회장님과 읍면동 체육회장님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균형과 조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