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129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후,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관내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부모교육 강사를 초청해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주제로 양육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참여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고홍재 주민복지과장은 “2020년에도 드림스타트 사업이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공평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2020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목표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같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동해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당초예산보다 16억원이 증액된 112억원을 장애인복지예산으로 편성해 장애인일자리 확충, 복지시설 기능보강, 생활안정 지원, 돌봄 체계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금년도 장애인 관련 일자리 참여자가 지난해 보다 33명이 늘어난 234명이 채용됐으며 신규 및 추가지원 사업으로 보호작업장 물품 구입지원, 단기거주시설 운영지원, 자립생활주택 운영지원,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및 발달재활서비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전문적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한편 동해시는 작년 한해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 장애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에 국민건강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은 저소득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 해에는 12,361명에게 1억3백3십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1억8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시 지역가입자로서 수급권자가 아닌 생활이 어려운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 에 따른 모·부자가족 또는 조손가족 중 월 보험료 15,000원 미만인 가구이다. 대상자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보험료 부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선정된 명단을 공단에 송부해 지원한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보험료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의료증진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지역정착지원형으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최대 180만원 한도로 2년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의 교통비 및 자기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참여 사업장 접수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동해시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계획이 있어야 하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또한, 청년 모집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20일부터 28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참여 사업장 선정 이후 청년이 취업을 희망하는 사업장별로 면접을 실시하며 사업체 평가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 사업장 및 청년을 확정해 2월중으로 근무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과 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현재까지 2018년 20명, 2019년 85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2020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행복한 동해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이웃과 더불어 살고 서로의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복한 동해만들기’와 ‘행복한 테마마을 조성’ 의 2개 분야 17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 사업별 최대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는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금번 공모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시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작지만 정주 여건이 우수한 행복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세상’ 시책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동해시 관내 결혼, 아동, 보육, 출산, 여성 분야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각 사업당 최고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사업 등을 공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출산과 양육,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1월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8곳의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동 주민센터 개방은 학업·진로 등 다양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소통공간을 만들고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청소년 단체, 학부모, 사회단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센터를 개방해 청소년들의 여가활용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개방공간 중 회의실은 자율학습 공간 및 소모임 용도로 다목적실은 댄스, 연극, 밴드 등 동아리 연습 공간으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 및 단체, 학부모, 교육기관 등은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동 실정에 맞는 기타교실, 공예 교실, 인문학 강좌, 난타, 탁구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놀고 배우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및 전·후 기간 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강원도 및 시·군 환경부서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또한,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연휴 전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이만희 녹색국장은 “단속 취약시기인 설 연휴기간 기간에 이루어지는 오염행위에 대해 행정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으므로 24시간 신고접수 창구 운영으로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풀가동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정적인 물가 관리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급 불안에 따른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인상 품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불공정 거래 신고를 접수하는 한편 설 성수품 관리대상을 선정해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원주시를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물가모니터 운영을 통해 매주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강원도와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물가 인상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민 경제전략과장은 특히 설 성수품 유통이 많은 농·축협,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원주시도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40명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주제를 바꿔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에는 김민섭 작가의 ‘연결의 책쓰기와 글쓰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2월 5일 고백과 선언의 글쓰기, 2월 12일 제안의 글쓰기, 2월 19일 타인의 책쓰기, 2월 26일 나의 책쓰기 등이 이어진다. 한편 김민섭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간강사의 노동 현실을 알린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가 있으며 그 밖에 ‘대리사회’와 ‘훈의 시대’ 등을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와 책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