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월 12일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부모교육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뇌 발달'을 200여 명의 학부모의 열기와 관심 속에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이자 국내 자폐스펙트럼 영역 권위자인 김붕년 교수가 뇌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영유아기에 정확한 발달 상황의 인지는 매우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성북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언어 및 놀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치료사와 특수교사를 추가 채용해 영유아 뇌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 유아기일수록 아이들의 발달이 저마다 다른 만큼 내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다려주고 응원하며 부모와 자녀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3일 오후 구청 2층 강당에서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애인재활증진대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최중석)가 주최하는 행사다. 장애인의 친목도모와 자활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관내 장애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 첫 순서인 개회식과 내빈소개에 이어 유공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류수거관리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단체 회원과 자녀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생활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인 문화공연에선 장애인단체 공연팀이 다양한 공연과 함께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재활의욕을 높였다. 또한 노래자랑 입상자 공연,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량리동 주민은 “오늘 신나는 노래도 듣고 즐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도림 다락에 이어 오류동에도 다락이 생겼다!” 구로구가 오류동에 복합문화공간 ‘다락’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다락’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독서공간, 전시공간, 휴게공간을 갖췄다. 오류동역 근처인 경인로19길 12,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로구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전시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는 흰색 내벽을 활용해 겨울 숲을 구현하고 알프스의 크리스마스, 북유럽의 겨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자작나무 숲이라는 주제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겨울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동행(冬幸)’은 다락 개관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 재즈,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공연 당일 다락을 방문하면 되고 관람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일시와 출연진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천구는 12월 14일 15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4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월 제4기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흥3동, 독산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축하공연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3기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후 제4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全)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비를 모두 구비로 지원하고, 주민 주도성을 강화한 ‘금천형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주민자치회에 자치회관 운영 및 행정사무를 위탁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상시적 공론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민참여 확대로 구민이 행복한 금천형 주민자치”의 비전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천구는 12월 16일 1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 국제연합(UN)’은 청소년들이 각국의 외교관 역할을 맡아 토론을 벌이는 활동을 말한다. 금천구 청소년의 정치, 경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협상 및 발표, 협동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청소년 40명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이란, 이집트 총 7개국의 외교관이 된다. 청소년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의제로 나라별 입장을 대변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 국가별 모의 UN 대사 임명 △ 국가별 기조 연설문 발표 및 투표‧토의 △ 주제별 토론 및 결론 발표 △ 수료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모의 국제연합(UN)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당일 참관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능력과 발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에서는 14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박창석 농촌지도사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공 HRD 콘테스트’는 전국 공무원 강의기법 대회로 효과적 교수학습기법 및 모범적 교육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부문에 교수학습(전문직무, HRD혁신), 연구개발분야 ▲기관부문에 교육과정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전국 국가기관 59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 박창석 농촌지도사는 HRD혁신분야에서 ‘대한민국 초유의 사태, 초유은행’이란 주제로 뛰어난 강의 기술과 공직 가치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규지도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직혁신의 공감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하는 계기가 됐고, 유능한 내부 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 전문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박물관 2023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 된 유물은 의성김씨 불구당 김주의 둘째 아들인 김이해의 처 해남윤씨 분재기를 비롯해 16세기 말 홍인우가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의 명승지를 유람한 뒤 작성한 『관동일록(關東日錄)』, 호족반 등 총 416점이다. 현재까지 총 58명의 기증 기탁자가 17,372점의 유물을 기증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비롯해 보물이 709점, 도지정 문화재가 77점이며 올해 중 의성김씨 남악종택에서 기탁한 『입학도설』과 『맹자언해』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증·기탁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뜻을 영구히 보답하기 위해 예천박물관을 중심으로 소장유물의 보존처리, 연구, 전시, 교육과 문화재 지정 등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된 ‘202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범죄예방 위원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최지석)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전용갑, 이하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화정 백석문화대학교 교수의 공동체 심리학 특강을 시작으로 2023년 범죄예방 활동 보고,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새꿈 청소년으로 명명하려 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재능과 꿈이 있는 소중한 아이들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찰대학 송년 음악회’에 참석했다. 경찰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 가족, 시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단장 윤승업)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신호등(이무진),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방탄소년단),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 이유카와의 협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예술 감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첫 송년 음악회를 준비해 주셨다”며 “아직 예술의 전당이 없는 아산을 위해 공연시설도 공유하면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550병상 이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주면이 지난 14일 인주면 여성농업인 쉼터 소담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에는 이장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각 마을 노인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를 통해 나와 아산을 가치 있게 만드는 나눔을 이어갔다. 심흥섭 면장은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정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