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홍보와 수강생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행사는 8개 팀(라인댄스, 노래교실, 기타, 장구 등)의 공연과 3개 팀(연필 인물화, 캘리그라피, 성인문해)의 전시회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식전 행사로 기타 그룹인 ‘시흥사랑 노래사랑’의 공연과 국악 초대 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흥겨운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대야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은 12월 1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가족·양육자 대상 교육 체험과 아동 권리 보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돌봄, 아동·청소년 분야의 정책연구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서 가족 돌봄 정책의 통합모델 구축, 성 평등한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시스템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가족 교육 사업은 아동의 권리 보장, 어린이 양육자 대상 교육, 놀이 지원 등에 특화되어 있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의 교육 체험 분야에서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기대된다. 이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과 아동 돌봄, 가족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온 기관인데, 오늘 우리 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하여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귀한 아이들을 잘 길러낼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배움, 소통, 참여’ 온라인 학습공간에 담을 지역 교육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에 따른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교육 콘텐츠 개발’ 완료보고회를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학습콘텐츠 기획과정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부서ㆍ기관 관계자, 사업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학습모임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콘텐츠 개발에 함께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시흥의 사람ㆍ역사ㆍ문화ㆍ공간 등 교육자원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콘텐츠 영상 시연 및 사업 완료 보고와 콘텐츠 활용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그간의 콘텐츠 개발과정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개발된 콘텐츠는 총 18개 과정이다. 시흥의 특별한 역사인 오이도와 소래, 사람책 나침반, 건강한 반려 생활, 자원봉사 이해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지난해 벅스리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2를 운영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회씩(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벅스리움에서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 시즌2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상설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는 소장 가치가 있는 대형 크기의 오각뿔 장수풍뎅이를 활용한 곤충 표본 만들기 외에도 나무, 이끼 등 자연물을 활용해 곤충을 살아있을 때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곤충디오라마 만들기 체험교육, ‘흥곤이의 선물’ 생물 분양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다. 벅스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 유충, 넓적사슴벌레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꽃무지 유충, 미스터리 가재 등이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상설프로그램 이외의 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가 15일 17시 30분에 신천동 사천교 하단 야외무대 앞에서 ‘신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길 확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천 경관조명 1차 설치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경관조명 1차년 사업은 사천교부터 신천1교 구간에 진행됐다. 보행로 바닥에 고보 조명과 지중등을 설치하고, 하천 빛 조명 외에도 야외무대와 나무숲에 전구를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꾸몄다. 내년에는 신천1교부터 신천2교까지 사업을 확대해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로컬문화콘텐츠 ‘디깅인시흥’이 사천교 야외무대 옆에서 점등식 당일 14시부터 19시까지 가죽공예, 빈티지 소품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플리마켓을 주관한 ‘디깅인시흥’은 시흥시 대야ㆍ신천ㆍ은행 권역에서 각자만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 10월 세계 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제5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4개 분류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지역축제 연계,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 성장지원사업 확대, 주민 네트워크 공간 활성화, 사회적기업과의 정책 간담회, 위원회 활동 등 거버넌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계획 수립 및 공시, 공공구매 교육 ․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 개선에 앞장서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에서 사회적경제 구매율 그룹별 1위를 달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국내 아동친화도시(CFC) 도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실무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사무총장과 직원, 협의회 회원 도시 소속 아동참여기구 아동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협의회장과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 김유열 EBS 사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이다원(청주시 아동참여기구 위원) 아동 등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인 인스파이어 어워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아동친화도시 인스파이어 어워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9개 도시가 참여해 총 6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우수사례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방정부 부문’ 정책 우수사례로는 ▲(대상) 서울 노원구의 ‘나도 건축가’ ▲(최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2024년 1월 19일까지 운영하는 '2023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대학로 104)다. 이 일대를 찾는 누구나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6.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 내달까지 반짝이는 불빛 아래 시민들이 성탄절과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트리 불을 함께 밝히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지난 12월 7일 개최했다. 종로구 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구의원, 교구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시부터 성탄축하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점등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종로구는 “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모두에게 위안과 설렘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종로구가 12월 한 달간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에서 다채로운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함께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사진전, 연극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체험형 연극놀이 ‘미스테리 상상극장’을 시작으로 9일 절기놀이 ‘대설, 동지’에 이어 16일 ‘산마루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저글링 특별공연, 베스트 드레서 포토왕 선발대회 등을 진행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일에는 체험형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선보인다. 옛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놀이에 팥죽 나누어 먹기 등을 더한 놀이잔치 형식으로 꾸몄다. 또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는 ‘2023 내가 최고 사진전’을 열고 놀이터를 찾은 어린이 사진을 모아 전시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산마루놀이터를 대표하는 풀무골무 외벽에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뒀다. 놀이터 내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친절한 놀이전문가와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기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문화 성과공유회인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리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은 도봉구 일상문화 활성화 사업의 성과공유의 장이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도봉구의 청년예술가‧공간지기‧책방지기‧문화활동가 등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주민들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형 트리 포토존 ▲크리스마스 소품체험 ▲반려동물 엽서 컬러링 ▲마술 체험 ▲타로 체험 ▲악기(아살라토, 칼림바 등) 연주 등 30여 개의 전시·체험부스가 준비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미리크리스마스 미션이벤트와 포토부스가 마련돼 참여에 따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게 할 이번 ‘미리크리스 아트 마켓’으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