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사업으로 미세먼지 민간환경 감시단을 선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기간인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미세먼지 감시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사업장 공사장 등 지역 내 미세먼지 핵심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배출업소 신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이행여부 등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기존 단속 인력으로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단속에 한계가 있어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배출원 감시업무와 주민 홍보,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배출원 관리는 물론 환경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이 2019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7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해 상위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2차 심층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가 최종 결정됐다. 특히 횡성군은 귀농귀촌인을 지역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원주민과의 화합, 융화, 상생을 유도하는 “귀농·귀촌인 주민초청행사 지원사업”, “마을화합 및 교류활성화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해소에 중점을 두며 지역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멘토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200만원의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횡성군은 2016년부터 시작한 귀농귀촌사업으로 해마다 1,000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장을 이뤘다. 또한 2019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어 4억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이번 성과평가에서 2위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주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활기찬 농업·농촌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2020년에 9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인력 양성부분 5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금년부터 4년간 7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 소비구조의 변화에 맞춘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실시에 대비한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운영해 횡성한우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안정성분석실의 시설장비를 보강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금년 1월부터는 전국 최고수준의 농기계 임대사업 전면배송을 횡성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지역별로 집중 육성하는 안흥팥, 3배체포도, 사과, 참깨·들깨 작목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상훈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됐다.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방자체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9일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무형유산의 목록화, 기록화, 지역축제 연계한 공연, 무형유산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군은 강원도지정 지방무형문화재 4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문화재 지정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의 발전·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창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가 문화·관광분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을 방문한다. 웨이팡시는 인구 1억 명 이상으로 중국 전체도시 중 경제규모가 15위인 도시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겨울축제 등 평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향후 단체여행객 방문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과 웨이팡시는 9일 오후 5시30분에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및 민간으로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또한, 10일에는 평창군관광협의회와 웨이팡시 여행국 간 문화·관광 분야의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두 도시간의 구체적인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웨이팡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문화·관광·경제·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웨이팡시에서 열린 한·중·일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 송기동 부군수는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통해 평창군이 세계 속의 도시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평창군관광협의회가 앞으로 평창군 DM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관령축제위원회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 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로 인해 1월 17일 개막해 1월 27일까지 11일간 열리게 된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눈을 제설해 축제장을 조성해 왔지만,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을 재정비해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인평창 마라톤대회도 1월 18일 로 연기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서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서구입비 1억7천4백만원을 확보해 도서·비도서·전자도서·대활자본·다문화도서·외국어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 13,000여 권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서는 관내 4개 지역서점을 통해 순번제로 구입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서점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에 있다. 현재, 동해시립도서관은 27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해 동해시 인구 1인당 장서 수가 3권으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해 문화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홈페이지 ‘이용자 희망도서’를 통해 수시로 구입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해 도서관이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2020년도 평생교육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생학습과 관련된 우수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의 활동·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평생학습을 선순환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평생교육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6개 분야에 걸쳐 선정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차등 지원하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 및 재능기부 확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월 21일까지 평생교육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 기관·단체 및 동아리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동해시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및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종합교육계획’을 실시한다. 개인정보보호 종합교육계획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부터 일반 개인정보취급자까지 교육대상별 연1회 이상의 개인정보교육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습 내용은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절차, 개인정보 접근권한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자가학습시스템, 사이버 학습, 집합교육, 신규자 교육 등으로 다양화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며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개인정보 주체 권익 보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2020년 영동지역 대침투 종합훈련의 원할한 추진 지원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동해시 통합방위지원본부 7개반 25명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영동지역 대침투 종합훈련’은 연 단위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영동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가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훈련은 육군 제1607부대에서 오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지역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훈련은 반 잠수정 격침, 내륙으로 침투하는 적 격멸 등 해안경계 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7번 국도를 비롯한 주요도로 곳곳에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검문소 운영 등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