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5일 국토부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20곳 중 평창군 대화면을 비롯해 전국 15곳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후 도시의 노후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대화면의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민·관·산·학 연계를 통한 대화면 도시상표화를 계획하여, 도시재생사업 유형 중 지역특화재생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한 202.2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마중물 사업기간동안 군비 42.88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이다. 앞서 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계획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평창군 의회 의견, 전문가 자문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기술연구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외 여러 관내 업체와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군은 강원특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돕기성금 모금캠페인을 펼쳤다. 법전면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마음으로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1,834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한 법전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높은 물가와 수해피해에도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올해도 이웃사랑의 온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성금모금 행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천하제일 탈공작소’가 함께 만드는 연희극 '천하제일 음마갱깽'을 선보인다. '천하제일 음마갱깽'은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과 축성의 가치를 탈춤, 북놀이, 버나, 판굿,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연희극이다. 수원화성의 축성과정과 완공 후 축하연을 신명나게 구성하여, 관객들이 쉽고 즐겁게 옛 선조의 땀과 마음을 느끼며 오늘날까지 이어진 수원화성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2006년 창단 이후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꾼들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공통창작극으로, 두 단체의 빈틈없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5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수묵명상'展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한옥마을 공방 입주작가 신흥균 평산방 대표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 2점이 공개된다. 수묵화는 먹의 농담과 필력의 변화, 화면의 여백 등 문인들의 정신을 담은 동양의 미술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겨울을 산책하며 한옥과 어울리는 수묵화를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 3m와 4m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의 수묵화를 설치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 앞에서 겸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사색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옥마을이나 전시관람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관리사무소에서 한옥마을에서 채종한 씨앗재배키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서 오는 16일 ‘2023 시민행복 콘서트–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 및 초대가수의 공연을 통해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시민 간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10명의 지역예술인과 초대가수 황태자가 20곡 이상의 노래 공연으로 연말 밤을 풍성히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종호 지회장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올해를 행복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민행복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마음을 풍족하게, 우리가 하나 되게 하는 음악이라는 매개를 이번 공연에 많이들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148아트스퀘어 건물 내부에 대형 트리가 조성되며 ‘원데이클래스’, ‘랜덤 선물 박스 이벤트’ 그리고 친숙한 오에스티(OST)와 동요로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문화도시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인 ‘삼삼삼’의 참여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와 내년에도 이어질 사업에 대한 홍보 등에 관한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19일 ‘조명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샤인 아트 장식’ 제작 △20일 ‘크리스마스 드림캐쳐’ 제작 △21일 ‘뜨개질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컵받침대’ 제작 수업 등 3일 동안 매일 다른 수업으로 하루 2회 진행된다. 수업은 14일부터 시작된 사전 신청·접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 군립개나리어린이집 내 강당에서‘꽃들의 잔치’가 열렸다. 이번 재롱잔치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원아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징글벨, 119사랑법 등 총 13곡의 동요와 율동을 펼쳐 참석한 모든이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개나리어린이집 김미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을 것이며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과 격려, 칭찬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사랑스러운 개나리어린이집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행사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듯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14일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과 초청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송년의 밤은 운정6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단체 등 운정6동 지역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운정6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단체들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연주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를 대표하여 이효범 발전협의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운정6동에 더욱 긍정적인 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올해 개청된 이래 여러 어려움에도 단결된 모습을 보여준 유관단체장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하여 살기 행복한 운정6동이 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친절 및 안전운전 결의문낭독, 모범운전원 군수표창과 개소 10주년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했고 현재 14명의 직원과 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육동일 센터장은 컨테이너사무실에서 어렵게 시작하여 지금까지 센터가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개소 10주년을 축하하며 지난 10년동안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육동일 센터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동에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여 각종 지역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복지증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12월 송년의 달을 보내면서 세시풍속 동지 맞이 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사찰음식 탐미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예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설로 불리던 매우 중요한 절기로, 궁중 대사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가족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했다. 동지 맞이 체험행사로 12월 22일 당일 절기음식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 만들기’(10시부터 12시까지/16명 선착순/1인당 10,0000원)와 동지헌말‘버선장식 복주머니 만들기’13시부터 16시까지/16명 선착순/1인당 10,000원)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동지책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 전시동(관성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신년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의 힘찬 기상처럼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옥천관(체험동) 중정에 청룡 포토존도 마련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