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세종도서 선정·보급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지난 8일부터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세종도서 테마코너를 운영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2020년 상반기 세종도서 학술부문 보급사업에 신청했으며 올해 1월 3일 선정되어 총235권의 우수도서를 보급받았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우수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접근성이 편리한 종합자료실 입구 전면 테마코너에 세종도서를 비치하고 세종도서 목록을 테마코너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국민의 독서율이 점점 감소하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비치한 테마코너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조금이라도 북돋아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관련 조례에 의거, 올해 다문화가정들의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장기간 모국방문 기회가 없었던 이들의 모국 방문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9가구에 대한 신청을 접수 중이다. 특히 결혼이민여성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은 1가구 당 최대 330만원으로 왕복항공료와 여비, 현지 체재비 등이 포함된다. 대상은 3년 이상 화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중 유사 사업 수혜 이후 3년이 지났으며 가족 동반 방문이 가능하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정이다. 선발은 배점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이뤄지며 점수가 같을 경우 화천군 거주기간이 오래된 가정 등의 기준에 의해 선발이 결정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정적 맑은물 공급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올해 상·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12%, 하수도 요금은 30% 인상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동결한 상·하수도 요금을 정부 권장 기준에 맞추기 위한 조치다. 현재 시정부 상하수도 요금은 상수도는 원가의 65%, 하수도는 원가의 14%에 불과해 매년 발생하는 600억원의 적자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요금인상 시기는 올해 3월부터 적용되며 한 달에 20톤을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월 상하수도 요금이 지난해 1만5,460원이었지만 올해 3월부터는 1만8,210원으로 오른다. 수도 요금은 기본적인 시설운영비 외에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설비투자와 면 지역 상수도 보급, 공공하수도 사업에 사용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는 수도 요금은 세금이 아닌 전기, 도시가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사용한 만큼 부담해야 한다”며 “수도요금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누진되는 만큼 수돗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마을 경관을 시민이 직접 가꿔나가는 춘천 가꾸미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춘천 가꾸미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꾸미 사업은 마을 자투리땅, 도로변, 골목길 등 시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교목 491주, 관목 1만8,875주, 초화류 6,608본이 식재됐다. 시정부는 수목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참여자는 수목을 식재하고 관리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공동협의체을 구성해 신청하면 우선 선정한다. 또 경관 개선 효과가 높은 곳과 공공장소를 먼저 선정하며 아파트 단지, 개인주택, 군부대, 학교 내 화단 조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스마트폰을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 건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접수 건수는 7,315건으로 2018년 접수 건수인 1,850건에 비해 약 4배가량 늘었다. 과태료 부과 건수도 2018년 1,143건에서 2019년 4,522건으로 증가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이처럼 정착되면서 4대 불법 금지구역에서의 주정차 행위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는 제도다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와 버스 승강장 등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과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이 대상이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24시간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동일 장소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2장의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단속 요건에 맞게 신고가 접수·확인된 차량은 관련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대형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주민신고제 외에도 현장 지도 단속을 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 미디어 홍보관 ‘채널 춘천’이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정부는 10일부터 춘천시 미디어 홍보관 ‘채널 춘천’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채널 춘천’은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소통 홍보 플랫폼으로 시정부 이미지와 정책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시청 홈페이지는 민원과 행정 정보 위주로 구성돼 홍보 콘텐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시정부 공식 SNS 채널별 포맷이 달라 활용도가 떨어지고 SNS 서포터스 콘텐츠도 업로드 하지 못했다. 이에 시정부는 새로운 홍보 플랫폼인 ‘채널 춘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춘천시 홍보 영상, 도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정부를 알리는 홍보 영상은 관광, 행사, 교육 3분야로 나눠 볼 수 있고 시정부 공식 유튜브와 시정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채널 춘천’ 운영을 통해 영상 홍보 전문성이 강화되고 홍보 비용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통합 미디어 홍보관 구축을 통해 산발적으로 추진 중인 홍보를 일원화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매체를 개발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농촌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중 · 고등학교에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어촌학교에 재학중인 중 ·고등학생으로 거주지에서 학교와의 도로상거리가 2km 이내이거나 기숙사에입사한 학생, 국비 또는 교육지원청 등 타 기관으로부터 교통비를 지급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급액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기준에 맞춰 1일 왕복교통비 1,000원이 지급되며 출석일수를 곱해 산정한다. 정확한 출석일수 확인을 위해 차수별로 후불 지급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농어촌학교에 통학하는 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470명의 학생들에게 4억5,3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통학교통비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농촌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2020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6,958건 1억4천9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은 매년 1월 1일 기준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지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개인 또는 법인이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이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 CD/ATM기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방세 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나 가상계좌 납부와 은행 CD/ATM기 이용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농한기 경로당 여가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교실은 금연상담사 3명이 횡성읍 20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관련 법규 안내, 횡성군조례지정 금연구역 및 준수사항 안내, 3차 간접흡연의 폐해를 설명하고 금연손가방도 만들며 고혈압, 당뇨 측정도 함께 실시한다. 군은 농한기 여가생활을 보내는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금연분위기를 확산해 간접흡연 없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흡연율 감소 및 금연 시도율 증가를 도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8-20200110095200.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단계동 통장협의회는 10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백만 4천 원을 전달한다.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계동 통장협의회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 내 법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40세대에 매월 13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