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에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년 이상을 대입 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성학원입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분석 및 모집군별 지원전략’에 대해 두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가 끝난 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질의가 이어졌고, 12월 17일 진행하는 정시 집중 상담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우리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령군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약물치료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작품 △도자기 △ 꽃화환 △ 가죽 파우치 등을 전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했다. 이날 작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써,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달력을 배부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안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14일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울 더울 작은 음악회’는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250여 명과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색소폰 연주, 공연, 어울더울 마당 등 진행됐다. 특히,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분들이 어울더울 마당 ‘나도 가수다’에 참여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실컷 뽐냈으며, 축하공연 등으로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유억근 민간위원장은 “이 행사를 위해 기부하여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재성 임자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임자 사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4일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합동 발표회‘사람꽃 개화제’를 열었다. ‘사람꽃 개화제’는 지난 5월 논산시보건소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사이에 맺어진 업무협약에 밑바탕을 뒀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재활ㆍ문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가족, 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밴드공연 △연극(흥부와 놀부ㆍ옹고집) △우쿨렐레ㆍ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발표 무대가 이어졌다. 1층 전시실에는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이 꾸민 그림, 사진, 공예, 퀼트, 시(詩) 등 50여 개의 작품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민과 관이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정신장애인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땀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인 자리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한겨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맘껏 즐겼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강진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생 6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스키캠프를 추진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발달 단계에 따라 통합적‧전문적 서비스를 지원, 아동‧가족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방적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동등한 출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다채로운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를 졸업여행지로 선정해 천혜의 자연을 선물했다. 올해는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스키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스키를 처음 접해보는 아동들을 위해 전문강사를 통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고, 스키를 체험해보며 체력을 증진시켰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아이들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소중한 추억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서순철 강진 부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배분사업팀장, 강진로타리클럽 김종성 회장 및 회원들,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면사무소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도움을 청해 강진군과 강진로타리클럽이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 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강진군 2,000만 원, 강진로타리클럽 1,000만 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500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500만 원 등 총 7,000만 원의 재원으로 대구면 남호마을에 15평 규모의 주택을 신축했다. 장애가 있는 입주자를 대신해 이성준 남호마을 이장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강진군과 강진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에서도 해당 가구가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으며 강진읍이 최우수상, 병영면이 우수상, 작천면‧ 신전면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용득 강진군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 온 자랑스러운 강진군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즐거운 봉사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3년 올 한해가 유난히도 따뜻했던 이유는 우리 새마을 가족들의 나눔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저 또한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화합하여 강진군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밑반찬‧고추장‧김장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도시 강진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역을 담은 한정판 음반의 선착순 배포가 지난 13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문체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진군은 '음악도시, 강진' 조성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11개 읍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콘서트 ‘오감 – 오가며 만나는 거리 위의 예술인’을 연간 700회 이상 개최했으며 이와 더불어 강진 지역 고유의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낸 창작 공모 ‘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대작전’을 통해 21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 한정판 음반 발매는 생활 속 음악 문화의 확산과 지역을 주제로 창작문화 독려를 통해 음악도시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는 강진군을 소개하고 노래에 소개된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발매된 음원들을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도 있지만, 강진이라는 도시를 음악으로 소장한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주민 삶에 음악이 함께하는 도시, 음악 하며 살기 좋은 강진으로 나아가는데 이번 홍보 프로젝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14일, ‘전라병영성 특별전’ 개막식을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규현 상이군경회 회장, 김덕삼 농협중앙회 강진지부장, 박종민 강진문화원 원장, 신윤희 강진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청자 도예작가, 병영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2월 14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전라병영성이 가진 의미를 조망하고 지난 10여 년간 전라병영성에서 발굴된 유물들과 디지털 영상 전시를 통해 병영 내에서 장수와 군사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전시는 전라병영성 인근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유물을 선보여, 전라병영성 이전부터 병영면 일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병영성 중수에 사용된 기와와 조선시대 청자, 분청사기, 백자, 도기 등을 통해 조선시대 도자기의 역사를 알리고, 나막신, 담뱃대, 어망추, 화폐 등의 생활 유물과 총통, 탄환, 석환, 화살촉 등 무기류 등을 전시해, 당시 전라병영성의 생활상과 군사적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흔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내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화서2동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작품전시(가죽공예·수채화·사진·연필인물화·문학창작시화전·서예·사군자·캘리그라피·일본어교실 홍보) △작품발표(풍물·통기타·댄스스포츠·문학창작·경기민요·우리춤·라인댄스·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수강생들의 배움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