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이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어촌지역을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됐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사업은 조건불리지역에 대한 직불금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어업인의 이탈을 예방해 조건불리지역 어가를 유지하고 마을 정주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간 정부 시범사업 추진 후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지에 접경지역도 포함되어 해양영토 수호에 기여하는 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 결과, 강원도에서 고성군이 최초로 2020년 조건불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수산직불금 자격을 갖춘 어가에 연간 70만원을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 어가는 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어업인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이다. 이에 군은 읍·면, 수협과 어촌계 및 수산단체 등을 통해 수산직불제 사업대상지 선정결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한 뒤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건불리지역 수
[44-20200113083510.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이 2019년 말 기준 인구수는 27,260명으로 2018년 대비 884명이 감소했으나 출생아 수는 139명으로 2018년에 비해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구감소의 주된 요인으로는 4월 4일 고성산불로 인해 이재민 100세대가 인근 속초시 임대아파트 일시 거주에 따른 주민등록 전출과 고령화에 의한 사망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청·장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떠난 경우와 자녀 교육 등으로 일부 전출이 이루어졌다. 수도권과 대도시를 제외한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는 고성군만의 사항이 아닌 전국적인 사항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지자체의 존립 위기와도 직결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증가를 위해 2005년도에 ‘고성군 인구늘리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후 전입 기념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6년 12월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2017년도부터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전입세대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 등 인구시책을 강화·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은 꾸준한 인구시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지속 확인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0일 철원군 긴급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우선, 철원군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갈말읍 도 경계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과 동송읍 장흥리 농장 앞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철원군청을 방문, 이현종 철원군수와 신인철 철원부군수를 만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 협조해줄 것을 특별히 요청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철원군 방역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야생멧돼지 감염이 지속 확인되고 특히 화천까지 발생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차단방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접경시도 중 유일하게 115일 이상 지켜온 농장 비발생과 청정 강원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철원군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부터 오는 19일까지 21일간 ‘정보화마을 설맞이 온라인 특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53개 정보화마을 중 25개 마을 150여개의 농수축산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고 추가증정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설 선물용 한과 종합선물세트부터 떡, 한우, 사과, 건나물, 잡곡, 황태세트까지 자연을 품은 강원도 청정지역의 고품격 농산물 선물세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2001년부터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초고속 인터넷망과 전자상거래 이용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하고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에서는 정보화마을 상품으로 구성된 인빌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민족 최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특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번달 20일까지 전국단위의 정보화마을 쇼핑몰에서도 ‘설특판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또한,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마트 내에도 ‘강원도정보화협동조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영만은 지난 9일 오전 9시에 홍천군청을 방문해 쌀10Kg 60포를 전달했다. 김영만은 홍천군 주차관리 요원으로 근무하시며 발생한 소득을 통해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을 실천해 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10개 읍면 독거노인 가구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닿았다. 김영만은 “작은 나눔이지만 홍천 관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2020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2,4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경로당 191개소를 대상으로 배상책임 및 화재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홍천군은 지난해까지 경로당별로 보험가입을 했었지만, 올해는 204개소 등록 경로당 중 공동주택법상 의무 가입대상에 속하는 아파트 경로당 13개소를 제외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배상책임 및 화재보험까지 일괄 가입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사업법상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은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시설이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이 커 경로당 개별적으로는 가입을 못 하는 실정이었다. 보장 기간은 10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주요 보장내용은 대인배상은 1인당 1.5억원, 사고당 5억원 한도, 대물배상은 사고당 2억원, 구내치료비는 1인당 100만원, 사고당 500만원까지 보상된다. 허필홍 홍천군수 “노인여가복지에서 경로당의 역할이 계속 커지고 있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경로당 운영비와 경로당 신·증축, 노후경로당 개·보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2020년도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지가조사반을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지가조사반은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과 현지를 답사해 조사대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한 후, 표준지의 위치 및 공시지가를 확인 ·검토하고 그 지역의 지가형성요인 등을 파악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적용해 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토지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등 홍천군 소재의 25만 필지이며 2020년 7월 1일 기준 조사대상 토지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가 해당한다. 지가가 산정되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알 수 있도록 홍보 및 열람을 함에 따라 인근지가와의 균형을 유지하는 등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10,808건에 135,447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2020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소지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김병렬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실과소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를 되돌아 보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 및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 등 정선군의 주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군정목표의 성과달성을 위해 600여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해 인생안정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거교육의료 등 행복 정선을 위해 군민 복지실현과 안정적 정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가 도로명판 확충사업 추진에 앞서 설치 지점 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이번 설치 지점 조사를 통해 관내 도로명판 설치 위치 및 도로명판 적정 규격 등을 조사한 후 도로명판을 설치사업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지점은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이면도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 지역을 위주로 조사하고 설치 수량 200여개소를 목표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도로명판 설치 지점 조사를 통해 무분별한 도로명판 설치를 방지하고 도로명판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우선 설치 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주소사용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 설치 지점을 조사하는 만큼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