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2020년 상반기 삼척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14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관내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와 성대원 에세바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평생교육강사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 성인학습의 이해, 강의준비와 교안 작성, 강의 실행등에 관한 연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삼척시의 평생교육의 질 향상 및 품격 높은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며 올 한해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 질 강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군 자매결연 지자체,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판행사와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고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우리 군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판매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서울시 서대문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개소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행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용산구청은 구민에게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주문 신청을 받아 택배로 판매한다. 아울러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병행해 농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수입 농산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 미표시,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등을 단속해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제고하기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추진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오는 14일 화요일부터 3일간 월담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 베이킹교실:쿠키랑 케익이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일까지 사전 참가신청 완료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월담 작은도서관 대강연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쿠키와 빵을 이용한 미니케익 등을 만들어보게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긴 방학동안 한 가지 이상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에는 어린이 한자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2020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6,157건 127,041천원을 부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관내 식품접객업소, 학원, 무선국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소지자로서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으로 종별로 구분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장소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카드 혹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은행의 CD/ATM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만일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인터넷 위택스 혹은 가상계좌 이체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지방세 징수법 제 30조에 의거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해당 납세의무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하고 자동이체 신청자는 예금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잔액부족 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다음달부터 봄철 산불예방 및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일부 구간에서 입산통제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8일 고시를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화천읍 신읍리 새덕이골 등 19곳에 대한 입산 및 등산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산통제 구역에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무단 입산하는 사람은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입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입산 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의 한 작은 산골마을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핀란드에서 날아온 산타클로스의 마음 한켠을 울렸다. 화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산타클로스와 엘프를 화천으로 초청했다. 화천읍에 국내 유일의 핀란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에 도착한 산타와 엘프는 화천산타우체국 본점과 화천어린이도서관, 사내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아이들을 만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산타가 한창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지난 10일 오전, 상서면에 위치한 15사단 다목리 어린이집 아이들이 조심스레 산타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들은 산타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54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산타와 즐거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산타를 찾아온 이유는 이랬다. 아이들은 원래 최문순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성금을 받아 든 최문순 군수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이들에게 직접 산타클로스에게 전달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깜짝 제안을 했다. 최군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아이들은 한 달음에 산타우체국으로 달려가 산타를 만났다. 사연을 전해 들은 핀란드 산타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춘천시립교향악단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로 박한규 작곡의‘강원아리랑’,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소리꾼 김은정, 이소연 그리고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출연 도민들에게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1999년 8월 26일 단원 19명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창단된 이래 매년 60~70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이끌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국악관현악단의 ‘꿈의 축제’ 무용단의 ‘겨울환타지’, ‘겨울약속’ 둥의 작품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문화올림픽 완성에도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원 2024’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3개도시 순회공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대법원과 연계해 가족관계에 관한 영문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외국에서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국문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개인 비용을 들여 번역·공증해야 했다. 올해부터 발급되는 가족관계에 관한 영문증명서는 별도의 번역·공증 절차 없이 외국에서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서류에 담은 새로운 종류의 증명서로 그동안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내 거주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외 체류자는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무료 발급도 가능하다. 이정우 민원과장은 “앞서 원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에 대한 번역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법적 효력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돼 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정부지원 유형 재판정이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2020년 지침 개정 및 소득 변동에 따라 정부지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정부지원 유형을 결정하는 것으로 매년 1월에 이뤄진다. 기존 정부지원 가구는 1월 말까지 현 정부지원 유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재판정을 받지 않을 경우 2월 1일부터 지원이 중단된다. 대상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맞벌이부부 가운데 직장 건강보험가입자는 복지로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영업 등 지역 건강보험가입자와 양육부담 입증서류 제출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간 내에 반드시 재판정을 신청해야 하는 만큼,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기관과 이용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원주시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무실동 무실빛유치원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까지 원주시 보건소 내에 임시 센터를 개소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새롭게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 인력이 보다 전문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무실과 검진실,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 교실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가족 카페 및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체험 훈련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를 도입해 치매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주 시행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른 원활하고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