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춘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농·축산물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축산물 위생 점검과 이력제 지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점검 사항은 작업장 위생사항, 영업자와 종업원에 위생 관련 준수사항, 축산물 위생 관련이다. 또 국내산 축산물 전산신고 이행 여부, 수입산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사항에 대한 이력제를 단속하고 법률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와 홍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가공품에 대해도 20일부터 23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 유통기한 경과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1-20200113130711.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시정부는 먼저 사업비 6억6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춘천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업체가 정규직을 신규로 채용할 때 1인당 월 10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만 64세 춘천시민이다. 사업체의 경우 상시 근로자 5명~300명 미만, 자산총액 5,000억원 이하이여야 하고 춘천 내에서 2년 이상 고용 유지 경력이 있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 투자기업과 도내 이전 기업의 경우 2년 고용 유지 경력은 예외로 인정한다. 시정부는 기업체를 13일부터 29일까지 2이틀간 모집하고 선정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준·고령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체에게 3개월간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50명이며 참여 자격은 만 50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주민참여 예산제도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골목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이 실시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0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발표했다.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문화·관광, 생활·환경,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농림·축산, 일반행정·교육 6개 분야의 50개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1인 1예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 관광객을 지원한다. 생활·환경 분야에서 바뀌는 시책·제도는 시민안전보험 실시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 시기 확대다. 또 수렵면허 갱신서류 변경으로 총기관리 강화, 산업폐수의 유기물질 관리지표 전환,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가축분 퇴비의 부숙도 검사 제도 도입 등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사회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주택매매 취득세 제도 변경 등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노인돌봄사업이 개편되고 경로당 운영비와 양곡 지원이 늘어나며 장애인활동지원 기준이 변경된다. 이밖에도 법정감염병 분류체계 및 신고범위 변경, 춘천시 임산부 산후관리 지원,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확대 등이다. 농림·축산 분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새해 농사를 시작한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농정시책과 영농기술, 식품자원 등 14개 과정에 대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목별로 19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업 종사자와 귀농인, 희망농업인 등 1,36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교육 첫 날인 14일에는 문화복지회관에서 마을이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정시책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정부와 군에서 수립한 영농계획과 농업동향,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5일부터는 하루 2~3차례에 걸쳐 품목별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잡곡과 과수, 산채·버섯, 한우·양봉 등 작목별로 유능한 외래강사를 초빙, 농업기술과 상품화 방안,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하며 특히 식품자원반에서는 지난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농산물 가공에 대한 교육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지식농업인, 농촌지도자 등 영농사례 위주의 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의 관심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며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은 교재로 제작해 교육 후에도 농업인들이 수시로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 교육 후에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유통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고품질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이 최적의 상태로 유통되어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케 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공동 브랜드 소포장재 지원사업, 농특산물 판매행사 및 박람회참가 등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확기에 농산물이 한꺼번에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은 112백만원을 들여 총 15동을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10㎡ 규모 소형 저온저장고로 과수, 버섯, 산채류등 농업인이 반드시 필요한 작목에 우선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되고 군은 사업예정지 현지점검과 자체심의회를 거쳐 3월초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맙다 양양’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소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품질 좋은 지역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설을 앞두고 19일 일요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특설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업체는 식품관 10개, 이·미용품관 4개, 생활용품관 7개로 총 21개다. 행사장에서는 유기농 들기름과 부각, 튀각, 유산균, 잣, 토종꿀, 새싹보리, 크씨슬 분말, 흑초, 원두, 황태구이, 화장품, 미스트, 도마, 천연비누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해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모두 800여명의 주민과 군 장병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박물관 체험여행 프로그램 ‘얼쑤’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군 장병 문화 나들이’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얼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행사 당일 10시와 오후 2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얼쑤’ 프로그램은 소원액자 만들기, 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나무솟대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지 공예,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760명이 참여했다. 접경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군 장병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관람과 태극기 관련 만들기 프로그램인 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태극기 파우치 만들기, 태극기 소원액자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100여명이 참여했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올해에는 상설체험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ITX-청춘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집중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차여행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코레일과 여행사를 지원한다. 지원은 ITX-청춘 열차와 연계된 관광객이 30명 이상이고 양구지역 내 관광지를 2개소 이상 방문하며 양구에서 한 번 이상 식사를 하는 경우에 지원된다. 2개소 이상의 관광지 중에서 반드시 유료 관광지 1개소가 포함돼야 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비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축제장을 방문하면 관광객 1인당 5000원의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원된다. 당일 관광인 경우에는 관광지 입장료가 50% 할인되고 1박 이상인 경우에는 무료가 적용되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춘천역에서 버스에 탑승해 해설을 하게 된다. 양구군은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코레일 동부·서부본부 외에 올해에는 새롭게 충북본부와 대전충남본부 등 코레일의 중부권 본부를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레일과 협력관계인 여행사와 코레일 연계상품이 있는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도 팸 투어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실질적인 마을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정보화마을 대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은 도내 정보화마을 53개 중 8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총 2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신상품개발과 기존 사업을 활용한 사업, 무형의 마을 자원을 소득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사업내용 및 예산내역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고 시군에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 도에 제출하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8개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존 인프라 활용 등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의 효율성, 타 마을과의 차별성, 사업 효과의 지속성 등을 부각할 필요가 있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12월말 성과보고회에서 사업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7월 시군 담당자들과 도내 정보화마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회의에서 처음 논의됐으며 기존의 자립화추진 보조사업과 도 운영평가에서 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17일까지 2020년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감시탑 배치 인원 포함해 총279명으로 현재 주민등록이 해당 읍면동으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지리 및 산림상황 등 지역여건을 잘 아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거주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감시원은 산불감시 단속 및 산불발생 신고와 계도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자 입산 단속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의 산불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올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시민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