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한국어교실’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개월 이내에 초등학교에 취학할 예정이거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속한 A반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속한 B반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됐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도전골든벨 퀴즈타임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겪는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결석하지 않고 한글교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국적과 상관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1인가구를 위한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특정 활동을 선정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헬스, 미술, 악기, 클라이밍, 제빵, 문화생활 등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총 23명이 활동했으며 그 내용을 기반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각의 동아리에서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결과를 차례로 발표했으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클라이밍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수 동아리에게 2024년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참가자 모집 시, 선발 우선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 자조모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일심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4일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내에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최대 24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으로 개별 집합하여 정윤정 강사의 강의로 가정당 2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7일 LS미래원에서 ‘제3회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사례발표회 결과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덕면·죽산면이 최우수, 일죽면·삼죽면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발표회는 관리소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그간 중점 추진한 특색사업에 대해 관리소 근무자가 직접 발표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나눔의 녹색장터,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재래시장 가방나눔 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추억드림 ‘오늘은 영화보는 날’을 통하여 문화 생활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3년 연속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남원시체육회‘2023 체육인의 밤’유공자 시상식 행사가 지난 12월 14일 그린웨딩타운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진, 회원단체장, 남원시 자치행정국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장구야 놀자’의 흥겨운 리듬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남원시체육회 전반적인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체육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남원시장상으로는 주천면체육회, 도통동체육회 등 5명, 남원시의장상으로는 도민체전에 우수한 성적을 낸 볼링협회, 게이트볼협회가 수상을 했으며, 남원시체육회장상으로는 각종행사 의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한 남원의료원과 남원시보건소의 감사패에 이어 우수 회원단체로 선정된 육상연맹, 파크골프협회, 수영협회에 이어 26명에 대한 표창을 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남원시체육회가 체육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전지훈련, 전국대회 유치 등 왕성한 활동을 비롯하여 체육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4일 일산광림교회에서 열린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55대 대표회장 및 임원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은혜교회 육기환 목사가 새로운 대표회장으로 선출됐고, 수석부회장 송기섭 목사 등 총 12명 목회자가 제55대 임원단으로 취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54대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으로 각각 수고한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와 황광은 목사(산소망 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55대 임원단의 취임을 축하하며, “고기총은 지난 5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협력하여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ᄁᆞ지 총 3회차에 걸쳐 광남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인 라운드테이블 ‘취향의 탐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11월 개관한 광남생활문화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하여 광남 지역 주민들과 생활문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광주시민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3회차에 걸쳐 각자의 일상과 취향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회차 ‘일상 취색’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 나갔다. △2회차 ‘취향 생활’에서는 생활문화클래스를 체험하는 의미로 막걸리를 함께 만들며 생활문화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회차 ‘취향 공간’을 통해 센터 공간을 탐색 후 향후 프로그램 관련하여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태전동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된 민속학 자료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양문화원에서 매년 출간하고 있는 민속학 자료(고양학 시리즈)는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을 가진 지역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발굴하여 책자로 편찬하는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올해 13번째 자료인 ‘고양의 행주마을누정과 별서’를 출간했다. 이번 민속학 자료의 주제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안빈낙도와 수기의 공간이자 선비문화의 산실이었던 행주마을의 특수한에 대한 고찰이다. 행주마을의 누정, 별서의 위치, 관련 인물과 시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도 등에서 접할 수 있었던 과거 행주 모습과 수많은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즐기고 배우며,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맥을 이어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과 포상금 1,400만 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관련 법에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1년 단위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과 적정성, 우수상, 주민 참여 및 만족도, 평가자료 지침 준수를 평가한다. 지난해 시는 ’이웃을 잇는 착한 공동체로의 전환‘을 목표로 7대 추진 전략 17개 중점 추진 사업 3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평가 결과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 5곳, 최우수 8곳, 우수 25곳 등 광역 8개소, 기초 30개소가 선정됐다. 육돛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춘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이 있다. 다양한 방송 등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과학을 쉽게 전달하는 과학 통역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작가와의 북 토크, 서율밴드의 책과 어울리는 음악공연, 관객과의 대화 순으로 펼쳐진다. 이정모 작가의 도서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은 과학적 삶의 태도와 자세를 담고 있다. 또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은 62편의 생활밀착형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해 과학과 친해지면 삶이 조금은 편해지고 여유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1월 남동윤 작가, 5월 김지영, 이예숙, 곽영미 그림책 작가, 9월 한 도시 한 책 읽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