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2일부터 2020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강원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공제가입 근로자 1명당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가 15만원, 도와 군에서 20만원을 각각 부담해 매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3천만원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17조의3에 따른 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으로 지원기간 동안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고성군 내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근로자의 경우 지원기간 동안 소속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증상 주소지가 강원도 내 소재여야 한다. 따라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만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 12사랑봉사회는 지난 11일 행구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벽지와 도배 교체 및 내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가족들과 연락도 거의 없이 홀로 생활하는 관계로 쓰레기는 물론 곰팡이로 가득한 집 내부를 말끔히 청소하느라 추운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1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2사랑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신성숙 회장은 “쌓이고 쌓인 먼지와 함께 어르신이 그동안 겪었을 외로움까지 말끔히 씻겨,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비와 정부양곡 지원을 확대한다. 최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월 15만원의 운영비를 18만원으로 높이고 경로당별 구분 없이 8포씩 지원되던 정부양곡을 최대 11포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2012년부터 월 15만원으로 동결된 운영비는 그동안 전기료 상승 및 각종 수수료 인상 등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아 이번에 3만원이 인상된 월 18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양곡은 읍면동 구분 없이 연 8포가 지원돼 왔으나 이용자 수가 많은 경로당을 비롯해 매일 급식이 이뤄지는 일부 경로당의 경우 이용 노인 수에 비례해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월평균 급식 인원 등 전수조사를 통해 최대 11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계일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비 및 정부양곡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다양한 취미 활동 등 여가 활용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이 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나눔과 순환의 공익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과 조손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는 약 50팀의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해 영양제, 통조림, 설탕, 샴푸, 비누, 세제, 전기요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150개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 가게 장윤민 간사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시민들의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과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름다운 가게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답게 해마다 나눔보따리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하는 제8회 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개인별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설정하는 시민 독서 운동으로 책 1쪽당 1m로 환산해 5Km, 10Km, 20Km, 풀코스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10월 31일까지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 태장도서관에서 무료로 접수하며 학급 및 동아리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독서 습관 함양 등 자기계발은 물론 목표 달성의 즐거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강풍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대형 산불발생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시작 전까지 취약지역 25개소에 산불 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동절기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당초, 2월 1일부터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연말 연초에 고성군, 춘천시에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어 지난 6일부터 산불예방 비상근무체제를 가동 했다. 이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산불위험성이 상존 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뭄해소시까지 소방서 인근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추진하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10개사업이 많은 99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도비 47억을 확보해 171억의 예산으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딸기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농가 육성, 청년농업인 창업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인 대학 및 농촌 리더육성등 교육분야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부족한 농업인 교육시설 확충을 위한“극장식 농업인 전문교육장”과 “내면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스마트농업 현장교육을 위해 기술센터 내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시설을 설치해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를 진행한다. 황명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 투자되는 많은 사업으로 우리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특화된 새로운 작목 개발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평생학습 문화의 정착과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정규강좌 및 원데이 특강으로 편성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정규 강좌는 읍·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홍천읍 외 6개면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로 진행하고 원데이 특강은 10개 읍면으로 확대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읍면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편성된 정규강좌 31개 강좌와 원데이 특강 20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별 15명씩 총 76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홍천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자격과정을 이수해 자격을 취득을 하게 되면,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연계 등을 통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과 평생학습 시스템 조기 정착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고령으로 영농작업이 곤란해 불편을 겪는 고령 농업인에게영농에 필요한 농작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강원도 내에서 1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3조 제2호에서 정의하는 농업인으로 트랙터 등 경운 · 정지작업 농기계를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농지는 실질적으로 자경하는 농지에 한하며 농지법에 의거 임차 가능한 농지도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자에게는 경운 · 정지 등 농작업 비용을 지원하며 지급기준은경작면적 1,000㎡이상부터 5,000㎡ 이하의 면적으로 연 1회에 한해 0.5ha 당 228,750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소재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남북 평화지역의 길목인 원통리 시가지를 빛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군은 14일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북면 사회단체장 및 이·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통 빛고을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강원도 경관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등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고‘원통을 하나로 통하는 빛고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북면 원통리는 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사 예정지로 도시 성장 가능성이 내재 돼 있을 뿐 아니라 이번 빛고을 조성사업을 통한 시가지 조성으로 주변 관광지와의 교통축 역할은 물론 군 장병 평일 외출·외박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원통리 시가지 진입로~원통교차로 구간, 원형교차로 원통교 등에 빛을 테마로 하는 야간 경관을 추진할 계획으로 본격 조성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통 시가지에 빛을 테마로 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해 차별화된 야간 경관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