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28일까지 정규직일자리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공고일 현재 상시근로자 5명~300명 미만, 자산총액 5천억원 이하로 태백시 관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는 사업체는 정규직 신규채용 시, 업체당 최대 10명까지 1인당 월 100만원씩 6개월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만1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강원도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고용규모와 재무규모, 자율평가, 가산점, 기업체 역량 등으로 평가 후 평점 상위 순으로 예산 범위 내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에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현재 읍·면에 빈집으로 방치된 건축물 중 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하고 주택 밀집 지역, 시가지 내, 주요 국도변, 관광지 주변 등 주변 환경을 크게 저해할 우려가 있어 철거가 시급한 빈집을 위주로 철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2019년 13개소 36동의 빈집의 정비 사업을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축산물 품질 평가원의 자료 분석 결과 2019년 강원도 18개 시·군 거세 한우 등급 판정 중 홍천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8%를 상회하는 92.6% 출현율을 보였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28.8%로 전국 평균 23.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홍천한우는 5개월 이전 거세해 6개월령부터 12개월까지 육성기에 양질의 풀 사료 및 TMR 사료로 사육해 골격과 소화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한 암소 사육기반 조성 등 체계적인 사양 관리로 고급육 생산량을 꾸준히 증가해왔다. 홍천군 함대식 축산과장은 “사양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부터 개정된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에 따라 소 사육 기간을 단축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며 전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 농업예산은 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억원이 증액되어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농업예산 확보현황을 보면 2018년 574억원에서 2019년 681억으로 107억원이 증액됐고 2020년에는 839억원으로 158억원이 증액되어 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되며 증가율은 18.6%, 23.2%에 달한다. 홍천군 일반회계 증가율은 2018년 4,467억원에서 2019년 4,950억원으로 10% 증가했고 2020년에는 5,500억원으로 11% 증가했는데, 농업예산은 각각 18.6% 증가, 23.2% 증가해 농업예산이 대폭 증액됐다을 볼 수 있다. 농정과에서는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자원 복합산업화사업,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여성농업인 복지지원, 홍천 푸드플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등 지역특화된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축산과에서는 축산농장 조경수 식재사업, 가축분뇨 퇴비 살포기 지원사업, 악취측정ICT기계장비 지원, 광역축산악취개선지원, 퇴비부숙도 분석지원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소득 작목발굴, 쌀고품질경영비절감, 고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설치된 야외 아이스 봅슬레이가 27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화제다. 화천군은 올해 축제에서 매년 운영하던 ‘콩닥콩닥 봅슬레이’ 대신 신규 봅슬레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높이 16m에 이르는 봅슬레이는 국내 실외 봅슬레이 중 최장인 42m의 슬라이드 시설을 갖췄다. 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안전과 재미 모두를 잡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달 초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 이미 나라와 화천군 관계부서 직원들이 시범탑승까지 마친 상태로 축제 기간에 사용될 안전헬멧 등의 구입도 마무리됐다. 산천어 아이스 봅슬레이가 화천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자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14일 현재, 해당 포스팅은 14만6,336명에게 도달했으며 댓글 4,833개, 공유 98회를 기록하고 있다. 군청 계정 콘텐츠 중 단연 최고의 흥행기록이다. 봅슬레이는 오는 27일 축제 개막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하며 이용료는 5,000원으로 총 5회 체험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오랜 기간 화천산천어축제를 사랑해 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지역 어르신 1321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45억 5,800만원을 투입해 3개 수행기관에서 11개 사업단을 구성 지난해 대비 184명 늘어난 1,286명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회서비스형활동 일자리 모집은 1월13일부터 15일까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활성화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등이다. 군은 소득인정액과 세대구성, 참여경력,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저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연안바다 어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군은 어장 환경 및 수산업의 여건 변화, 불법어업, 남획 등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5억 5,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4억 2천만원을 편성, 해삼, 전복, 강도다리, 북방대합 등 연안수역의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황금어장 조성에 기여한다. 방류품종은 각 어촌계에서 의견을 수렴해 재포획율이 높고 다수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 동해안 대표어종인 대문어의 안정적·지속적 생산을 위해 1천5백만원을 들여 8kg 이상의 성숙된 대문어를 산란기 집중 매입 방류한다. 이와 더불어 어족자원 보호 및 번식을 위한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바다숲 조성사업에 2억원,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에 2억원,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사업에 1억원,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사업에 1억원과 해조류 성장촉진을 위한 시비재 살포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안환경개선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나갈 방침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절강성 임해시와 한·중 중학생 교류를 추진한다. 금번 중학생 교류는 방학기간중인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횡성군 중학생 교류단 16명이 임해시를 방문하고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임해시 동승진 중학교 학생 등 방문단 15명이 우리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중에는 양 도시간 학교 방문교류와 함께 역사문화체험, 홈스테이,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국의 참가학생들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글로벌 인재육성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임해시와 우리군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중학생 교류는 임해시 사정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한·중 중학생 교류를 재개하는 만큼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 추진으로 자매도시와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보건소는 운동교실 운영 강사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구급교육 외부강사를 섭외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장비를 사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정지 발생시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뇌 손상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뇌로 혈액을 공급해 뇌 손상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와 관련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홍보계도 및 순찰강화, 기술지원 등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단계 연휴 전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의 감시대상 배출업소 140개소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공단 및 하천 인근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12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2단계 연휴 중 하천 순찰활동 강화하고 3단계 설연휴 후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분뇨 유출, 폐수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 보관 적정여부 등에 대해 단속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