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영도구 동삼2주공 국화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금예 회장은 “우리 주공아파트에는 소외 이웃들이 많아 매년 김장철마다 이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4일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만원 상당 김장김치 5kg 36박스 전달식 및 나눔 행사인 희망온돌 겨울나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동 협의체에서 사업제안·업체선정·나눔까지 모두 진행했으며 재원 또한 평소 후원 받은 기금과 김광준 위원장, 신노미 부위원장의 특별 후원으로 마련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주도형 이웃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김광준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삼2동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법정일인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12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영도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임유진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 축하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2023년에도 변함 없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수교육이 진행됐고, 2부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관람,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23명(개인 20명, 단체 3팀)에 대한 시상과 주요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어 2023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행복한 영도 조성을 위해 앞장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이 못잊어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조율’, ‘아름다운 나라’ 합창에는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하여,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축하 무대로 시낭소리의 시낭송, 클래식기타 연주가 김동선의 기타 연주, 소프라노 김지숙, 바리톤 조승완의 아름다운 노래로 공연의 감흥을 더했다. 김점근 단장은 “올 한해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작은 행복을 쌓아 왔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행복의 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이루는 하모니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의정부 – 문화 누림 특별전’ ≪오르:빛 워터파고다≫가 열린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1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는 문화도시 의정부는 시민들의 문화 누림 기회를 증진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늘에 뜻을 닿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12m의 물탑과 사방에 흩어진 물덩어리들은 아름다운 빛과 소리를 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만지면 물방울 소리가 나는 물덩어리들을 직접 쌓아 올리고 감각하며 서로의 소망과 희망을 적어 AR로 공유하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본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달의제곱 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수원시, 부천시, 광명시에 선보이며 사전예약 매진, 관객만족도 4.76점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부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3. 부천시 청소년 정책토론회-부천 청소년, 우리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토론회 1부는 2023년 부천시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지역사회에 알려 공론화하고, 2부는 지역 특성과 청소년 요구에 적합한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를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본 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조사 방식을 표준화하여 4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다 2021년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의제 개발로 대체, 6년 만에 양적 연구를 재개하여 지역 청소년 2,6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재학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밖, 이주배경, 후기 청소년(초기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1부 연구 보고는 연구책임자인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성희 교수가 발표했고, 2부 통합토론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 양승부 실장이 좌장을 맡아 나시연 부위원장(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남화성 연구교수(경기대학교), 이은미 부장(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모영미 과장(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최현주 장학사(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가 토론자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가 14일 제2회 지역아카이빙 오픈세미나 ‘시민, 마을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전문가 및 화성시 아카이빙 담당자,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하는 배은희 대표(출판사 빨간집)가 기조 발제를 맡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록의 의미와 부산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화성시사편찬실의 남양지 마을조사사업을 비롯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과 공동체, 송린이음터의 새솔상상기록사업, 자치행정과의 화성시민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화성시민아카이브 인터뷰집 ‘다 다르다 정’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수행업체와 시민기록단, 인터뷰 참여 시민이 함께 자리해 책자 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의미 있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1년, 2022년 2년 연속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화성시가 2023년부터 신규 시행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31개 시군 270개의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립도서관 2개소가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에 포함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 선정 외에도 삼괴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각 해당 그룹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시민 맞춤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별 관할 지역, 봉사대상인구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거리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운영 방안으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및 기업체 등에 ‘책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동탄SRT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담양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군민오케스트라 공연 ‘가을 그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의 상생협력과 공연장 운영 활성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작의 ‘낭만적인 소품’ 등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 연주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2023년의 마무리와 2024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운영하며, 공연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좌석을 미리 예매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실내에서 연주자들과 호흡하며 섬세한 현악기의 선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많은 군민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영양군은 12월 15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방송인 김학래를 초청해 ‘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김학래 씨는‘행복하게 롱런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도전과 실패에서 오는 교훈과 사업 성공 노하우 등을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황는 “평소 좋아하던 코미디언 김학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즐거웠었다.”라며 “내년 별빛아카데미는 어떤 강연이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강연으로 행복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