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 가정은 20만원,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은 50만원의 설치 비용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원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는 물론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저녹스 보일러 설치 희망자는 가까운 보일러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을 줄여 대기오염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부터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등 맞춤형 급여 지급 기준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원주시가 숨어있는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해 선정에서 탈락한 765가구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이 발송된 가운데, 변경된 부양의무자 및 재산 기준이 담긴 리플릿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수급권자 가구는 부양의무자의 월 소득이 834만원 이하이고 재산이 9억원 이하인 경우 부양의무자 적용이 제외된다. 아울러 소득만큼 생계 급여가 감소해 근로 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5세부터 64세 사이 근로 연령층 수급자는 근로·사업 소득의 70%만 소득으로 반영한다. 생계·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산정 시 적용되는 재산 기준 역시 원주시의 경우 기본재산 공제액은 3,4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주거용 재산 한도액은 6,8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완화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0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2016년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온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정례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고지혈증·당화혈색소 등 대사증후군 관리 기초검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비만·식습관 개선 관리, 금연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를 거쳐 관리 대상자로 지정되면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영양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 모바일 헬스케어 등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 밖에 유아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 식단 전시관 체험 및 신체계측 등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읍·면·동 소속 공무원과 마을 이·통장이 직접 모든 가구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무단 전출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사망 의심자의 생존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한편 거주불명 등록자나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사실 조사원의 세대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보안성과 내구성이 한층 강화된 주민등록증이 올해 1월 1일 신청한 주민등록증부터 적용돼 발급된다. 새로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은 충격에 강해 잘 훼손되지 않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이 들어가 있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내용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레이저로 인쇄했으며 왼쪽 하단은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 레이저 이미지가 적용돼 위·변조가 더욱 어려워졌다. 바뀐 주민등록증은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을 받을 때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 대상자는 만 17세 주민이나 신규 국적 취득자이다. 기존 주민등록증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훼손되거나 사진 및 지문 등이 오래돼 확인이 어려울 경우 무료 재발급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제도에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신고·납부 제도 운영과 함께 납세 편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실시간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신고내역 입력 없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지방소득세납세자의 경우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되며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로 납부하게 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외에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는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도록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 외에 시청에서도 신고할 수 있다. 전병업 세무과장은 “새로운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새로운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홍보와 계도, 취약업소 계도 및 집중단속,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 기술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연휴 전 단계는 환경오염물질 사업자의 자체점검 및 간부공무원의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및 오염 의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비상 상황 시 대처도록 했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취약업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장기간 가동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폐수무단배출 등 전반적인 폐수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는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환경법규 미준수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주·야간, 휴일 계절별로 취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민간 취업연계형으로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최대 168만원 한도로 10개월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7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을 제공해 향후 민간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동해 청년희망인턴제 사업은 현재까지 2018년 5명, 2019년 6명, 총 11명의 청년에 대해 인건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57백만원을 포함한 총 109백만원을 확보해, 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사업장 모집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계획이 있어야 하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다. 또한, 청년 모집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사업대상지는 4개 지구로 금년 1,813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가옥 이주 24동 및 사면정비 A13,566㎡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어 시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시는 작년까지 총 104억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소 및 급경사지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해 조기 정비를 완료했으며 특히 작년 태풍 “미탁” 내습 시 낙석 및 사면붕괴 등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