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을 위해 나섰다. 시정부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16일 시청에서 중소기업 특례보증지원 협약을 맺는다. 주요 협약사항은 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은 기존 신용보증과 달리 매출액과 업력이 부족해도 심사에 특례 기준을 적용해 자금 융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정부는 이번 달 말까지 보증재단에 1억을 출연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총 15억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대상은 매출액과 업력이 부족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며 기업 당 특례보증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최대 4년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 신청은 출연이 완료되는 2월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며 시정부는 기업으로부터 신청 서류를 받아 보증재단에 추천하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협약으로 신용이 취약한 창업기업의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가 하천인 북한강과 소양강에 스마트 하천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북한강·소양강 스마트 하천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르면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수시설 운영은 관리인 또는 직원이 현장에서 수동 또는 전동으로 조작하는 방식이었다. 해당 방식은 전문성 부족과 피해 발생 시 책임 소재 등의 문제는 물론 야간이나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됐다. 스마트 하천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배수문시설과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돼 체계적인 운영과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는 올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수문자동화 설비도입, CCTV와 자동수위계 설치, 수문과 상황실간 통신 연결 등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안전한 하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춘천시정부는 선도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속한 수문 조작은 물론 설명서에 따른 체계적인 수문 운영,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와 주기적인 수문 점검 등으로 배수시설의 운영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심·안전한 급식을 위해 설립된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정식 운영을 위해 사전점검단이 활동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3일까지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급식 전면공급 사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점검단은 타지역급식센터장과 학부모, 학교장, 영양사, 시정부, 교육지원청, 생산자, 연구기관 등 학교 급식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 동안 사전점검단은 춘천 지역먹거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전면 시행에 대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급 준비, 시스템 점검, 실무 준비체계, 센터시설과 장비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수년간 공공 급식을 요구해 왔던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공식 운영에 앞서 면밀한 점검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농수산도매시장 내에 2,985㎡ 규모로 건립된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저온 저장고와 냉동고 농산물 소분장, 농산물 전처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 시정부는 검수 인력과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식재료 생산자의 소분 납품의 어려움 해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자체와 정부, 공기업, 민간사업자간 협업을 통한 전국 최초의 수소 충전소가 춘천 휴게소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15일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함께 ‘수소 충전소 구축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 7월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춘천 휴게소에 수소 충전소를 건립할 방침이다. 수소충전소 구축비 30억원 중 10억원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5억원은 시정부, 나머지 15억원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부담한다. 시정부는 춘천소 구축비와 인허가, 국토부는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 활성화 정책, 도로공사는 충전소 구축 부지 제공과 구축비,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간 협업을 통한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 건립은 전국 최초다. 수소 충전소는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부지 내에 건립되며 충전 용량은 시간당 25㎏, 충전 시간은 약 5분이다. 춘천 휴게소 수소 충전소가 건립되면 그동안 수소 충전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춘천시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내는 물론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은 축산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축산분야 사업’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 군은 그 중 대표사업으로 한우산업의 활성화 및 강원한우 브랜드화로 농업 주요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우 거점농가 축사신축을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총 5개소로 개소당 396㎡ 규모에 사업비 78백만원으로 군비와 자부담 50대 50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양양한우 명품 브랜드 추진을 위한 적정 사육두수를 확보하기 위한 사육기반 조성사업으로 한우기반이 열악한 소규모 사육농가를 전기업 규모로 육성하고 사육규모의 전업화 및 청정 고품질 한우브랜드육 생산 및 공급을 유도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양돈전용 보호유기산제 지원으로 사료내의 병원성 세균 및 곰팡이 오염방지 및 위장관 내에서의 감염방지 효과로 사육환경을 개선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축산환경개선제도 지원한다. 총 사업비 5천만원에 군비 50%를 지원하며 제품은 농가에서 요청하는 제품으로 그동안 축산농가에서 사용해 효능이 검증된 품목 등을 감안해 선정 지원한다. 이외에도 한우 번식기반의 주축인 소규모 농가에도 사료비를 포당 2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진하 양양군수가 참여와 소통의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읍·면 순회 군정설명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설명회는 15일 양양읍과 서면을 시작으로 16일 손양면, 강현면 17일 현북면, 현남면 등 6개 읍·면을 순회하며 3일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하 군수는 올해가 민선7기 구체화된 군정 비전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중요한 해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낙산 군관리계획 수립, 플라이강원 활성화 등 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 실과소장이 함께 배석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건의사항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한 예산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분류,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 도모와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가격표시제는 판매가격, 단위가격 등 판매하는 상품의 실제가격을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진열대에 종합적으로 제시해 소비자가 판매가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는 제도이다. 점검대상은 대규모 점포, 편의점 전통시장 내 165㎡ 미만 소매점포 골목슈퍼 농약 및 비료판매점 등이다. 점검반은 설 제수품목, 생필품, 상점가,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 등 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 준수 등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 또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면서 점검기간 중 상인, 소비자 등과 현장소통을 해 가격표시제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이 즐겁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관리에도 지속 노력하겠다”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 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수는 2020년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1월말 ~ 2월초에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에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곧 있을 100만 번째 탑승자가 어떤 분이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서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100만 번째 탑승객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철선울타리,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사업은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가당 최대 2,500천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기준은 인접된 농지를 연계해 공동으로 설치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 보호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지금까지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 받지 못한 농가 등이다. 또한, 삼척시는 멧돼지 집중포획단을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해 농번기전 유해야생동물 퇴치로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14일까지 관할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종합보건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2019 횡성군자원봉사센터 SNS 서포터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봉사자와의 소통으로 자원봉사 참여인식 확산, 자원봉사활동 전파 및 센터 홍보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계망 구축,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실시간 상황전파로 인한 민첩한 대응 도모 등을 올한해 목표로 두고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SNS서포터즈는 자원봉사활동, 정보, 이슈 등 수시안내, 전파, 지역사회내 자원봉사 활동현장, 행사 등 실시간 상황 업로드, 보도자료를 통한 자원봉사센터 내 자원봉사 활동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SNS서포터즈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불어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