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적발달장애인이 급여를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인 김혜인 씨는 지적발달장애인이다. 김 씨는 지난해 양구군이 실시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양구군 지적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전일제 근무자로 일을 해왔다. 월 170만원가량 급여를 받아온 김 씨는 매달 꾸준히 돈을 모아 목돈 1000만원을 마련했다. 김 씨는 15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조인묵 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저축한 1000만원의 절반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김 씨는 본인이 다니던 병원에도 나머지 5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은 문화예술단체가 계획한 프로젝트의 사업비에 한해서 1개 단체 당 1개 사업에 대해 예산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사업의 성격에 따라 자부담 비율은 20~50%이다. 보조금은 단체 임직원의 인건비, 급식비, 운영비 등 단위사업에 직접 소요되지 않는 경비와 자본적 경비, 단위사업 당 자부담 비율이 20% 미만인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 사업에 중복 신청하거나 선정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2월 7일까지 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심사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독창성, 지역사회 기여도, 신청예산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단체의 활동실적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결과를 단체별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5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손정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별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회계 및 사업운용에 대한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보고와 함께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 이후 윷놀이 행사를 진행해 상호간 소통하며 2020년 경자년 한해동안 여성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주요사업으로는 여성회관 교육 개강,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여성친화도시 교육, 정선양성평등대회 개최, 정선아리랑제 지원, 행복 김장나누기, 여성지도자 리더쉽 향상 연수, 2020 희망나눔 동참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오는 31일까지 ‘참살기 2.0’ 신규 사업을 접수한다. ‘참살기 2.0’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고유의 가치 자원을 발굴하며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소규모 마을단위 경영 사업이다. 신규로 접수된 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마을을 선정하며 마을별 2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3월 중 주민회의부터 사업추진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으로 마을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해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는 등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난 13년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참살기 2.0’에 참여하는 마을이 공동체 의식으로 주민들이 단합하고 마을 환경정비와 마을경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전자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민원 약자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형 무인민원발급기의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내구연한이 경과된 영월군청, 영월읍사무소, 쌍용출장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하고 한반도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영월군관계자는 “확충되는 무인민원발급기가 노약자와 장애인등이 사용하기 쉬운 기종으로 교체되는 만큼 민원 약자에 대한 민원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다양한 전자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귀농 초기 영세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으로 귀농한 5년 이내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100백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사업비 10백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귀농인의 농업형태에 맞게 소규모 영농시설을 설치하거나 농기자재를 구입해 조기에 영농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사업비 10백만원 기준이었던 기존과는 달리 올해부터 사업비 2백만원 이상 10백만원 이하로 사업신청 선택폭이 넓어졌으며 농가당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따라서 신청자별 사업비에 따라 사업량은 증가 될 수 있으며 단 사업비 2백만원 미만은 지원 제외된다. 군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귀농인의 생활안정을 통한 미전입가족의 관내 전입 유도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14일 2020 영월군사회복지인 신년교례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새해를 맞아 영월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각 기관별,지역 사회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정 비전 실현과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지고 기관별 종사자 간의 정보 교류와 민관협력의 장으로 영월군 복지활동 발전 도모 및 화합을 위한 덕담을 나누는 1부 행사에 이어 누리패의 힘찬 사물놀이를 선두로 250여명의 각 분야 시설 기관 단체 사회복지인들이 “복지사각지대 zero","민관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영월”등의 슬로건을 걸고 가두 캠페인을 2부 행사로 진행했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호 공동위원장은 영월지역자활센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경찰서자율방범대,9개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협력기관 단체를 비롯한 60여곳의 시설 기관 단체가 모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월을 우리가 만든다는 신년다짐으로 2020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태 회장은 지역복지의 주요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이 행사를 공동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제3기 초·중 외국어 교육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시는 2기 협의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기관추천을 통해 당연직 2명을 제외하고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중 구성될 제3기 실무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021년까지 2년간이다. 협의회는 초·중 외국어 중심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영어 및 외국어 특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위촉직 위원은 일선학교 관계자, 각급 학교 외국어담당교사, 외국어전문가, 그 밖의 교육사업과 관련된 기관·단체 또는 주민대표 등 외국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위촉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관내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으뜸산품공동브랜드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당 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포장재에 태백시 지정 으뜸산품을 표기한 심벌마크 인쇄를 지원받게 된다. 이전에 으뜸산품 포장재 지원 시 제작한 포장재를 전부 소진하지 못한 업체와 효율성이 낮은 단순 포장재 개발 또는 희망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 으뜸산품공동브랜드를 사용자 지원에 관한 명확한 선정기준을 마련,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판매 촉진,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0일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가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 광장에 나타나 화제다. 시는 축제 첫 주말인 지난 11일과 12일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대형 눈조각에 이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막 뚫고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나와 엘사, 울라프는 오는 주말에도 당골광장과 테마공원 내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입소문을 타고 오는 주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왕국 태백에서 겨울왕국의 주인공들과 특별한 추억과 설렘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