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1월 27일까지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물가를 점검하고 제수용품 및 성수품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설 명절 부당 물가인상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 행위와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한다. 한편 오는 1월 17일에는 봉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군청직원 및 상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부당행위를 지도·단속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에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겨울 추위를 녹일 국제알몸마라톤대회 ‘2020 윈터런 인 평창’이 오는 18일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열린다. 대관령면체육회와 원주MBC가 주관하고 대관령축제위원회와 대관령면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각 5km와 10km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스별 기록 순위에 따라 남녀를 구분해 시상하고 10km단체전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복장으로 대회를 화려하게 빛내준 이색 복장 참가자들에게는 ‘패션왕상’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관령눈꽃축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해 마라톤이 끝난 후 눈꽃축제장을 관람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흥복 대관령면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의 겨울을 대표하는 대관령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석자 모두 한 겨울 추위를 이겨냈다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관령눈꽃축제가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면 송천일원에서 오는 17일 개막해 27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기존 조각 중심의 축제에서 눈을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10개 이상 대폭 확대해 놀이형 축제로 탈바꿈했다. 축제기간 동안 황병산 사냥놀이를 활용한 눈꽃 쟁탈전 팀 대항 이벤트, 대굴대굴 볼링, 얼음 골프, 스노우버킷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자작나무 숲길, 평화봉 눈 터널, 얼음으로 만든 인공폭포 등 이색적인 공간을 구경할 수 있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이용해 적설 및 경사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길이 70m, 폭 30m 규모로 조성했고 이색적인 변화를 위해 곡선형의 눈썰매장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공간인 어울마당에는 작년에 이어 감자, 부치기 등 평창의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축제에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터의 메뉴를 늘려 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22,0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는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실현을 위해 80명의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강원도유림의 가치를 제고하고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산림문화·휴양시설에 대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상함과 동시에 도민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임업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강원도유림의 가치제고와 산림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4명, 산불감시원 1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과 임도관리원 14명, 강원도립화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서비스도우미 4명, 식물자원 증식보조원 3명, 시설물관리원 4명,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리인력 6명을 채용 할 계획이며 도민의 소득창출과 연계한 임업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해 임산버섯 시험연구분야 12명, 시험림 관리·운영분야 6명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 1명, 기후변화취약식물 조사원 1명, 채종림 관리원 1명 등을 채용할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강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로 공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여성회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및 여성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영월여성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엄연옥 회장은 신년사로 ‘성평등 실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함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지난 8일 강풍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장사항 회타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지하 회 센터 해수공급 인입관로 피해발생에 따라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1억 6천 2백여 만원의 긴급재해대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풍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를 공급하는 해수관로들이 파손돼 횟집상가에 해수가 공급되지 않고 상가 내 점포 관 파열, 모래 유입과 같은 2차 피해 지속 발생은 물론 향후 수산물 폐사 등 피해 확대가 예상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수인입관로 파손으로 인한 2차 ~ 3차 피해예방은 물론 상가 상인 및 종업원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 전국제일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긴급재해대책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사용해 긴급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출산으로 영농을 중단하게 될 경우 여성농업인의 영농을 대행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농가도우미 임금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임신 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되며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농업인 또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출산일 기준으로 출산 30일 전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로 180일 기간 중 최대 90일간 농가도우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관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하면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생활 여건 속에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지난해 인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275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인파 기록을 달성했다. 그간 최다 기록인 2017년의 266만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2018년 217만명에서 많이 증가된 수치이다. 지난해 하루 평균 7,550여명이 인제군을 방문했으며 관광객 1인 평균 소비액 42,640원을 기준으로 관광수입이 1,1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 위축, 타 지자체의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온 행정력을 관광마케팅과 관광개발 사업에 집중한 것이 관광객 증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군은 지난해 인제빙어축제와 신규축제인 인제가을꽃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했으며 평화 생태관광 활성화,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시설을 확충하는 등 종합적인 관광역량을 키워나갔다. 또한 힐링을 주제로 한 산소길 걷기축제, 백패킹 행사, 트레일 걷기 행사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힐링 관광을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한 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소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1호인 ‘영귀미 돌봄터’를 동면 속초1리 마을회관에 설치하고 오는 20일에 있을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과 생업에 종사하는 한부모 가정 아동이 우선 입소 대상이다. ‘영귀미 돌봄터’의 이용정원은 20명으로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드림 담당은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 돌봄 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중심의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양구군 주민행복 아카데미 제1강좌가 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농업인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1강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와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 한가지골 친환경농장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해극 씨가 강사로 초빙돼 ‘우리 농업의 현실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40년 가까이 유기농업을 실천해온 농업인으로 농민발명가협회장을 역임했고 대산농촌문화상과 친환경농업대상 등을 수상한 농민 발명가이며 저서로는 농부의 유기농과 효소 이야기, 온실 자동화의 원리와 실제 등이 있다. 한편 주민행복 아카데미는 도시민에 비해 좋은 강좌를 청강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송인, 의사,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강의를 해왔으며 매 회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자리가 가득 차는 등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