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물가의 집중적인 관리로 서민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자 2020년도 지방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동해시는 현실화가 불가피한 하수도료를 제외한 지방공공요금 3종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며 설·추석 명절 및 관광·행락철 등 물가 취약시기에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요금 과다 인상행위,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적극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주요 생필품 116종에 대해 주1회, 중·대형마트 주요 품목 77종에 대해 월 2회 가격조사를 실시, 동해시 홈페이지와 강원도 물가정보망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 명절을 맞이해 Buy동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의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고 전문 상담원을 활용한 불공정 상거래 행위 피해구제 상담 등을 실시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실물경제 침체와 소상공인 경영부담 증가 등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을 감안해 ‘Buy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와 국방부, 평화지역 5개 郡이 참여하는‘강원도 접경지역 상생발전 협의회’는 16일 강원도청에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 평화지역 부군수 및 부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상생발전협의회에서는 軍 유휴부지 활용과 군사규제 개선 등 軍 시설분야 19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특히 관광개발, 기업유치시설 조성, 공공기관 유치 등에 활용하기 위해 평화지역에서 요청한 軍 유휴부지와, 평화지역의 군사규제 개선 및 군부대 소초 이전 등 軍 관련 현안, 국방부에서 제안한 병사의 영외 병원 이용 시 편의를 위한 택시이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방부와 강원도, 평화지역은 1차 회의에서 논의하지 못한 軍 관련 제도개선 및 관련법 개선 등에 대한 논의는 2차 회의에서 이어갈 예정이며 2차 회의는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작년 12월 국방부와 강원도, 평화지역이 체결한 ‘강원도 접경지역과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근거로 평화지역의 軍 관련 현안 및 군 장병 복지 증진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하기 위해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대표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토지문화재단이 원주시 흥업면 소재 토지문화관 창작실에서 작품 창작에 전념할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토지문화관 예술창작 활동지원’ 사업은 문학 전문매체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문인은 물론 디자인, 미술, 방송, 영화, 연극, 음악, 웹툰 등 예술 전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예술인에게 최대 3개월까지 창작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토지문화재단은 강원도와 원주시가 함께 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도 국내 문인 52명과 예술인 18명을 비롯해 네팔, 싱가포르, 스페인, 영국, 인도 등 5개국 9명의 해외 작가에게 토지문화관 창작실을 무료로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매월 지역 작가를 선정해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이달의 원주작가’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7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책을 발간한 원주지역 작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도서관 3층 향토·지역 작가실에 전시되며 작가가 원하는 경우 재능기부 강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의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0년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16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독서지원 운동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0명의 자원활동가를 선착순 모집하며 영유아와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되면 오는 3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책 꾸러미 배부 등을 하게 되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추가 활동이 진행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활동 기간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문화행사 참여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출하자 및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설 연휴 기간 3일 동안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이며 오는 27일 오후 5시에 개장한다. 현재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전자경매를 통해 100여 종의 과일과 채소 가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결정하고 있으며 출하자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경매가격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검사, 등급표시 품질검사,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등 최상의 농산물 제공을 위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보건소 방문객 대상으로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보건소 방문객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한랭질환 예방 홍보를 전개하며 삼척시 보건소 직원 20명이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우선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면 한랭질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술을 마시는 경우 신체는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도록 한다. 삼척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겨울철 건강관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자 물가 안정 캠페인’이 실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기간 동안 각 시장별 자매결연 기관, 강릉시청 내 부서 및 읍면동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해 방문객들은 혼잡없이 시장을 이용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요청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해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설을 맞이해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월 70만원으로 상향해 특별판매기간을 운영하며 농협, 수협, 우체국,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제조 · 판매업체에 대해 위생 감시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 단속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 확보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앞장선다. 시는 축산방역담당 공무원과 강원도 축산물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월 21일까지 관내 식육 취급업체에 대해 축산물의 처리·제조·가공·유통·판매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축산물의 위생상 문제점을 지도·점검하고 수거·검사의뢰 등의 수단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동·냉장식육 구분 판매 및 기준 준수여부, 상품의 표시기준, 유통기한 경과 등 축산물 위생 점검 분야와 도축현황, 이력번호 게시 또는 표시여부, 거래·판매 기록여부 등 축산물 이력점검 분야에 대해 점검을 하고 위반사항에 대해는 점검 종료 후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 전에 철저한 위생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 단속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동절기 난방비 사용 증가로 요금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감면서비스 누락예상대상자 810가구의 서비스 신청 누락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안내를 실시한다. 요금감면서비스에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이동통신요금, TV 수신료, 상하수도 요금이 해당되며 신청이 어려운 거동불편 노약자 및 장애인 가구는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상담·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제출 시,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신청서도 함께 제출하도록 해 추후 수급자로 선정된 후 재방문해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도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4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요금감면서비스가 이루어지면서 현재까지 총 6,000여 가구, 해마다 1,500여 가구가 요금감면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가계 부담이 경감되어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