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재능기부 활동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평생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1부는‘평생학습강사,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고, 2부는‘나만의 초상화 그리기’ 팝아트 체험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석한 활동가는 스마트더채움단, 신중년이야기텔러, 색채심리상담사, 방과후스피치 강사, 시민보드게임지도사 등 금정구에서 지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주민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그간 배운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는 또 다른 재능기부로 금정구 곳곳을 누비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다누리 재능기부 학교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 서초구는 동짓날인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구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공영주차장을 축제 장소로 정했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주차 공간 ▲모자건강센터 ▲서초1인가구 지원센터 ▲살롱in 양재천 카페 ▲‘양재 서리풀 노리학교’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들로 풍성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갈라쇼 ▲캐럴 메들리 ▲비보잉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함을 더한다. 먼저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가 시작된다. 이후에는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이 열리며,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종로구가 '단풍이 담긴, 종로 가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관내 단풍 명소 발굴과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44명이 640장의 사진을 출품했다. 종로구는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활용도를 평가해 이번에 최종 37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북촌문화센터를 배경으로 한옥, 빌딩, 단풍을 담아낸 ‘고즈넉한 가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경복궁의 가을’과 ‘만추의 동행’이 받게 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선작은 5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 예정이다. 종로구는 “종로의 아름답고 근사한 가을 정취를 담아낸 사진을 제출,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진전 외에도 종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종로구가 12월 19일 15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종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종로복지재단 설립 추진 경과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주민 의견을 고루 수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패널토론 등도 진행 예정이다. 공청회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종로구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통합 모금과 자원 연계를 통해 관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보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2022년 11월 서울시 협의를 거쳐 2023년 3월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지정 전문기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와 약정을 체결하고 종로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했다. 검토 결과는 구청 누리집에서 이달 19일까지 공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청회 자리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천구는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2023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은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1년간의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남현숙)에서 주최한다. 올해 시상식은 마을공동체 및 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공동체) 모두에게 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수상 부문은 ▲ 새로이 마을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 꾸준히 조직을 운영하는 단체에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 지역 내 다른 단체 및 주민과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 주는 ‘공동체 연결상’ ▲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해 신선한 바람을 만든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이다. 대상후보 3팀은 주민으로 구성된 ‘뽐 기획단’이 별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정했다. 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2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후보는 ▲ 17년째 어린이날 축제를 만들어 온 ‘금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가 그린 산타’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북구청 일대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먼저 강북구청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된다. 구청 앞 도봉로89길은 은하수 조명이 밝게 빛나는 ‘빛의 터널’로 탈바꿈되며, 터널 주변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사람‧가로등 오르골‧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강북구청사 화단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사슴 빛 조형물 등으로 꾸며지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구정 운영 현황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퇴임자 공로패 수여식, 문헌일 구청장 훈시, 직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퇴직을 앞둔 퇴임 직원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공무원이라는 책임감, 사명감, 헌신과 노고 등의 무게를 견뎌내고 정년을 맞이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곧 다가올 새로운 도전 앞에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후배 또는 동료 간에 서로의 상황과 고충을 조금 더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한다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당부하며 훈시를 마쳤다. 훈시에 이어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이 구로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청렴한 공무원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끝으로 정례조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3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는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주택행정 성과를 측정했다. 시는 ▲주택공급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등 4개의 정량평가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동주택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시범사업 등의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착착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사업 ▲용인시 긴급지원주택 운영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등 신규사업을 발굴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활성화 우수시책을 진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난 15일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2023 제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총회를 열었다. 제천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천연물 산업 발전 유공 기업 표창, 2023년 클러스터 지원사업 실적 보고,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결과 발표 및 성과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결과 발표에 소개된 오미자를 이용한 탄산음료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막걸리 믹스, 뽕잎 등 약재가 첨가된 한방샴푸 등 4가지 신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유공 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 해 성과가 두드러진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농업회사법인 우가네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조정희 이사장은 “한방·천연물 산업을 견인하는 클러스터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오전에는 올해 7월~8월까지 진행한 미디어 특화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주적 영화 만들기 시사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영화에 대한 이론부터 시나리오 작성, 단편영화 프리프러덕션, 촬영, 편집 마무리까지 7명의 청소년 감독들이 참여했으며 같은 주제를 각 감독들만의 시선과 색깔을 담아 다르게 표현한 7편의 단편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서도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감독이 되어 직접 영화도 구상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촬영 장비와 편집 장비를 사용해 짧지만 영화라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자치조직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