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개장 직전에 내린 겨울폭우로 얼음 위 행사를 전면 취소한 채 개장했던 홍천강 꽁꽁축제가 약 1주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오는 17일에 부교낚시터와 루어낚시터를 동시에 오픈한다. 그동안 실내낚시터와 맨손송어잡기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의 횟수를 늘려 운영하였으나 주말의 경우 정원수를 초과한 방문객들이 표를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려야 하는 등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비록 얼음낚시는 아니지만, 낚시터가 모습을 갖추고 손님맞이 할 채비를 끝내자 군민으로 이루어진 입점 상가들도 반색하며 전국 각지 강태공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부교낚시터는 최대 500명, 루어낚시터는 최대 100명으로 운영되며 더욱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오전권, 오후권으로 나눠 운영한다. 송어반출은 1인당 2마리로 동일하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부교낚시터에 한해 야간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낚시터 티켓은 오전권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1시, 오후권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 야간권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낚시터 이용료 할인 이벤트가 재개된다. 홍천군 숙박시설 이용 시 낚시터 구분 없이 숙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천군이 2020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다. 군은 오는 1월 말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농산지원, 원예특작, 작물환경 분야에 대한 보조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정보가 등록된, 화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농업인이다. 자세한 지원계획과 신청서식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설명절을 앞둔 화천군이 관련법에 의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한다. 군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11곳, 생계·의료수급자 537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200가구, 보훈대상자 15가구 등 모두 752세대, 11개 시설에 대한 위문을 추진한다. 저소득 200가구에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위문금이 지원된다. 생계·의료 수급자 및 보훈대상자 552가구에는 가구별로 백미 10㎏이, 사회복지시설 11곳에는 23일 오후부터 쇠고기 총 137㎏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화천군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 175명의 아동들에 대한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은 화천지역자활센터 행복나눔도시락, 지역아동센터, 일반음식점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보호자가 없는 아동들은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장, 부녀회 등 주민들과 연계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살피고 있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지역 내 공동주택을 보수할 기회가 올해도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총 9억원을 들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주 도로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준설, 수목 전지작업,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유지보수, 보안등 교체·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설·증설·교체·보수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별 1,5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50% 범위까지 지원한다. 또,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신청한 공동주택 모두에 지급하며 예산초과 시 사업비 내에서 공동주택별로 일정 비율을 정해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 하자 보수 기간 미경과 단지, 일상적인 운영비, 아파트 전면도색 등은 사업에서 제외한다. 대상 단지는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중 선정하고 4월초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로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수립에 나선 춘천시정부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정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발대식을 한다. 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10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착한 도시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먼저 장애 인지적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을 하고 장애인 관련 사업에 참여한다. 또 모든 시민 참여 행사와 교육, 사업, 홍보 등을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검수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요인을 사전에 협의·점검해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정철학을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해 위원회의 기능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도시 열섬을 줄이는 최적의 바람길을 찾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 춘천시정부는 16일 중회의실에서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한 춘천시 미기후 분석 및 바람길 확보 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시화에 따른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도심 지역 바람길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부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춘천 지역 내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호수와 녹지 공간을 활용한 최적의 바람길을 개발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 세부 내용은 춘천시 과거 기상관측자료 수집과 미기후 분석, 신규 기상관측지점 선정, 자동기상관측기 설치를 통한 상시 관측과 정보 수집이다. 또 도시 열섬·미기후 분석을 통해 바람길을 진단하고 악기상 사례를 선정하며 도시 미기후와 열섬의 공간분포 분석 등이다. 최적의 바람길이 구축될 경우 열대야 감소에 따라 에너지 절약은 물론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외부 배출에 따른 대기질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불쾌지수 감소, 쾌적한 생활 환경 제공으로 춘천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돼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신북 산불을 계기로 춘천시정부의 산불 현장 대응 체계가 대폭 개선된다. 시정부는 최근 산불 현장에서 일사불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산불 현장 대응·수습체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산불 분야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관련 법률과 국가 위기관리 기본지침 등에 따라 2010년 제정했으며 연간 2회 정기 정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부서 단위의 임무로 신속대응이 어렵고 대응 인력의 체계적 운영과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대응 협업부서별 담당급까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임무를 부여하고 개인 보호구 구비와 투입 전 안전 교육 실시하는 등 산불 대응 매뉴얼을 개선했다. 개선되는 주요 내용은 먼저 현장본부 가동과 운영, 실무반 편성·임무 부여 등이다. 산림과의 판단에 따라 비상체계를 가동해 대응 협업 부서 현장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장과 부시장의 임무가 명확해졌다. 시장과 부시장은 재난상황과 안전총괄부서에서 보고한 상황을 종합해 필요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현장 이동 간 주관부서 장에게 즉시 출동을 지시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청소년동아리 활동에 새롭게 참여할 신입 회원을 오는 2월 말까지 모집한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배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 청소년의 인성개발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정신을 배우는 ‘자원봉사 활동’, 현장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265명의 청소년을 중심으로 17개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했다. 청소년동아리는 교육봉사 · 사회복지시설 봉사 · 독거노인 봉사 · 자원지도자 활동 · 장애청소년 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아리 활동, 현남지역 아동 · 청소년의 프로그램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아리 활동, 공공미술 · 디자인 · 홍보 · 심리 · 상담 · 토론 · 안전지도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동아리 활동, 댄스 · 노래 · 밴드 등의 공연활동을 통해 취미를 공유하는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전문성과 그 활동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되고 있어 2019년에는 플래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은 양양읍 중심지에 위치한 웰컴센터 농특산물 판매장 코코양양이 오는 1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웰컴센터 2층에 조성한 농특산물 판매장 코코양양이 개업을 한다. 코코양양은 70평 규모의 면적에 지역 농산물 및 중소기업 농산 가공제품 등을 전시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꿀, 들기름, 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가공제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된다. 아울러 지역 쌀을 재료로 한 쌀빵, 주먹밥 등을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 간단한 식사 및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를 해 체험 방문객도 적극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개업에 맞춰 쌀전업농 양양군연합회에서는 맛드림 쌀 홍보행사를 같이 진행하며 홍보용 쌀 증정과 더불어 지역 쌀 홍보를 같이 할 예정이다. 코코양양은 영어 접두사 co란 의미를 양양의 두 글자와 짝을 맞춰 부르기 좋게 코코로 지어 양양군과 양양군민들이 다 함께 성공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우리가 직접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지난 2014년 12월 출범한 횡성행복봉사공동체가 안흥면분과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분과회의는 9개 읍·면분과와 4개 일반분과에서 총155개의 단체에서 310명의 단체장과 임원이 참석해 2020년 행복봉사공동체의 사업 설명 및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사업내용 공유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봉사공동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및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사업 등 횡성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내실을 높이고 1:1 찾아가는 맞춤서비스 진행으로 어려운 이웃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범위를 넓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누구나 쉽고 편안히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1365 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이 모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은 “횡성행복봉사공동체와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