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보건소가 강원케어센터 입소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담배 없는 산소도시 태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금연교육 및 이동클리닉을 운영, 대상자들을 추구 관리한다. 3명이상 그룹등록을 유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니코틴보조제를 무상지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주·24주 금연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금연지원 서비스와 캠페인,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금연마을 조성 등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태백시가 인도 위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이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에는 주·정차가 금지되어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 및 이동편의 등을 이유로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인도 위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의 불편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야기하고 있어, 시는 안내 표지판 설치와 안내문 배포, 꾸준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9월부터는 “인도 위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는 류태호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단속을 강화해 왔다. 그럼에도 인도 위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태백경찰서와 함께 고정식 무인카메라 단속 및 이동식 차량단속을 지속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2개조로 편성된 단속반은 평일과 주말에 단속구간을 교차 단속하며 현장 지도 및 계도조치하고 10분 초과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 위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목표로 철저한 지도·단속을 실시, 인도 보행권 확보와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동주관으로 창의공학교육 확산을 통해 강릉·영동지역이 4차산업혁명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마련을 위해 ‘제1회 강릉시 초중고 창의공학 경진대회’를 오는 19일 강릉 경포인근 녹색도시체험센터 소프트웨어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공학 실습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로봇 및 자동차와 같은 모형을 제작하고 제작된 모형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을 코딩한 후 대회용 트랙에서 구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모형제작 및 코딩작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중고별 맞춤형 집중수업을 지난 3주간 이미 진행했으며 18일에도 참가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사전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대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경진대회와는 별도로 행사장 주변에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3D 펜을 이용한 캐릭터 디자인 채색 체험, 유니크 스마트 톡 만들기 체험, 레이저 가공기를 이용한 MDF 모형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올해도 특허 등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주민등록상 원주시 전입자와 영업 소재지가 원주시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 발명가 등이다. 연말까지 국내출원과 해외출원으로 나눠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출원의 경우 특허는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 25만원까지 지원되며 해외 출원은 특허에 한해 3백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총비용 가운데 30% 이상은 반드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국내 특허 출원 26건, 해외 출원 5건, 상표 2건, 디자인 2건, 실용신안 1건 등 총 36건,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지식재산의 독점적 권리 확보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9년 강원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후속조치로 도내 시군의 우수한 인구정책 사례를 전파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접목토록 유도하기 위한 ‘강원도 인구정책 우수시군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에 첫 벤치마킹은 오는 17일 화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한다. 화천군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화천형 365일 맞춤형 온종일 돌봄 서비스”로 지난 경진대회 개최 시, 최우수상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화천형 365일 맞춤형 온종일 돌봄 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365일 학년별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엄마가 행복한 온종일 통합 돌봄 정책이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강원도내 14개 시군 인구정책과 돌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데, 화천군 돌봄 우수시책 설명회와 돌봄교실 방문 등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우수사례 중에서 화천군 외에도 2월중에 횡성군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희 강원도 정책기획관은 “인구정책 우수사례가 인근 지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굳이 해외에서만 찾을 건 아니다”며 이번 벤치마킹 취지를 설명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이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국제교류 협력 및 결혼이민자 가정의 가족들이 계절 근로자로 참여해 일손 부족 해결과 자주 왕래하기 어려운 가족 만남의 기회 제공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5월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와 농업분야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MOU 방식과 및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18농가 24명, 2019년 28농가 58명이 계절 근로자로 참여해 농업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정되어 90일간 농업에 종사하고 무단이탈자 없이 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에는 계절근로 기간이 3개월에서 5개월로 늘어 남에 따라 28농가에서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희망해 관계기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도입 의향 심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수요가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노동계약 준수, 성폭력 등 인권침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버스 이용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공영버스 무료이용 카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작년말 “정선군 공영버스사업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학생 등 교통약자들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 주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도내 최초로 관내를 운행하는 공영버스에 버스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선군 특색에 맞는 전용 교통카드를 제작할 계획이며 금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달간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 초·중·고 학생,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및 심한장애인 보호자 1명.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상이등급 1급 국가유공자 보호자 1명,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수급권자이며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정선군 관내 공영버스 무료이용 및 무제한 환승의 수혜를 받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새로운 교통복지 시행에 따라 주민의 행복지수와 삶의질 향상에 기여했다은 물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물고기 겨울축제장 4개소에 대해 겨울비가 내린 이후의 수질위생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고 청정한 것으로 평가했다. 4개소: 평창 송어축제, 홍천 꽁꽁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연구원에서는 겨울축제장을 찾는 이용객의 위생안전을 위해 2020년 1월 10일 행사장으로 유입되는 하천수 조사결과, 설사 및 식중독 질환 등 이용객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원성 대장균은 모든 지역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 독성실험 결과, ‘무독성’으로 수질은 수생태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정수질 유해물질은 전지역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 용존산소량 등은 하천생활환경 기준으로 매우좋음이며 총인은 0.008~0.042mg/L로 매우좋음~약간좋음, 총대장균군은 300~1,000군수/100mL 좋음~약간좋음, 분원성대장균군 1~48군수/100mL로 매우좋음으로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도내 겨울축제장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안전한 축제를 위해 개막을 약 1~3주일 정도 연기됐으며 평창 송어축제는 2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은 오는 20일부터 3가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사업 명칭은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및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이다. 사업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오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하로 부동산 담보 제공 또는 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을 지원 자격으로 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2.0%이며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또한 오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조건은 홍천군에서 3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관내 금융기관에서 실행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율에 대해 연리 2% 초과분에 대해 연리 3%까지 보전하며 3년간 지원한다. 단, 융자금의 한도는 1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 2020년 홍천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은 1월 20일부터 2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5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설 전후 10일간 , 최대 2시간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허용 대상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3개소와 설·추석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 도로여건 등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선정된 51개소를 포함 총 54개 전통시장이다. 주차허용 구간은 시군 홈페이지, 상인회,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하며 도로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안내 플래카드·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주정차 허용 구간 및 시간에 단속 시행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허용 구간 내 소방시설 주변에 운전자가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간이통제시설 등을 설치해 화재발생 대비 및 전통시장 주변을 항시 순찰해 주차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는 지도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설 명절 주차허용으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