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전후 18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직원 70여명은 춘천, 홍천, 원주 등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도 및 시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도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노숙인 등의 소외이읏을 위문하며 생활용품 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 전달과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따뜻한 온정나누기 활동을 추진한다.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양구군은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에 정책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업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역할과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농특위 내에 정책소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농특위의 정책방향과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농업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선정해 농특위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농업 관련 주제의 강연 및 토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 토크 콘서트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해 농업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정기회는 분기별로 임시회는 수시로 개최해 농업과 농민 관련 민원처리와 제도 개선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4월 주요 농정 의안에 대한 심의 및 자문과 농림축산어업과 관련된 민원조정, 조사, 화해, 권고 등의 역할을 하는 농특위를 구성했다. 이후 농특위는 창립회의와 정례회 등 2차례의 회의와 농정현안 대토론회, 워크숍 등을 개최했고 농업 및 농민과 관련된 13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소방본부는 16일 오후 2시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0 강원소방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0년 소방본부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해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김충식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담당급 이상 36명, 18개 소방서에서는 팀장1, 직원1명을 포함해 93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2019년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년 추진목표와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의견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 2020 주요사업은 현장부족인력 충원, 소방차량 특별보강 등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방안을 추진하고 주요시기별 소방안전대책을 강화 방안 등 도민 안전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논의결과 강원소방은 국가소방시대 소방청 표준직제 안에 따라 조속히 조직 개편해 안정화 시키고 AI 빅 데이터 현장활용 등 도민안전을 위해 한발 더 전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 국가소방시대 원년인 2020은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안전하고 행복한 강원도 만들기’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단순 경작이 아닌 경영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경영개선 교육 사업이다. 기본·심화·후속 교육 등 단계적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을 10% 이상 높일 수 있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의식 개혁 위주로 진행되는 참여식 실천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28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9년까지 육성된 강소농은 642명에 이른다. 특히 2018년에는 전국 단위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에 거주하고 경영 개선 의지가 높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 하루 동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 30분 등산로 입구 시점에서 입장이 통제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해 원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행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대형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유무를 집중 점검한다. 과대포장이란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장공간, 포장재질, 포장횟수 등을 기준 이상으로 포장하거나 과도한 포장비용을 들인 것을 말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건강기능식품, 1차식품 등이며 포장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간이측정을 실시하고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검사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 원주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유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역시 적정포장 제품을 주고받는 환경친화적인 명절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명품교육도시 삼척’을 지향하는 삼척시가 “2020년 지역 초·중·고 교육 및 인재육성 지원 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학력과 인성이 조화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인재육성 및 학력증진, 교육격차해소,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개선 및 공정교육의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삼척인재학당 운영, 우수 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지원사업, 행복교육지구 사업, 초·중·고 방과 후 수업 지원, 학교 시설개선사업, 무상급식 지원,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 지원 등을 시행한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비 지원은 도비가 일부 지원되는 동복 1벌, 하벌 1벌 이외에 하복 1벌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타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를 꾀하고 시책 사업으로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비를 지원한다. 세부사업 중 학교시설개선사업은 추진시기를 감안해 1회 추경사업으로 별도 편성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교육지원 시책 중 삼척인재학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후,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해 ‘2020년 도시가스 보급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강릉시는 ‘2020년 도시가스 보급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가스 경제성 미달지역 중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주민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 중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70%를 지원한다. 한편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위한 지역에서는 지역대표을 선정해 도시가스사와 공급 가능 여부를 확인 후 강릉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강릉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가능한 지역 중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수요가 시설분담금의 지원규모가 50%에서 70%로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좀 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가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어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 현장실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5명 등 정부관계자 20명이 지난 15일 강릉을 찾아 오죽헌, 경포지역, 강릉역 등을 살펴보았으며 사업구상 및 현장에 대한 실제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최근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관광거점도시 1차에 선정됐으며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대 5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국제적 인프라 확충 및 지역관광사업의 역량 강화로 휴미락을 갖춘 뷰티플시티 강릉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주요 방문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내 대표 관광도시인 강릉은 “Beautiful city, 강릉’을 컨셉으로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지역관광거점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강릉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추진 중점지구는 경포대와 올림픽파크, 오죽헌지구, 선교장 등을 포괄하는‘New경포지구’가 중심이 되며 해양,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강릉시 교통 및 관광인프라 등 강릉의 도시여건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뉴경포지구, 오죽헌, 강릉역 등에 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16일과 오는 17일 이틀간 대형마트 5개소의 제과류·주류·화장품류·잡화류, 1차 식품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제품 종류별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 기준 준수여부, 고정재와 완충재 재질 등이다. 포장공간 비율 및 횟수를 간이 측정 후 의심품목은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송,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기관에서 기준 초과로 확인된 경우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다양하게 출시되는 선물세트의 과대 포장과 자원 낭비를 억제하기 위해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며 과대포장 줄이기에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