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목포지역 윤창숙 작가의 초대 개인전(‘Blooming in winter’)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다. 전시에선 동백꽃과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수채화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백은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난대수종이자 12월부터 개화를 시작하는 대표적인 겨울꽃이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작가는 모든 꽃이 자취를 감춘 겨울, 홀로 피어나는 동백꽃에 자신의 삶을 투영시켜 자전적 그림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은 꽃송이 채 낙화하는 동백의 모습을 표현한 ‘낙화’, 서양화에 한국적 소재를 집어넣어 새로운 시각 구도를 시도한 ‘기쁜 소식’ 등이다. 윤창숙 작가는 공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졸업하고, 목포미술협회, 목포환경미술협회, 목포·영주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호춘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수목원 방문객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설중 동백의 향연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증평군에 위치한 복합휴양 시설인 벨포레리조트(대표 원성역)가 오는 23일 벨포레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인 ‘주니토니와 크리스마스 댄스 파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니토니를 충북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3시, 15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러닝타임은 70분(공연 40분+포토타임 30분)이다. 이번 공연은 손유희·스킨십 활동, 미디어 상호 작용, 가창 및 율동, 신체 놀이 등으로 구성돼 아동과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23일 벨포레리조트에 방문 시에는 특정한 장소에서 주니토니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당일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주니토니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다. 공연 티켓은 벨포레리조트 앱과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시 증평군민, 충북도민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벨포레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벨포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15일 파주시 탄현면 사회단체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송년의 밤에는 박은주, 이정은, 최창호 파주시의원 등을 포함한 내외빈과 탄현면 사회단체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의 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폐지되고 맞이하는 첫해였던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남달랐다. 탄현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범 이장 표창,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지적재조사 유공자 표창, 민관군 상생발전 유공자 표창 등으로 2023년 탄현면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경기도지사 또는 파주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탄현면 이장협의회(회장 심영식)가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kg 44포와 청소기 1대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들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가족센터가 16일 파주시민, 가족센터 이용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피투게더 가족나눔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 조성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 유공자 표창, 가족센터 사업 성과보고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센터 1인 가구 사업인 바리스타 동아리의 파주시민을 위한 핸드드립커피 공간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참여자 모두가 추억을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가족관계 프로그램 및 상담, 돌봄,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가족 사업 4개 분야, 35개 사업을 진행하여 연인원 3만여 명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속적 증가 추세인 1인 가구를 위한 사업으로 동아리 지원, 식생활 개선, 건강, 재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을공동체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축하하는 ‘2023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다 함께 놀자’를 시민과 마을공동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20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해 마을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54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이날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동체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소개,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의 활동 경험에서 서로에게 느낀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그간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술공동체에서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파주그레이트밴드 ▲문산앙상블 ▲문화예술단 깊은 ▲펜타파주의 개별 공연과 예술공동체들의 합동공연이 더해져 한마당 참가자들의 열렬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국내 유명 현악 앙상블 팀과 성악가를 초청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들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문 아나운서인 임지우의 해설, 진행과 함께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노윤섭, 그리고 라네스 앙상블의 현악기 연주자 8명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엘가의 “Salut d'amour” 등 누구나 들어봤을 유명 곡들과 “I'll be Bach for Christmas”, “Christmas Pops Medley”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춘양구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이자 송년 음악회가 19일 저녁 7시 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생활화하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기 위해 지난 8월 창단됐다. 합창단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양구군민 43명으로 구성됐다. 청춘양구 합창단은 8월 8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월간 정기 교육과 연습을 통해 합창에 대한 기본 교육과 체계적인 발성법을 지도받았다. 2023 청춘양구 합창단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임정현, 반주 김재빈과 38명의 단원들이 ‘구름’, ‘혼자 사랑’, ‘님이 오시는지’, ‘얼굴’ 등의 감미로운 합창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청춘양구 합창단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생활화되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진행한 사업이다”라며 “청춘양구 합창단의 공연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은 가수 신성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출연료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가수 신성은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예산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삼국축제 출연료를 기부하니 부디 좋은 곳에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인 4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예산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취약계층 재가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제14회 은빛장수 효(孝)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효잔치 1부 기념식에서는 팔순 및 구순을 맞은 어르신의 감사 인사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덕담 올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식사와 다과 한국무용, 색소폰 및 아코디언 연주, 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욱 센터장은 “이번 은빛 장수 효 잔치가 재가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더 신명나고 흥겨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어르신 여러분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경시4-H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4-H연합회, 본부, 농우회원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여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4-H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본행사에 앞서 우수 4-H인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이어 단합 경기, 노래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지·덕·노·체(知·德·勞·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경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4-H 선후배 간 친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노 연합회장은 “이번 문경시4-H인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경시4-H인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본부회장은 “4-H회원들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세대의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